[공연설명]
오리엔탈 루시 EP 앨범 Midnight Hotel 발매 기념 공연
2008년 디지털 싱글 “오리엔탈루시즘” 이후 1년여 간의
작업 끝에 발매한 오리엔탈 루시의 EP 앨범 Midnight Hotel 발매 기념 공연.
위치스와 치즈 스트레오가 오리엔탈 루시의 EP 앨범 발매를
축하하기 위해서 이번 공연에 함께 합니다.
2010년 2월 12일 금요일 오후 8시
@라이브클럽쌤 (liveclub ssam)
입장료 : 예매 12,000원 / 현매 15,000원 (VAT 포함)
www.ssamnet.com
댄서블(danceable)이란 토핑이 얹혀진 한국식 게러지락 (Garage rock)의 새로운 접근
2004년 ‘24caution’란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한 오리엔탈 루시 (Oriental Lucy)는 펑크적인 사운드와 사이키델릭한 멜로디를 기반으로 보컬 연수희의 신들린듯한 무대매너로 주목 받으며, 홍대클럽 가를 거점으로 매니아들 사이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2008년 디지털 싱글 ‘오리엔탈루시즘’ 발표 후 멤버교체와 함께 음악적 성장을 위한 휴식 기를 갖은 오리엔탈 루시는 그 해 겨울, Band Witches의 하양수를 프로듀서로 영입하고 1년여간의 작업 끝에 EP “Midnight Hotel” 을 완성, 더 큰 세상으로의 여행을 시작한다.
김현 (기타), 연수희(보컬)의 2인조 편성에 하양수의 프로듀싱이 가세한 그들의 음악은 오리엔탈루시표 사이키델릭에 댄서블이란 토핑이 더해져 또렷한 색깔과 함께 누구나 공감할 수 있을 흥겨움마저 겸비한 한국식 게러지락으로 재 탄생되었다.
“Midnight Hotel”은 타이틀 그대로 많은 감정들이 오가는 한밤중의 이국적인 호텔로 새롭게 찾아 든 이방인인 청자들을 초대한다. 오리엔탈 루시의 각기 다른 매력이 숨어있는 6개의 객실을 차례차례 방문하다 보면 서로 다른 공기를 숨쉬고, 느끼며, 그들이 들려주는 세상에 동화되기 충분하다. 자칫 낯설게 느껴졌던 그들의 음악이 어느새 그리운 꿈속의 여행처럼 강한 잔상이 남는 새로움으로 남았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
오리엔탈루시 공식 팬페이지
club.cyworld.com/orientallucy
cafe.naver.com/orientallu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