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도 일본의 캐릭터 비즈니스 시장 규모는 2조 4282억 엔
- 캐릭터 비즈니스 시장은 캐릭터 상품 및 저작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캐릭터 상품 분야가 1조 2282억 엔, 판권시장은 1조2000억 엔으로 비슷한 구성비를 보임
- 2014년 대비 100.6% 성장함
○ 상품화 시장 분야의 점유율은 주로 장난감 분야(48.4%)이지만 점차 점유율이 줄어들고 있으며 오히려 성인 소비자층을 노린 상품화 분야의 성장세가 두드러짐
- 특히 의류 및 패션 잡화는 실제 브랜드와의 합작을 통해 세련되고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상품 개발로 큰 인기를 얻음
○ 판권시장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반적인 광고 선전비 증가에 따른 적극적인 캐릭터 마케팅 추세 등에 기인한 것으로 보임
○ 야노 경제연구소에 따르면 2016년도 캐릭터 비스니스 시장 규모를 2조 4456억 엔으로 예상하였으며,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이라 분석함
이코노믹 뉴스 16.07.14
○ 일본에서 화장을 할 수 없어 방치되는 ‘난민 시신’이 늘어나고 있음
- 화장이 보편적 장례문화이나, 화장터가 사망자 수에 비해 압도적으로 부족한 상황임
- 도쿄의 경우 주민 반대 및 건설부지 부족 등으로 화장터 증축은 곤란하다고 밝힘
- 현재 일본은 연간 130만 명 이상이 사망하고 있으며 매년 증가 추세이며 후생 노동성은 2030년 연간 사망자 수가 160만 명까지 늘어날 것이라 예상
○ 시신 안치 장소의 대안으로 ‘시신 호텔 서비스’가 활성화 되고 있음
- 화장대기 기간 동안 시체를 보관해주는 서비스로, 수도권 근교의 시신 호텔 서비스의 평균 객실 이용 비율은 85%로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음
- 시체 안치는 물론 유족 숙박도 가능하며, 장례 및 화장까지 가능한 통합 서비스도 존재함
- 일본의 평균 장례비용은 약 200만 엔이나, 시신 호텔의 평균 비용은 45만 엔으로, 저렴하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장례를 치를 수 있어 점점 이용자가 늘어나는 추세임
야후재팬 뉴스 편집부 16.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