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고구마 수박 호박 모종 심고, 솔순 효소 담다

[찹쌀동동주]

5월 10일 텃밭에 도착하여 , 먼저 폴더폰으로 텃밭 모습을 촬영했다.

 꽃밭. 여러가지 꽃들이 봄을 만끽하고 있음

 좌측부터 양파, 고추, 산야채가 심어져 있는 두둑

 지난주에 산야채 두둑에 차광막을 설치해 주었다.

 반대편( 북쪽에서 남쪽 방향으로 )에서 찍은 고추 근접 사진

 좌측부터 마늘과 상추가 심어져 있는 두둑

 사진에 보이는 사람이 마눌로, 텃밭에 도착하자 마자 일주일 사이에 텃밭이 어떻게 변화되었는가를 살피고 있는 모습

 반대편 방향에서 상추를 근접 촬영한 모습

 좌측 두둑에는 고구마와 수박을 심기 전 모습이고, 가운데 두둑에는 파가, 오른쪽 두둑에는 가지 토마토 오이 모종이 심겨져 있다

 반대편 방향에서 근접 촬영한 오이

 황칠나무와 가시오가피

 사진 뒤에 보이는 밭은 이웃 밭입니다.

 꾸지뽕 나무

자두나무

올해초 봄에 심은 것 입니다. 좌측 파이프는 종전 울타리로 사용한 것이고, 오른쪽 울타리는 텃밭을 확장하면서 설치한 것입니다.

종전 울타리 파이프는 뽑아 내기가 힘들어 그대로 둔 상태임. 자두나무와 울타리 사이에는 올해 봄에 녹차씨를 심어 놓았습니다.

 개피나무

 가죽나무와 엄게나무

 엄개나무

 손가락 굵기의 모종이 3년 사이에 엄청 커진 상태임

 대추 나무

 머루

 대추와 같이 3년전에 심었고, 올해가 되어서야 제대로 자라고 있습니다.

 5월 10일 심은 고구마와 수박( 5포기 ) 모종

 이날 호박 모종도 심었습니다.

 새로 구입한 퇴비 50포를 비닐 등으로 덮은 모습

 지난주에 딴 솔순을 집에서 세척해 가지고 와서 효소를 담았습니다.

 텃밭에는 급수시설이 없어, 집으로 가져가 1주일 동안 물에 담가 송진을 뺀 상태임

 칼로 솔순을 자르는 모습

솔순을 유기농설탕과 섞어 항아리에 담았습니다.

칠-팔년 전부터 매년 ( 30-40가지 재료를 함께 넣어 ) 산야초 효소를 항아리 3개 정도 담아 왔으나, 작년에 산야초 효소가 별 효능이 없다는 보도로 담지 않았다가, 이번에는 처음으로 솔순 ( 한가지 만으로 ) 효소를 담아 보았습니다.

[청출어람(靑出於藍부산)]

류가 많군요.
둘러보는 재미도 솔솔..
솔순 효능도 좋다고 하더군요.
잘 발효해서 약성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