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직 일이 있어 10년 후 귀농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항상 만나는 것이 엄청 무서운 벌레들입니다. 그 중 피부를 괴롭히는 벌레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1. 우리를 괴롭히는 벌레 중 모기...: 주위 물웅덩이에 미꾸라지를 최대한 풀면 조금 잡힙니다... & 모기향 엄청 피우면 좋더군요... 한번에 10개씩 피웁니다.
2. 파리: 파죽기..로 유인해서 익사 시키면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적당한 기구를 구입하고, 유인제는 고기 대가리로 바꾸어도 될 것 같습니다...
2. 진드기류: 가장 무섭습니다.. 진드기 중 참진드기류는 운입니다... 물리면 병원서 처리해야 합니다.. 그 외 털진드기류는 제 경우 벌레 기피제 트러블이 생겨.. 모기향 두개를 양 허리에 달고 일을 하는데... 간혹 모기향이 빠겨 화재 위협을 느낍니다. 그걸 예방하려면 접촉 부위 보강해야 합니다.... 그 경우 매번 끼울 때 불편이 있습니다. 물론 참아야죠,...
그러나 1000원짜리 모기향 안정기(시골 마트 구입)를 잘 구겨지는 전선으로 고정해서 두개씩 달고 일하면... 벌레의 공포에서 벗어 납니다... 예초기를 팍팍 돌려도 벌레가 피해 갑디다...
첫댓글 벌레 무서우면 농촌에 가서 어찌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