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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학교 64동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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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글 산티아고 여행 23일째 (5월22일. 수) 사하군 - 베르시아노스 델 까미노 12km
mjk65 추천 0 조회 130 13.11.18 22:21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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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1.19 08:56

    첫댓글 안개를 사진에 찍어내는 그 솜씨에 감탄합니다. 아리랑마저 안개에 쌓여서 히끗 히끗 들리네요. 절묘한 맷치! 진정한 예술입니다. 미자씨의 예술의 경지가 이처럼 높으신 줄 미처 몰랐습니다. 귀한 솜씨를 공유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 작성자 13.11.19 22:52

    감사합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춘다는 말이 맞네요. 칭찬에 기분이 참 좋습니다. 하지만 과찬은 제가 몸 둘바도 모르겠고, 민망하기도 하구요. 사진도 그저 편한고 작은 디카로 꾹꾹 누르고 다녔구요. 그 곳의 자연은 그 자체가 예술이었답니다. 조금 더 열심히 부지런을 떨어 끝냈어야 하는데, 너무 길게 끌어 죄송할 뿐입니다.

  • 13.11.19 11:39

    내주위에 가족이있고 친구가있다는것이 하느님이 주신 축복인줄 모르고 살아왔습니다. 앞으로는 감사하는 마음을 항시 간직하겠습니다.

  • 작성자 13.11.19 22:55

    그렇죠? 어느 땐 저처럼 보잘 것 없는 사람에게 너무 과한 친구들이 있구나 감사하며 살고 있답니다.
    감사, 또 감사합니다. 이번 길에서 친구, 가족은 물론 내 나라, 그리고 서강에 대해 그렇게 감사하더라구요.
    새삼스러웠습니다.

  • 13.11.19 12:09

    미자의 가슴과 머리 속에 동참하다 보니, 나도 모르게 눈물이 고인다.. 이건 무슨 상황이지???
    참으로 기막힌 인생 경험을 하고 하느님의 사랑 속에 지낸 귀한 시간들....
    점점 미자가 성스러워지기까지 한다.. 이젠 미자를 볼 때마다 내 고개가 숙여질 것 같다...

  • 작성자 13.11.19 23:00

    juli씨, 차마 놀리는 거냐고 하면 화를 내실테고. 옛 속담에 이런 거 있어요. '흰 개꼬리 3년 땅에 묻었다 꺼내도 흰 개꼬리라고.' 사람, 안 변해요. 저는 여전히 juli씨가 알고 있던 대학때의 그 '미자'로 변함이 없답니다.

  • 13.11.20 11:38

    사진도 잘 찍고, 글도 잘 쓰고....
    잘 읽고 보았습니다.
    언젠가는 츰부터 좍 읽어 보아야겠어요.
    고맙습니다.

  • 13.11.20 12:30

    완성된 후에 CD 한 장에 담아서 출판해도 될 것 같애. 그럼, 첨부터 쫘악 보며 새로운 감동을 느낄 수 있을게야. 음악과 그림과 특히 청아한 글이 있는 출판물의 새로운 장르를 펴내는 것도 창조경제의 한 면이 아닐까? 책보다 고객의 호응이 더 좋아질 이유는 요즈음 편한 걸 추구하는 스마트 폰 세대와 맞아 떨어지기 때문에.......

  • 13.11.20 20:11

    @ezra2 완존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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