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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축구 게시판 [의견] K-리그 이런 방식은 어떤가요?
Isinbayeva 추천 0 조회 56 06.01.24 01:30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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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1.24 01:48

    첫댓글 으흠...아주 과격하지만 참신한 생각이시네용~~^^ 글쎄요...글의 마지막 부분에서 K리그 진입요건부분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06.01.24 01:59

    우선 우라와는 시민구단이 아닙니다. 우라와레즈는 미쓰비시라는 일본의 거대기업의 후원을 받고 있습니다. 사실상 우라와는 미쓰비시의 기업구단을 그대로 이어받은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우라와의 성공을 부러워하고 있지만 듣기로는 미쓰비시의 기업후원명목의 비용이 꽤나 많이 투입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06.01.24 02:00

    일본 구단의 상당수가 기업지배구조를 갖추고 있죠. 말은 시민구단처럼 보이지만 대부분의 구단은 일본 거대기업의 후원을 받고 있습니다. 시민구단의 형식으로 출발한 시미즈 역시 사실상 JAL이 많은 부분에서 출자를 하고 있죠. 다만 우리나라와의 차이점은 일본의 구단들은 여러 명목의 스폰서가 많이 붙어있지만 우리나

  • 06.01.24 02:02

    라의 경우 스폰서가 많지 않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K2에 대해서는 약간은 잘못알고 계신것 같은데, 자본이 안되어서 K2에 있는 이유도 있기는 하지만 현실적인 제도가 K2팀들의 프로화를 막고 있습니다. 물론, 울산 현대미포조선이나 의정부험멜 같은 경우 전형적인 기업지배구조의 팀으로서 프로화가 된다고 해도

  • 06.01.24 02:04

    크게 문제될 부분은 없지만, 고양 국민은행은 은행법이 은행팀의 프로구단 출자를 막고 있고, 인천한국철도나 대전한수원의 경우 공기업법이 막고 있으며, 수원시청, 강릉시청, 창원시청과 같은 시청팀 역시 많은 제도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김포할렐루야의 경우에는 태생적인 한계를 보이고 있고, 서산시민구단은 그 기반

  • 06.01.24 02:06

    자체에 문제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민주라는게 쉽게 모이지는 않습니다. 소위말하는 중소도시에서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아무리 축구가 활성화 된다고해도 우리나라의 경제수준으로는 시민주 모집은 어렵습니다. 국민소득이 2만불 정도는 넘어야 가능할성 싶습니다

  • 06.01.24 02:07

    예전에 인천이 팀을 창단할때 인천의 인구가 200만이 넘었지만 시민주 공모금은 최초자본금에서 38억에 불과했습니다. K리그 팀의 1년 예산의 40%도 안되는 금액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시민구단들을 보면 인천, 대구, 경남과 같은 광역자치단체에서 나오는 이유도 그것이죠. 사실상 광역자치단체급정도는 되어야 기업후원을

  • 06.01.24 02:10

    받기도 편리하고, 더많은 사람들에게 공모가 가능합니다. 우리나라 기초 자치 단체 도시들중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곳이 수원으로 100만정도 수준이라고 합니다. 수원같은 경우도 조금 힘든 케이스입니다. 일단 국민들 의식수준이 먼저 먹고살자이니까요. 그래서 2만불을 얘기한 것이구요...

  • 06.01.24 09:48

    하지만... 해볼만한 제도라고는 생각합니다... 발상의 전환이네요^^

  • 06.01.24 23:48

    아..k2팀들의 제도적인 제한이 많았군요. 전혀 몰랐던일이네요. 글쓴이님의 말도 일리는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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