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국가직9급 세무직 최종합격수기

[Meeen]

최종합수기는 이전에 올렸던 필합수기 보완+이후 면접준비기간 내용으로 구성했습니다!

<필기준비>

1. 합격 직렬과 각 과목 점수

국가직 9급 세무 

국어: 100 영어: 70 한국사: 75 세법: 80 회계학: 80

2. 수험 기간 및 베이스

 2021년 12월부터 세무직 7급을 준비하다, 2022년 7월에 1차시험에서 떨어지고  9급으로 전향했습니다.본격적인 9급 수험은 9월부터 시작한 것 같습니다.회계, 세법은 7급 준비하면서 기본강의, 기출2회독, 응용문풀(1000제) 1회독 정도 했었고,국어, 한국사는 고등학교 졸업이후 거의 손에서 놓고 있었고, 영어는 토익시험공부 했던 것 정도여서 거의 처음부터 시작해야 했습니다..!

3. 분기별 학습 과정(전 과목이면 더 좋고 바쁘신 경우 국어 위주로 부탁드려요)

분기별 학습과정 

9 ~10월은 기본강의를 최대한 빨리 들으려고 노력했습니다. 11월부터는 기출을 돌리려고 그랬었는데 대부분 10월말정도에 끝냈던 것 같습니다. 다만 한국사는 강의량도 꽤 되고 중간에 쳐져서.. 11월 중순까지 갔었습니다. 이후에 기출을 돌리기 시작했는데 모든 과목에서 이 때부터 점차 수험에 감이 생겼던 것 같아요. 이론을 성실히 듣는 것도 좋지만 문제경향을 파악하고 나니 이론을 다시 볼 때 눈에 들어오는 부분이 생겨서 공부에 탄력이 붙었던 것 같습니다.

 12월부터는 응용문제를 풀기 시작했고, 1월부터는 국, 영, 한은 모의고사를 쭉 돌렸고, 회계 세법은 응용문풀 위주로 하다 2월 지나서부터 모의고사를 돌리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과목별 학습과정

국어

문법  제가 암기가 상당히 약한 편이라... 그냥 무조건 외워야 하는 규정에는 자신이 없었습니다(그래서 외래어표기법은 끝까지 계속 헷갈렸던 것 같아요ㅠㅠ). 그래도 이유진선생님께서 이해할 수 있는 규정은  원리 같은 것들을 풀어서 설명해주셔서 그게 머릿속에 오래 남았던 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문규정은 강의를 처음 들으실 때 힘드시더라도 이해할 부분은 확실히 이해하고 넘어가시는 게 나중에 다시 보더라도 기억에 잘 남을 것 같습니다! 나중에는 모고로 약점들을 계속 발견하면서 되짚어 외우는 과정이 진짜 큰 도움이 되었어요.

독해 고등학생때 독해를 나쁘지 않게 했던 것 같다는 근거없는 자신감(?) 이 있었는데, 알고리즘 하면서 저를 산산히 깨부셨던 게(^^) 나중에 와서 보니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원래 있던 습관들이 문제를 맞히는 데에 도움이 안 된다는 걸 인지하고, 처음부터 선생님이 알려주시는 길 그대로 따라가면서 배우다보니 선생님이 늘 말씀하신 효율적인 독해법을 익힐 수 있게 된 것 같았어요. 공부법에 쓸데없는 고집이 좀 있는 편이었는데 선생님께 배우면서 그걸 버리는 게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도 같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펜터치가 선생님이랑 똑같이 나오게 될 때는 정말 너무 짜릿하고 기분이 좋더라구요!!! 

문학 저는 항상 문학 문제를 '감'으로 풀어서 틀리는 타입이었습니다. 그 얘기를 알고리즘때 선생님이 하시면서 어떻게 풀어야 한다고 방향을 잡아주신 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보다는 확실한 단서를 찾는 게 중요하다는 점, 특히 운문 공부할 때 +, - 하면서 계산하듯 풀이한 게 운문 문제에서 느꼈던 막연한 느낌을 많이 잡아주었습니다.

어휘,한자 앞서 말씀드렸듯... 제가 암기가 많이 약한 편이라, 알고리즘을 들으며 외워보려 했지만 마음처럼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모의고사 전까지 거의 놓고 있다가, 백일기도로 어휘 한자 문제들을 접할 때마다 '이건 외우자!'해서 그날 본 문제 만큼은 확실히 하고 넘어가려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필수한자들은 드문드문 알게 되어서 필수한자의 독음을 일부는 읽을 수 있게 되었고, 그 덕분에 이번 국가직 한자문제도 맞출 수 있던 것 같습니다. 사실 그렇게 어렵지 않은 한자어휘로 출제된 게 정말 천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제 점수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국어가 제 멱살을 잡고 살려준 너무너무 고마운 과목이라ㅠㅠ 최대한 자세히 써 봤는데 도움이 되실 지 모르겠네요. 핵심은 이유진쌤을 믿고, 시키는대로 따라가면 진짜 점수가 따라온다! 입니다.

 선생님 프린트 한켠에 적혀있던 '귀찮게 공부해야 쉽게 붙는다'라는 말이 볼 때마다 마음에 굉장히 와 닿았는데, 수험공부에 정말 딱 맞는 말이라고 지금도 생각합니다.

영어

 사실 영어가 가장 못 본 과목이 되어버렸기에, ㅠㅠ 반면교사용 참고정도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토익성적이 그리 나쁜 편이 아니었어서(900점 이상이었습니다..) 괜한 자신감이라고 해야할지, 자만에 빠져있던 것 같습니다. 특히나 단어를 너무 소홀히 했어서, 막바지까지 필수어휘인데도 뜻을 헷갈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제 어휘가 어렵지 않게 나오는 만큼 너무 지엽적인 어휘는 제쳐두고라도 필수어휘는 완전히 숙지하시는 게 필수적일 것 같습니다. 단어가 애매해지니 독해도 애매해져서... 평소에는 잘 안 틀리던 독해까지... 시험때 틀려버리는 불상사가 발생해버렸기 때문입니다 ㅠㅠ.. 

 막상 공부할 때는 문법문제를 항상 틀려서 고민이었는데, 시험에서는 문법을 다 맞췄습니다! 그래서 문법의 경우는 조태정선생님 수업을 정말!! 추천합니다. 입으로 따라외우게끔 수업을 진행해주시는데, 따라하실 수 있는 상황이면 더 좋지만, 입으로 소리내지 못하는 환경이셔도 머릿속으로 계속 되뇌면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 특히 문제풀 때 선생님 목소리가 재생되는 것 같아서 뒤로 갈수록 문법은 실수가 많이 줄었습니다.

한국사

 한국사는 고교시절부터 저에게 큰 벽과 같은 과목이었습니다. 암기에 대한 두려움이 너무 컸어서 고등학생때는 이과 진학이라는 핑계로 아예 손을 놔 버렸고, 이후에 자격증을 위해 공부를 한번 했었지만 역시나 이후에는 한 번도 보지 않아서 거의 선사시대밖에 모르는 노베이스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강의를 들으면서 이해가 잘 되어도 암기가 안되어 계속 처지고, 중간에 공부가 안되던 시기에 또 잠시 손을 놓으면서 계속 위태로운 과목이었던 것 같습니다 ㅠㅠ

 그러다 2월 모의고사에서 40점을 받고,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뒤늦게 바짝 달렸던 게 도움이 되어 그나마 이정도라도 점수를 끌어올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한국사는 단기간에도 올릴 수 있는 과목인 만큼, 막판까지 포기하지 않고 스퍼트를 올리려는 노력이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좀 더 일찍부터 열심히 했다면 점수를 훨씬 더 잘 받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 유일한 과목이기도 합니다.

세법, 회계학

앞서 말씀드렸듯 저는 이전에 세무 7급을 준비하다 넘어왔었기 때문에, 해당 과목은 공통과목 이론강의를 돌리는 동안 시간을 많이 배분할 수 없었기에, 문제를 풀면서 감만 유지하는 정도로 공부했었습니다. 그러다 응용문제를 돌리기 시작하면서 세법을 암기했던 부분이 많이 허술해졌다는 걸 깨닫고, 뒤늦게 다시 기본서를 읽어가며 보완했습니다. 두 과목 모두 오정화선생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세법은 양이 정말 많고, 그만큼 휘발이 정말 빠른 과목입니다. 제가 배웠던 오정화선생님은 생소할 수 있는 개념을 예시를 들어서 상당히 세세하게 설명해주셨는데, 이러한 부분 덕분에 그나마 배웠던 것들을 오랫동안 기억에 남게 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그렇게 넣어둔 지식도 하루만 들여다보지 않으면 금새 날아가곤 했기에, 세법은 공부 초반에 정말 매일매일 반복해서 봐주었던 것 같습니다. 뻔한 말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세법은 정말 반복만이 답입니다! 처음에 내용들이 쉽게 머릿속에 들어왔다가도 금새 날아가는데, 계속 날아가는 것 같아도, 계속 다시 봐주셔야 머릿속에 남는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특히나 문제를 많이 풀면서 자주 틀리는 부분은 요약서에 잘 보이게 표시해서 여러번 눈에 들어오도록 했었습니다.

 회계학은 처음에 그 과정을 이해하고 문제를 풀기까지의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리는 과목입니다. 하지만 처음에 단단히 잡아두어야 이후에 문제풀이를 할 때에도 흔들리지 않는 과목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의 경우 오정화선생님의 강의로 회계학을 익혔는데, 처음에 정말 쉽게 풀어서 설명해주시는만큼 강의가 길다고 느끼는 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기본강의로 기틀을 잘 다져두면 이후에 기출문제는 기본수업에서 배웠을 때보다 더 쉽게 풀리게 되고, 이후에 어려운 응용문제를 만나게 되었을 때에도 어떻게 문제를 풀어야 할 지에 대한 가닥이 잡히게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문제를 풀 때 안풀리더라도 바로 강의를 보거나 풀이를 보기보다 스스로 어떻게 풀 지 생각해보는 과정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없는 응용력이라도 생겨나는 것 같더라구요! 물론 그 악명이 높은'1000제'를 풀면서는 좌절도 하고, 스스로에게 화가 날 때도 종종 있었는데, 되려 그랬던 경험이 있었기에 정작 시험장에서는 어려운 계산문제에도 당황하지 않고 풀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회계라는 과목은, 한번 머릿속에 들어오고 나면 휘발이 잘 되지 않는 효자과목이 되는 만큼, 초반에 힘을 실어 다져두시는 것을 정말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후에는 말문제만 다져 두셔도 분명 괜찮은 점수를 유지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앞서 말씀드렸듯 처음에는 이해를 해내는 과정 자체가 상당히 힘들게 느껴질 수 있는 만큼, 끝까지 놓지 않고 '해내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면접준비>

 면접준비기간 이야기는 대부분이 이유진선생님 면접스터디 내용입니다. 이전부터 선생님 면접스터디가 정말 좋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서, 필기준비를 하는 동안에도 이유진선생님 면접스터디를 가겠다는 일념으로 백일기도도 올출석을 했을 만큼 저에겐 이 면접스터디 자체가 큰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이 글을 보시게 될 수험생분에게도 이 글이 필기시험을 준비하시는 데에 작게나마 동기부여가 된다면 좋겠네요!

 사실 준비를 시작하기 전에는 공무원 면접은 쉬운 편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기에 마음을 편히 먹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본격적으로 면접준비를 하면서부터는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말씀드리자면, 저는 공기업 준비를 하며 면접 경험이 4번정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면접 방식 자체가 기존에 제가 겪어본 기업면접과는 형식이 다르다는 점이 꽤 큰 부담으로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학원 + 스터디 2개(그 중 하나는 유진쌤 스터디!) 구성으로 면접준비를 했습니다.

면접준비 초반에는 경험과제에 힘을 많이 쏟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경험과제는 그 자체로 뿐만 아니라, 상황과제나 5분발표에서 면접관께서 어떤 질문을 하셨을 때에 본인의 강점사례를 곧바로 보태어 말할 수 있는 좋은 말재료가 되어주기 때문입니다. 경험과제가 탄탄히 되어 있어야 할 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유진선생님께서도 면접스터디 초반부터 경험쪽을 굉장히 신경써서 잡아주셨다고 생각합니다. 각자의 사례를 들어보시고 살릴 수 있는 부분, 버려야 할 부분을 아주 명확하게 짚어주셔서, 제 발표내용에서뿐만 아니라 다른분의 사례를 들으면서도 어디에 신경을 써야 할 지 파악하기가 용이했던 것 같아요.

 상황과제는 많이 써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세무직의 경우에는, 상황과제가 굉장히 틀에 박혀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렇기에, 몇 개의 기출문제를 풀어보시면 이 상황에 어떤 게 답이라는 생각이 바로 드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유형별로 다를 수는 있지만, 대부분은 답이 정해져있는 상황들이 많아서 저의 경우에는 세 가지 면접과제 중 상황과제가 준비하기에도 가장 용이했던 것 같아요. 다만, 정해진 답이 있는 만큼 하면 안될 답 또한 정해져 있는데, 그 부분 또한 이유진선생님께 많은 도움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나는 것으론 ‘다른사람의 말을 옮기는 행동은 삼갈 것’, ‘문제발생 상황에서 곧바로 내부고발 의지를 내비치지 말 것’ 정도가 있네요. 이 부분은 아마 면접 스터디를 해 보시면 상황에 따라 도움되는 말씀을 굉장히 많이 해주신다는 것을 느끼실 거에요!

 5분발표의 경우 해당 공직가치가 무엇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하고, 거기에 명확히 연결되는 사례를 미리 잘 알아봐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 그 공직가치가 의미하는 바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해서 사례를 잘못 연결하는 실수를 여러 번 저질렀던 경험이 있기에(선생님으로부터 지적받은 사항입니다 ㅎㅎ), 명확한 이해가 우선되어야 그 예시또한 적절히 뒷받침될 수 있다는 점을 말씀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연결할 사례는 기억하실수만 있다면, 각 공직가치별로 한가지 이상은 꼭 준비해두시는 게 활용도 면에서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5분발표에 적어둔 경험사례는 면접관께서 묻지 않으셔도 말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경험이기에, 본인이 강점으로 꼭 밀고 싶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녹여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경험과제로만 준비했는데 묻지 않아서 말할 기회가 없는 불상사를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이니까요!

 앞서 저는 학원, 스터디 2개를 통해 면접준비를 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세 가지 방법은 모두 쓰임새가 달랐던 것 같습니다. 학원강의에서는 이론적인 부분과 면접의 기본적인 틀을 잡을 수 있었고, 일반 스터디(세무직만 모여있었습니다)에서는 다른사람 앞에서 말하는 연습을 할 기회를 자주 가지면서 모의면접을 여러 번 돌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유진선생님과 함께 했던 스터디에서는 긴장감에 맞서는 경험(전 사실 면접관님 앞에서보다 이유진쌤 앞에서 발표할 때가 더 떨렸어요..ㅋㅋㅋㅋ)을 여러 번 할 수 있었고, 제 발표내용을 토대로 피드백을 굉장히 알차게 해주셔서 어떤 부분을 쳐내고 보강해야 할 지 명확히 알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도움을 받았어요. 면접 막바지 기간에는 온라인스터디도 더 많이 열어주시면서 긴장감도 덜 수 있게 해주시고, 준비하는 것이 처지지 않게 해주셨구요.

 최합결과를 받은 지금 되돌아보면 필기부터 면접까지 이유진선생님의 정말로 손을 꼭 붙들고 쭉 의지하며 따라갔던 것 같아요. 종종 혀초리라는 매운 채찍을 날려주시곤 했지만 수업시간에 해주셨던 이야기들, 백일기도하면서 아침마다 들었던 말들이 정말 큰 위로가 되는 날들도 많았습니다. 무엇보다 학생들을 항상 진심으로 대해주신다는 생각이 들어 끝까지 믿고 따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앞으로 수많은 학생들을 이렇게 이끌어가주실 이유진선생님께 감사하다는 말씀과 함께 진심을 담아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싶고, 선생님을 따라 수험생활을 새로, 혹은 다시 이어나가실 수험생분들께도 정말 응원한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본인에게 당당할 만큼 열심히 노력하시면, 그 노력은 절대 배신하지 않을 거에요! 공시란 시험은 특히나 끈기를 가지고 끝까지 놓지 않고 나아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이 끝까지 해내셔서, 합격이라는 결과를 얻어내시길 다시한번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진진]

헤헤헤 아이 좋아라^^

유진 픽 구간 > 국어가 제 멱살을 잡고 살려준 너무너무 고마운 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