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운동
헬스장 못갔다 운동따위 못했다 ㅡ.,ㅡ
그냥 산책처럼 미술관 걷기 ...
청주에 있는 <운보의 집>으로 마실 나갔었다.
차를 타고 다녔기 땜에 거의 걸은거 없뜸 >..<
오늘의 식사
9:40 복숭아 한개, 고구마 주먹크기한개,
10:00밥반공기, 총각김치, 물김치, 김치찌개, 더덕무침, 톳나물
12:30 떡복이 1인분(쌀떡 7~8개,오뎅2조각) 라면 한입, 카페라떼 1잔
5:15 밥3분의2공기+비빔밥 (전주밥상), 갖은야채, 꽁치반마리, 계란찜
6:00 자판기 커피한잔
8:30 칵테일 위스키 &콕 한잔
오늘의 반성
노느라 운동 안간거 ....뭐 약속이 오래전에 있던거라
이미 알고는 있었지만 그래도 ....운동안해줘서 찜찜....
대신 내일 열심히 해줘야 겠다.
오늘의 나들이 이야기
가을...의 끝자락이었다.
나무들은 붉게, 노랗게, 갈색으로 물들어 있고
바람이 불면 낙엽들이 눈처럼 휘날렸다. 청주에 있는 운보의 집...
화가 운보 김기창의 미술관이 있는곳이었다.
미술관만 있는것이 아니고 갤러리 살던 옛 한옥.... 정원 아니 공원
연못등....이쁘게 꾸며져 있었다. 오는길에 가평쪽으로 빠져서 칵테일도 한잔 마셔주고 ...
한강을 옆에 끼고 이쁘게 지어진 카페였는데 전망이 너무 아름다웠다.
딱 좋은 시기에 코에 바람 쐬어주고 ....즐거운 하루 6^---^
♬좋을텐데~ 너의 손 꼭 잡고 ~ 이길~ 걸었으면~♬♡ 노래도 흥얼거리고 ...
수영쌤이랑 같이 왔으면 좋을텐데~~ 라고 잠깐 생각해보다 ㅎㅎㅎㅎ
첫댓글 저 한창 헬스다닐때는, 운동증후군(?) 이라고.. 헬스 하루만 빠져도 괜히 불안하고.. 그런 느낌 있거든요 ~ 그게 운동을 많이 하면 할수록 생기는 병이라던데.. 그거 걸렸을때가 생각나네요~~ ^^;; 저도.. 오늘같은 날씨에 바람한번 쐬워주고 싶네요 정말.......
저도 운동증후군?? 그런거 같아요. 중독이죠 한마디로 ,..... 11월초에 헬스 못하게 됐다고 들었을때 정말 머리속이 노래지더라구요..ㅋㅋㅋ 너무 불쌍하게 보여서 헬스는 인원마감했는데 특별히 수강하게 됐을때 정말 천국에 온거 같았구요 ㅋㅋㅋ 오늘은 날씨 넘 따듯하고 나무들도 이쁘고 ...좋았죠 히히
저도.. 오늘 헬스 안가고. 그냥 산책삼아서 조금 걸었답니다.. 너무 불안해하시지 마시고.. 낼부터 열다하세요^^
100일 기념 이었나 봐요? ㅎㅎㅎ 님은 진짜 많이 빼셔서 왕왕~ 부러워요. 게다가 키까지 커주고 ,....힝~~~ 새벽에 빗소리에 전 깨버렸답니다. 칵텔한잔에 핸펀 알람맞추다 기절한채 잠들었다가 ㅋㅋㅋㅋ
점심식단 무지 맘에 드네여. 라면 한입 대신 순대왕창으로만. ㅋㅋ 다여트 시작하고 그 좋아하는 떡볶기+순대+캔커피 식단을 먹어보들 몬했다눈... 조만간 다요트 50일 기념때 함 머거볼까 생각중~
떡뽁이 순대 캔커피 다 한꺼번에 드시지 말고 한가지씩 조금씩 드시면 그다지 열량도 안 높을꺼 같은데 ^--^ 50일 기념일ㅎㅎㅎㅎ
모처럼 경치 좋은 곳으로 나들이도 다녀오시고 좋으시겠어요 ^^ 몸도 마음도 한결 가뿐 해졌을거 같아요 ㅎㅎ
비오고 낙엽다떨어지고 겨울오기전에 다녀와서 참 다행이에요. 어제밤엔 기온이 따듯했는데 오늘 밤은 이제 내일 입동이라고 겨울분위기 나네요 후~~ 몸도 마음도 가뿐해질려다가 오늘 또 왕창먹어줘서 ㅎㅎㅎ 가뿐하려다 마네요
나들이 가셨어요?? 와... 오늘 비와서 낙엽다 지던데.. 미리미리 가둘껄.. ㅋ 좋으셨겠어요 ^^
맞아요 낙엽지기전에 잘 다녀왔었죠 ㅎㅎ 그래도 아직은 가을이고 싶네요 겨울은 길기땜에 ...긴긴 겨울밤,,외로버서 ㅡ.,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