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에1980에서 1990 년대 사극 드라마를 보면 역사를 강조할때 선비들의 학문연구하는 장면들을 분석해보면 우
리의 역사가 아닌 중원의 역사를 암기해야 한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대표적인 사극이 조선왕조실록이라는 드라마입니
다. 위인전들도 읽어보면 위인의 어린시절에서 학습의 대부분이 우리의 역사가 아닌 중원의 역사를 강요하고
있다는것이 문제입니다. 훈장이 중원의 역사를 암기하지 못했다고 회초리를 드는 장면신은 정말 잘못된것입니다.
드라마에서 조정대신들의 학문적 인용도 거의 우리의 역사가 아닌 중원의 역사입니다. 최근의 드라마에서는
이런부분 많이 사라졌습니다. 1980-1990년대 드라마는 이런부분 심합니다. 이제는 이런드라마 다시는 나오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
이는 드라마 스스로 우리 역사를 파괴하는 행동이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신사임당 선생님의 위인전에서도 동이족 역사가 아닌 중국 주나라 문왕의 역사를 언급하는것은 우리역
사를 폄하하는 춘추필법의 기술이라고 생각합니다. 출처는 금성출판사가 어린이를 대상으로 쓴 신사임당 편입니다.
이들 위인전에서 위인의 어린시절에 우리역사를 다루는 대목을 찾아본다면 0%입니다..
우리가 잘아는 세종대왕 위인전도 상황은 똑같습니다..누구를 위해 쓴 위인전인가 묻고 싶어집니다.
우리의 역사가 아닌 중원의 역
사를 존경하는 이런분이 지페후보로 까지 올라간것은 다시 생각해 봐야할 문제입니다. 위인전과 드라마 역사서 다시
만들어야 합니다. 문화를 이끄는것들이 하나 같이 중원을 찬양하는데 만주와 대륙을 다시 찾겠단느건 불가능해 보입니
다.
중국이 우리의 드라마 조선왕조실록을 들고와서 중원찬양장면을 보여주며 드라마도 대륙은 한반도의 것이 아니라
중국것이라고 인정하지않는냐 하고 반격을 들고오면 역사학자님들은 뭐라 하실지 참으로 의문이 듭니다..
소설 한명회 운영전도 학문의 인용에 있어서 중원의 역사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내땅에 사는 지식인이 자신의 역사를 잊어버리고 남의 역사를 찾아야 하는 이 현실이 답답해 보입니다..
첫댓글 중원이 원체 우리 것이라 자연스럽게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그래도...후대의 작가들은 멋도 모르고 짓어댄건 맞는 말씀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