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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은이 (플로네♡,ⓑⓕ:플로네)
# 작가멜 (lal6137@hanmail.net)
# 꼬리말 하나가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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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여전히 여러운 공부였고……힘들었고………포기하고 싶을 때도 많았지만……….
참았다, 꿋꿋히 버텼다, 그리고 열심히 해내고 있다….
운명(運命) 이니까,
운명이기도 하지만…………이제 와서 어쩔 수 없으니 받아들여야 할 숙명(宿命) 이니까.
" 궁중어와 역사는 매일 꾸준히 공부 하고 계시옵죠………?
지금 할 땐 어렵고 지루하시고 하기 싫으셔도 해두셔야 나중에 난처하지 않으시옵니다.
……다 필요하니 배우는 것이고 현명한 세자빈이 되기 위해 아셔야 하는 기본상식 이옵니다. "
" 예, 김상궁. "
오늘은 비장히 마음을 가다듬고 열심히 해서 좋은 세자빈이 될 거라고 굳게 다짐 한 채,
졸지도 않고 김상궁의 수업을 들었다.
" 공주(公主) 와 대군(大君) 옹주(翁主) 와 군(君) 은 품계를 초월한 무품이옵니다.
빈궁(嬪宮) 도 물론 품계를 초월한 무품이옵지요.
하오나 같은 무품이지만 굳이 따지자면 빈궁이 훨씬 높사옵니다.
예를 들자면 공주와 옹주 둘다 무품이긴 하오나 적서의 차별로 공주가 더 높다고 보았을 때,
빈궁과 공주 중 더 높은…… 쪽은 빈궁이옵니다. "
" 아아……… "
김상궁이 중요한 거라면서 알아두라고 한다…….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알아두라니 알아 두어야지, 뭐.
" 이유는 남편의 지위에 있사옵니다.
빈궁의 남편은 왕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오를 후계자인 왕세자이고, 공주는 아무리 왕의 딸로 태어났지만,
남편될 사람은 왕족도 아니고 당연히 왕의 후계자도 아닌 일반 양반 들이기 때문이옵니다.
………꼭 명심하시옵소서, 궁궐은………겉으로 보기엔 아름답고 편안해 보여도………
쉽지 않고………강해야 살아 남는 곳이기 때문이옵죠, 빈궁도 예외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두시옵소서. "
" 응……김상궁. "
중요하다 싶은 것은 수첩에 메모를 해두었다.
여자라면 당연히 음식도 잘해야 한다면서 날 별궁의 주방으로 이끌고 가더니,
세자저하 께서 유난히 좋아하는 음식은 '김치 볶음밥' 이라면서 딴 건 못해도,
김치 볶음밥은 할 줄 알아야 한다고 못하는 날 억지로 붙잡아 두고 김치 볶음밥 만드는 방법을
전수(;) 해 준다.
" 마마 ~ 김치 볶음밥만은 잘 하셔야 하옵니다─
자 ~ 우선 김치를 볶으시고 ~ "
" 으읏, 이렇게요? "
김상궁의 말대로 김치를 볶고 밥을 넣고 간을 맞춘 다음 요리조리 볶았다~
으흠~ 이 식탐을 자극하는 향기로운 냄새(!)
김상궁은 내가 만든 김치 볶음밥을 한 숟갈 먹더니 고개를 내젓는다.
허……허(;) 불합격인가………아아아……
" 이러시면 망하시옵니다(;) 세자 저하께선 약간 짠 음식을 좋아 하시옵니다. "
그러면서 간을 맞춘다.
허허………시준 세자저하……(;) 상당히 입맛이 까다로우시군요.
허나, 그것보다 지금 내 앞의 김치 볶음밥이 왜 이리도 식욕을 자극하냐구요~!!
" 저……김상궁……나 배고픈데 이거 먹으면 안돼? "
" 버릴 순 없사오니, 드시지요. "
그러면서 김상궁과 나는 별궁의 주방에 쭈그려 앉고선,
자신이 각자 만든 김치 볶음밥을 먹었다………(;)
흐흐흐흐………맛은 좋기만 하네─!
…………………………………………그렇게 몇일 간…………………………………
난 잔꾀를 부리지 않고 정말 열심히……세자빈 수련을 하였다.
수 놓는 법도 다시 배우고……궁중어 교육과 역사와 요리는 늘상 배운다.
세자빈으로서의 언행과, 행실, 품행, 교양을 쌓아갔고, 그렇게 별궁에서의 2주간의 생활도………
점점 종지부를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매일 밤마다……………………….
가족들 생각에 눈물 짓는 건 일상이지만 말이다.
힘들지만 정말………이를 악물고 꿋꿋히 난 수련을 받았다…………….
궁중어 배우는 것도 힘들었고, 역사 배우는 것도 힘들었고, 수 놓는 방법 배우는 것도 힘들었고,
조리방법 터득하는 것도 힘들었고……….
걷는 방법………까지………이 곳에서 배운 모든게 힘이 들었지만………
……아마도 제일 힘들었던 것은…………가족과의 그리움을 눈물로서밖에 달랠 수 없다는 게 가장 힘이 들었다.
………친정하고는 연락이 단절되었다.
………물론 궁에 들어가면……… 더 심해질 것이지만, 슬퍼도 감출 줄 알아야 하고 함부러 눈물 지어도………
안된다는 김상궁의 말에 난 꾸우우욱 참았다.
……힘들다……….
" 김상궁, 나 잠깐 바람 좀 쐬고 올께요 - "
2일 후면……………세자저하와의 국혼이다.
………왠지 모르게 들떠오고 두근두근 대고 설레여온다.
………………그리고 답답하다……….
잠깐이라도 바람을 쐬고 싶어.
여전히 교육 때 입는 한복 당의를 곱게 입고 쌀쌀한 나머지…………
사복 자켓 하나를 훌렁 걸쳤다.
" 쇤네가 따르올까요, ? "
" 아니에요, 김상궁도 힘들텐데 좀 쉬세요. 그럼 나 갔다 올께요. "
" 조심해서 다녀 오시옵소서. "
………바람을 쐬고 온 다하여도 별궁 외각 담장 안이 한계 일 뿐이다.
별궁에서 부는 싸늘한 가을 바람은 낙엽을 흩날리게 한다……….
단풍과 은행나무가 어울러 섞여 떨어진……… 길을…………걷고 있었다.
휴우…………….
2일 후면 가례네, 그러면 난 정식으로 세자빈이 되는 것이구.
김상궁 말대로 간 떨리는 궁궐생활이 펼쳐질거야.
떨려 와………… 그리고 두렵다…………….
결코 평범하지 않을 내 삶이기에………………….
여기 온지 2주가 거의 다 되가는데 이렇게 별궁 안을 모두 돌면서 산책해 보는 건 처음인 것 같다.
………우와…………정말 아늑하고 좋은 곳이야, 언 2주 동안 살았던 곳이여서………
히히, 나름대로 정도 들었는데, 이제 곧 떠나야 하네?
길게 늘어 풀은………긴 생머리가 바람에 이리저리 휘날리며 시야를 가린다.
머리칼을 쓸어 넘기며 넓지만 쓸쓸한………별궁을………돈다.
멈칫.
지나가다가………조그맣게 난 문이 보인다……………….
별궁에서 나가는 출구………다………….
나도 모르게………고리에…………손을 맞대었다……….
이것만 돌리고 나가면 자유의 몸 일텐데.
………………………빈궁이든 별궁이든 그런 어려운 거 다 잊고………내가 예전에 누렸던.
일상적인 생활로 돌아갈 수 있을텐데………………………….
고리 위에 올려진 내 손을 보며………묘한 기분에 휩싸였다.
나가구 싶은데…………………………….
그 때, 고리에 얹어놓은 내 손이 저절로 움직여져 틀어진다.
………어어?………난 문고리를 돌리지 않았는데………….
벌컥.
…………밖에서 문이 열린다.
문이 다 열리고………보았을 땐 편한 가을옷 차림인 어느 남자를 볼 수 있었다……….
주우우욱──위로 올려다 보았다…………….
……전형적인 귀공자 스타일의 이 남자.
" 누……누구세요? "
갑작스런 낯선 사람의 출연에 적지 않게 놀랐다……….
후아후아, 이 사람 누구야………! 여긴 빈궁의 수련을 거치는 사람이 사는 별궁인데.
그 사람도 날 찬찬히 들여다 보더니 의아한 표정으로 살짝 고개를 내젓더니, 이내 픽 - 하고 웃는다.
" 세자빈이 되기 위해 별궁에서 수련 중인 거 맞죠? "
그 사람은 내게 물어온다…………….
이 사람 날 아나……?
대답 하지 않고 고개만 살짝 끄덕였다.
어리둥절 하다………….
다시 한번 그 사람을 찬찬히 들여 올려 보았다.
눈을 살짝 가리는 머리에, 편한 차림………….
어리둥절해 하는 날 보며 그 사람은 옅게 미소를 짓는다.
" 날씨도 추운데 이만 별궁에 들어가세요.
그럼, 몇 일 후에 봐요………. "
날 지나쳐 저 안 쪽 큰 전각으로 들어가는 저 사람………….
처음 보는 사람인데, 누구지……………?
멍하니 그 사람을 쳐다보았다.
…………몇일 후에 보자니, 저 사람………도대체 누구야……?
고개를 갸우뚱 거리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을 하곤 오싹오싹 떨려오는 몸을 감싸안고,
부리나케 별궁 안채로 냅다 들어왔다.
마당에는 날 기다리고 있는 듯한 김상궁의 모습이 보였다………
김상궁, 추울 텐데 좀 쉬고 있으라니까 ~
" 김상궁! 여기서 뭐해요? "
" 마마, 기다렸어요 ~ 후우, 추우신데 어서 들어가시옵소서. "
" 응."
김상궁과 함께 따뜻한 온돌효과가 나는 안채로 들어왔다.
히히, 따뜻하다………!………
마주 앉은 김상궁과 나.
흠, 한번 김상궁한테 물어볼까?
어렸을 때 부터 궁에서 살았으니 궁에 관한 거라면 빠삭하게 알고 있겠지?
" 김상궁, 나 궁금한 게 있어요. "
" 무엇이온지요? "
궁금하다는 듯 날 바라보는 김상궁.
" 혹………여기 별궁 좌측에 큰 전각에서………어떤 사람 살아요? "
내 질문에 잠시 생각을 하는 듯 고개를 갸우뚱 거리더니, 고갤 내젓는 김상궁.
으응……?
" 쇤네의 기억으로는 없는 것 같사옵니다만……… 잘 모르겠사옵니다. "
" 아아………그래요…… "
입으로 손가락을 깨물며 고개를 끄덕거렸다.
흠, 누구지……? 나한테 몇일 후에 보자는 아리송한 말을 남기고서 유유히 사라졌던 저 귀공자 스타일의 남자.
" 마마, 이제 이틀후면 가례 이옵니다.
마마께서 성스러운 국혼을 치루시고………궁으로 들어가 빈궁전에서 사실 때도………
쇤네가 마마를 뫼시겠나이다, 마마……. 쇤네를 빈궁전 소속 상궁으로 임명해 주시옵소서."
" ……히히, 알았어요! 김상궁! 걱정하지 마요 ~ 내가 빈궁 되면!
김상궁을 꼭 내 상궁으로 만들거에요, 히히히. "
" 황감하옵니다………."
그렇게 김상궁이 따끈따끈하게 만들어 온 다과를 들었다.
히히, 떨려온다……………………이틀 후의 가례…………….
그럼 첫날밤도 치루는 것인가…………?!!
오늘 3편째에요, ㅎㅎ
휴우우, 요번 편은 좀 많이 부족한 거 같아요,ㅠ_ㅠ.
매편매편 쓰고 나서 제 글을 제가 꼭 읽어보는데, 정말이지 후회막심입니다,ㅠ_ㅠ
처음부터 뜯어고치고 싶은 맘이 굴뚝같지만 애써 자제 하고 있습니다, (...)
Thanks to♡)15편에 추가로 코멘 주신분과 16편에 코멘주신 분들, ^^
인...터넷 ...님#) 그러게요, ㅇ_ㅇ!ㅋ 제가 만들어낸 가상의 나라이니,ㅜㅜ
보이지 않는 건 당연하겠죠? ㅎ 인터넷님 코멘 감ㅅㅏ드려요^^
검은고양이...님#) 네네^^...!! 화이팅♡ 건필할께요ㅎㅎ
상사병츠유...님#) 너무 깊게 파고들어서 혼란스러운 건 아닐지 걱정이 되옵니다-0 -ㅎ
쓰는 저도 헷갈리니까요;ㅁ; 국교라는 건 '나라의 종교' 라 이해하시면
빠르시겠네요, 음. ex) 조선의 국교는 '유교'
하핫;ㅁ; 실력이 뛰어나다뇨,,ㅎ; 과찬이세용,히히ㅇ_ㅇ!그래도 감사요!
은비녀님#) 네, ^^* 감사합니다,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
유나● 님#) ㅎㅎ 김상궁도 불쌍한 여인이죠, ㅎ... 앗, 유나님 정말요?! ㅎㅎ 고맙습니다!ㅎ
저도 항상 유나님의 코멘 기다릴께요, 헤헤;ㅁ;(퍽- -)
소설중독자a..님#) 앗, 고맙습니다, ㅇ_ㅇ! 열심히 할께요! 초심 잃지 않겠습니다.
중독자님 감사합니다, ^ ^* 좋은 하루 되세요, ♡
Ø블랙소녀Ø..님#) 네, 블랙님 ^^* 저도 초심 잃지 않고 쭈우우욱 유지하겠습니다, !
따뜻한 격려말 감사합니다, ㅎ
읽으신 분들, 예의로 한번쯤은 꼬리말 달아주세요, ㅇ_ㅇ
꼬리말 보는 낙으로 사는 작가거든요ㅇ_ㅇ♡
사랑합니다♡
첫댓글 궁금한게 있는데...세은이를 후보에올린 사람이 누구죠?ㅇㅅㅇ?
플로네님,,,, 오늘 연속으로 3편 맞죠? 아닌가요?;;; 하하하^ㅡ^;;;;; 제 기억력에 한계.... 아무튼 소설 너무 재밋게 흘러가고 잇구요,,, 은새를 아는,,, 그 남정네는 과연누구일까요?+_+
호호 +ㅁ+ 오늘 처음 봤는데 재미 있네요 >_< 꺄악 >ㅁ<!! 첫날밤을 치룬다음에 ;; 임신을 하고 +_+ 꺄아악 >_< 그 남정네는 세자씨 같은데 { 갸웃 } 헤헤 , 열심히 쓰시고 힘네셔요 +ㅁ+ 재밌다 >ㅁ<
누구지+ㅛ+ 정말 궁금해요♡ 결혼 빨리 했으면 조켔어요./// 소설 벙말 대박이셈ㅠㅠ 오래오래 연재하시구 감기 조심ㅎㅏ세요♡-콜록ㅋ
은새이를 누가 후보에 올렸을지.. 정말 궁긍하다. ㅇ-ㅇ 그리구 아까 그 남자 혹시.~ 세자저하? 그렇다면 첫 인상이 꾀 좋을 듯 싶네요.. 아무튼 은새가 궁 생활을 잘 하길 빌어요.~
정말 재미있네요, 안보다가, 재미있을거 같아 읽었는데, 그 마지막에 코멘을 읽고사는게 작가라는 말-_-.저도, 작가(??)로서, 많이 걸리네요- 0-, 그래서 이렇게 코멘을 남기고 갑니다- 건필하세요,
ㅇ_ㅇ 남자가 누구일지 굉장히 궁금해요 ;
오옷~~난 일편단심 우리 세자 뿐인데.. 그 남정네는 누구요?? 건필하세요~~^0^
혹시 그 남자가 세은이를 후보에 올린 사람이 아닌가 싶네요+_+! 둘중에 누가 세자일까아 아하하! 궁금해!!+0+
은새를 후보로 올린 사람은 일단 보류로 해놓고 제가 미스터리로 남겨놨어용,ㅎ나중에 크게 터뜨리려구요, ★ ㅎ 나중에 밝혀집니다. 그리고 지금 몇일후에 보자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 간 남정네는 세자가 아님을 밝혀드립니다.
세자와 은새는 이미 구면이에요, 간택장에서도 세자가 길을 알려주었고, 은새가 별궁에서 궁중어 교육을 할 때 세자와 은새는 짤막한 대화(?) 를 나누었던 관계로 서로 얼굴을 아는 사이입니다.세자의 얼굴을 아는 상태의 은새로선 새로 등장한 남정네는 세자가 아니죠^^윗분들 담편에 Thanks to에 올려드릴께요^^*감사해요
그리고 세은이가 아니에요,ㅠ_ㅠ은새랍니다,,ㅠ_ㅠ,, 방금 등장한 남자는 제 3자임을 밝혀드립니다,♡ 세자가 절대 아니에요.(지금 밝혀드리지 않으면 나중에 겉잡을수 없게됨;)
님 너무 재미잉써요,ㅋㅋ 낼 또 기대할께요.,ㅋㅋ 이제 세자좀 보여 주세요 근데 오늘 나왔던 남자는 누구에요? 안알려 주시겼죠?ㅜㅜ
우와 점점더 흥미진진해져요 ㅎㅅㅇ 근데 진짜 아까 그 남정네는 누군지요? 저에게만 사알짝 귀띔을.. 그리구요.. 소설 뜯어고치지 마세요 전 정말 마음에 든답니다 플로네님께서 그러시면 제가더 우울해져요 ≥ㅠ≤
내일 또 기대할게요,^ㅡ^*오늘나왔던 남자 누구예요오??디게 궁금하다아,,>ㅇ<
으아.....재밌다 .. 근데 저 남정네는 누구일꼬ㅡㅠㅡ;;;.....은새가 안가지려면.. 나한테 ,.. 패..패스;ㅂ;해도 괜찮은... (퍽) ㅋㅋㅋ 어쨌든 ! 더 재미있어질거같은^^ 많이 기대할게요 ㅋㅋ
끼약 ㅇㅁㅇ 너무 재밌어요 ㅜㅜ 후훗 첫날밤*-_-*(<-이...이봐!-_-) 처음부터 뜯어 고치시긴요 ㅇㅁㅇ 얼마나 재밌게 쓰시려고>_< 히히 항상 기대 만땅입니다>_<)..
므흣,, 이렇게 재밋어도 되는건가열' -'플로네님 똥칼라파워~
인.소.닷 들어오면 먼저 플로네님 소설부터 보는게 습관처럼 되어버렸어요^ㅡ^언제나 화이팅!>_<
저도랍니다 ㅎㅎ 플로네님 너무재미있어요 > 0< ㅋㅁㅋ 항상 기대할게요~ 기다리는 이시간이 ㅜㅜ 길어~
소설정말재미있는것같아요 `ㅁ` 우와대단하신것같아요 이제앞으로꼬박꼬박챙겨봐야겠네요 ^^ 열심히쓰세요작가님화이팅이요 `ㅁ` 그리고이건제생각인데 ㅜㅜ 이번에새로등장한남정네는아마도세자저하의이복동생이아닐까요 ㅋㅋ ?
으아으아.. 너무 끄시는거 아니에요-_-?ㅋㅋ 그래도 담편엔 가례가 나올것 같네요.ㅋㅋ 기대되요ㅋㅋ 열심히 써주세요.ㅋ
으아ㅜㅜ♡저 귀공자소년도 ㅋㅋ 멋지죠?!+,.+ㅎㅎ 은새 화이팅 ㅋㅋ
우잉> _<// 너무 재밌어용 ㅋ 귀공자소년도 기대만빵
>_<히힛♡ 귀공자소년은 누구신가(!)ㅎㅎ 은새는 앙큼하게 벌써부터 첫날밤생각을ㅋㅋ
>_<히힛♡ 귀공자소년은 누구신가(!)ㅎㅎ 은새는 앙큼하게 벌써부터 첫날밤생각을ㅋㅋ
>_<히힛♡ 귀공자소년은 누구신가(!)ㅎㅎ 은새는 앙큼하게 벌써부터 첫날밤생각을ㅋㅋ
드디어 은새가 세자빈이 되는건가??>_<
너무 재미잇어요 재미 있어서 빨리 읽으려다가 꼬릿말을 못달았네요,,-3- 정말 재미있는데 스토리 존개가 너무 느린거 같아요.. 플로네님 화이팅임니다!!!
전 연속 2편읽어서 꼬릿말을 늦게달았어요 ㅠ_ㅠ 죄송합니다 ㅠ0ㅠ 플로네님 파이팅이요 >ㅁ<
와우!!!!3편이나 적은 플로네님은 소설적을때 빨리빨리 생각이 나나봐요...힘들게 적을수도.....ㄴㄴ 힘들게 열심히 적은것 같아요..왜냐면은요..재밌으니까요!!!!
점점 소설이 더 발전해 나가네요~ 마치 제 소설처럼 기분이 좋아요! 님 소설은 고칠곳이 없으니깐 후회는 하지 마세요~ 은새와 김상궁이 호흡을 이루었으면 좋겠구요~ 작가님도 언제나 활기차게 이 소설을 써 주세요! 그리고 세자저하 등장 시켜주시구요~ >_< 아~ 재미있닷!!
저기저기, 혹시 칸쵸 빼앗은 사람인가요-0-;
담편도 기대할ㄲㅔ요ㅋㅋ
네 알겠습니다..플로네님..저두 꼬릿말 쓰고 있다구요..아이디 기대할께요..
>ㅁ<헙//ㅇ_ㅇ생각해보니까 짱나는세상a님 말도 일리가 있네요+ㅅ+과연그렇다면 삼각관계!!!+ㅅ+호오~~기대되는군요//>ㅁ<너무 재미있어요//플로네님 힘내시구요//
꺄아~
빈궁이 그런것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