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0께 뉴욕의 고등학교에서 총격사건이 났다는군요...
다행히 시간이 시간이라 사망1명 부상한명으로 그친거 같습니다...
제 경험으로 아주 오래전 다이아몬드바 고교 폭탄사건이란게 있었는데...
어떤 골빈 초딩이(어느나라나 초딩들은 위험-_-)
학교에 폭탄을 장착했다고 오피스에 위협전화를 해서 발칵뒤집혀진적이 있었습니다.
바로 비상벨 울리고 전교생이 농구코트장으로 천천히 걸어갔죠
(농구코트에 폭탄장착했으면 대략 낭패-_-)
처음에 불난줄 알고 한국인친구들하고 잡담하고 있는데 갑작스럽게 술렁술렁 거리더니
학교에 폭탄있다!! 라는 말이 퍼져서 비명지르고-_-
중국인학생: (상당히 겁먹은 표정)
일본인학생: (약간긴장.담담한표정 노력중)
한국인 학생: (안속아~~-_-) <-
나중에 알고보니 근처 초등학교에서 쉬는시간 심심한 초딩이 장난으로 건 전화였다더군요.
초딩한명때문에 4시간동안 고생했다는-_-
미국 고교같은경우 안전문제가 철저해서
가령 간단한 몸싸움이라도 학생끼리 벌어지면
바로 오피스 통해서 각 교실 인터폰으로 연락이 가고
자동으로 교실문이 잠깁니다.
화장실 가는것도 엄격해서 각 교실당 하나씩만 있는 나무판(화장실패스-_-)
한번에 한명씩만 들고 화장실 가지 않다간 바로 security(학교내 청원경찰)
한테 잡혀서 학생부로 이송(?)됩니다-_-
(볼일보고 있는데 패스보여달라고 하면 대략 낭패-_-)
이러는 이유가 몃십년동안 강도가 출몰하다 경찰한테 추격전당하면 꼭
주변 고등학교로 뛰들어가 학생들 인질잡고 짱박혀서 아예 문을
폭탄에도 안터지는 군용장갑판으로 만든 자물통으로 바꿨다는군요...
사이렌소리 들리면 바로 문 자동으로 잠기게 되고
총든괴한 문열린 교실 두리번 거리다 바깥에서 사살됩니다.
(학교에서 총빼들면 무조건 사살-_-)
경찰조차 접근못할정도 중무장한 괴한일경우 학교내 훈련받은 개들풉니다-_-
(저희 학교같은경우 셰퍼트3마리정도 길르는것 같았는데...)
무조건 오른팔만 죽어라~ 물고 경찰도착할때까지 기다린다는 군요.
뭐...
가끔가다 학교인지...교도소인지 구분이 안갔지만 말입니다^^
그래도 고등학교생활 무척 재밌게 보낸거 같습니다^^
의외로 미국고교도 잘만 선택하면 4년내내 인종차별같은거 모르고 다닐수 있다는-.,-
(명문고교 같은데는 오히려 지나칠정도로 유색인종에 친절하게 대해줘서
부담감이 들정도-.,-)
허나 백인애들 무척 공부를 잘해서 못따라가면 스티붕유(?) 처럼 됩니다.
(명문중의 명문 세리토스고교의 악동-_- 그 좋은학교 다니면서 공부안하고 놀러다니다
범죄기록으로 인해 취직도 못하고 결국 말년(?) 에 한국에서 외면당함-_-)
카페 고등학생 여러분~~
공부안하면 스티붕 처럼 됩니다~~
열심히 하세요^^
이상 잡소리였슴당-.,-ㅋ
카페 게시글
將星會館 (자유 게시판)
미국고교총격사건(경험담)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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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03 16:4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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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호.. 스티붕이가 미국에서 범죄 저지른게 있나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