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지난해 자동차산업 근로자 수 4퍼센트 증가2016.07.15 ㅣ조회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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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지난해 자동차산업 근로자 수 4% 증가
- 주 체코 한국 대사관 제공
작년 자동차 산업 근로자 수 약 4% 증가 (CTK)
- 체코 자동차산업협회에 의하면 작년 체코 자동차 산업(완성차, 부품 생산) 근로자 수는 115,351명으로 전년대비 약 4% 증가
- 월 평균 임금은 33,274 크라운으로 3.6% 상승
| 2015년 | 2014년 | 증감 (%) |
전체 근로자(명) | 115,351 | 110,712 | 4,2 |
완성차 업체(명) | 34,583 | 33,754 | 2,5 |
부품업체 (명) | 75,102 | 71,445 | 5,1 |
기타 부문(명) | 5,666 | 5,513 | 2,8 |
평균임금 (크라운) | 33,274 | 32,125 | 3,6 |
스웨덴, 제조업 경쟁력 강화 및 투자확대를 위한 신산업화 전략 발표2016.07.15 ㅣ조회수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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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제조업 경쟁력 강화 및 투자확대를 위한 신산업화 전략 발표
- 주 스웨덴 한국 대사관 제공
□ 개요
ㅇ 스웨덴 경제에서 제조업의 중요도가 감소하고 있다는 인식도 있으나,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감안하면 제조업은 여전히 중요성을 띄고 있음.
- GDP의 20%, 수출의 77%를 차지하고 있으며, 동 부문 종사자는 약 100만명
ㅇ 디지털화와 자동화는 신산업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공함. 다만, 아시아 신흥경제국들이 단순 저임금이 아닌 지식기반 산업으로 이행해옴에 따라 경쟁이 더 심화되고 있는바, 스웨덴은 제조업에 있어 △디지털화, △지속가능성, △역량 및 △혁신력을 강화해야 함.
- (디지털화) 임베디드(embeded) 및 커넥티드(connected) 공장과 상품들이 혁신을 이뤄내며 소위 ‘4차 산업혁명(Fourth Industrial Revolution)’이라는 급격한 산업 구조 전환이 일어나고 있으나, 다수의 기업들이 동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임.
- (지속가능성) 스웨덴 제조업의 일부는 자원효율성 향상이 필요함. 지속가능한 생산은 향후 스웨덴에 있어 강점이 될 수 있는바, 산업
□ 중점분야 추진전략
ㅇ 스웨덴 제조업은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디지털화 뿐 아니라 친환경 기술로의 전환(green conversion)에 있어서도 선도적 위치를 확보해야 하는바, △산업 4.0(Industry 4.0), △지속가능한 생산,△기술 부양, △테스트 베드(Test bed) 등 4개 분야를 신산업화 전략 중점분야로 선정함.
① 산업 4.0(Industry 4.0)
- 산업 전환에 기여할 수 있는 디지털 기술의 개발 및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산학협력 및 △대기업과 빠른 성장세에 있는 신규 기업 간 협력 강화
- 산업, 기업 규모, 지리적 위치와 관계없이 디지털화의 잠재력을 광범위하게 활용하기 위해 △중소기업의 디지털기술 사용을 촉진하기 위한 여건 마련
② 지속가능한 생산
- 지속가능한 생산으로의 전환을 용이하도록 하는 규정을 마련하기 위해 △보다 효과적안 환경영향 평가를 위한 방안 마련, △환경영향 평가기간에 대한 통계자료 구축, △평가기간 단축을 위한 방안 마련 및 산업계 및 정부기관 대표로 구성된 초점그룹(focus group) 설치
- 환경기술 개발을 위해 2016-19년간 약 2억4천8백만 크로나(3천만불) 지원
③ 기술 부양
- 산업부문의 인재채용을 위한 교육 지원을 위해 △대학, 직업학교, 성인교육의 학생수 확대, △지자체가 다양한 성인 직업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적 협력 강화
- 이공계에 대한 관심 및 관련 학업 프로그램에 대한 선호도를 증가시키기 위해 △박사학위자들의 수학 및 기술교사 지원을 유도하기 위한 지원 강화, △업무현장, 박람회 방문 등 산업 및 학교 간 협력 강화
④ 테스트베드 스웨덴(Test bed Sweden)
- 산학을 비롯한 이해당사자간 △차세대 교통, △스마트 씨티, △바이오 기반 순환경제(circular and biobased economy), △생명과학, △커넥티트(connected) 산업 및 신소재 등 5개 혁신정책 관련 협력 프로그램 개시
- 동 분야 관련 조치들을 하나로 통일하기 위해 △지식· 학습개발의 추진, 홍보, 결속을 담당하는 국가적 기능(national function) 마련, △연구 정책 관련 법안 마련. 끝.
덴마크 풍력발전 동향2016.07.15 ㅣ조회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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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풍력발전 동향
- 주 덴마크 한국 대사관 제공
덴마크의 최근 풍력발전 정책 및 풍력단지 조성 프로젝트 추진 동향은 아래와 같음.
1. 2012년 수립된 풍력발전 정책 및 계획
ㅇ 덴마크 정부는 2012.3월 정당간 정치적 합의를 통해 “2012-2020 에너지 협약”(Energy Agreement)을 채택하였고, 그 가운데 하나로 2020년까지 전체 전력소비량의 50%를 풍력에너지로 공급하는 목표를 설정함.
ㅇ 동 목표 이행을 위해 1,000MW의 해상(off-shore) 풍력단지, 500MW의 연안(near-shore) 풍력단지를2020년까지 건설하기로 합의함.
- 해상풍력단지는 Horns Rev 3 지역(유틀란드 반도 남서쪽 북해)에 400MW, Kriegers Flak 지역(발트해)에600MW 용량의 단지를 조성
ㅇ (계획 일부 수정) 덴마크 정부와 야당은 2014.9월 당초 계획을 일부 변경, 연안 풍력단지 규모를400MW 용량으로 축소하고, 350MW는 발전용으로 50MW는 실증단지로 조성하기로 합의함.
- 또한, Krigers Flak 해상단지 가동 개시 시기를 2022년으로 2년 연장
2. 그간 풍력발전 프로젝트 진전 현황
ㅇ Horns Rev 3 해상풍력단지 프로젝트는 경쟁입찰을 통해 Vattenfall社가 2015.2월에 최종 수주하였고,현재 2017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중임.
ㅇ Kriegers Flak 해상풍력단지 프로젝트는 2015.10월 총 7개 회사(또는 컨소시엄)가 pre-qualification을 통과하였고, 동 회사들은 2016.11.8.까지 최종 제안서(best and final offer)를 제출하도록 되어 있음.
- 2016.12월중에 최종 낙찰자가 결정될 예정
3. 덴마크 정부의 연안 풍력단지 프로젝트 취소 제안
가. 연안 풍력단지 프로젝트 추진 경위
ㅇ 2012년 에너지 협약에 따른 연안 풍력단지 조성을 위해 덴마크 정부는 당초 6개 후보지역을 선정하여 입찰을 진행하였으나, 환경영향평가 결과로 1개 후보 지역이 취소(조류 서식지에 피해 유발 가능)되었고, 이로 인해 최종 제안서 제출 마감기한이 2016.9.1.로 조정되었음.
ㅇ 2016.5월 덴마크 정부(기후변화에너지부)는 연안 풍력단지 조성 프로젝트 추진을 취소할 것을 제안함.
나. 덴마크 정부의 프로젝트 취소 제안 이유
ㅇ 현재 전기 소비에 부과되고 있는 전기세(PSO)를 폐지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이를 대체할 재원을 마련해야 하는바, 대체 재원 마련 부담을 줄이는 방안의 하나로 연안 풍력단지 프로젝트 취소 방안이 제시된 것임.
- 덴마크 정부는 PSO 조세를 폐지하고 이를 대신할 새로운 정부수입원으로 소득세를 인상하여 동 재원으로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지원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음.
ㅇ 또한, 연안 풍력 후보 지역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풍력단지가 주변 지역 경관을 해친다고 불만을 제기하고 있는 것이 또 하나의 이유가 되고 있음.
- 이러한 지역주민들의 불만에 대응하여 덴마크 기후에너지부장관은 향후에는 연안 풍력단지 대신에 육지에서 보다 떨어진 해상풍력단지 조성에 주력하는 것이 좋겠다는 입장을 표명함.
- 구체적으로, 동 장관은 2025년에 추가로 해상풍력단지(가칭 Horns Rev 4)를 조성하는 방안을 제시함.
다. 향후 논의 일정
ㅇ 연안 풍력단지 프로젝트 취소, PSO 폐지 및 대체 정부수입원 마련 방안(소득세 인상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고, 금년 가을 덴마크 국회에서 동 사안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예상됨.
네덜란드 경제동향 (2016년 상반기)2016.07.15 ㅣ조회수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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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경제동향 (2016년 상반기)
- 주 네덜란드 한국 대사관 제공
네덜란드 통계청(CBS)은 2016.6.24.(금) 1/4분기 경제지표 확정치를 발표하며 금년도 상반기 경제에 대해 아래와 같이 잠정 평가했습니다.
1. 경제 전반
ㅇ 2016년 1/4분기 GDP는 전 분기 대비 0.5%,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함.
ㅇ 최근 24개월(총 8분기)동안 네덜란드 경제는 투자 및 민간소비, 수출 증가에 힘입어 연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소비자 심리 또한 호전되고 있음.
- 제조업 분야의 Business Confidence 지수는 지난 4월 최근 5년 중 최고 수치를 기록하였으며, 파산 기업 또한 크게 줄어 2016.3~5월간 파산신고는 지속적으로 하락함.
2. 물가 및 민간소비
ㅇ 2016.4월 물가상승률은 1987.12월 및 2015.1월 이후 처음으로 0%를 기록함.
- 저유가 및 모바일 기기 가격하락, 은행 수수료 인하 등이 억제 요인으로 작용
ㅇ 2016년 1/4분기 민간소비는 전년 동기 대비 0.9% 증가함.
- 서비스 구매 지출이 전체 민간소비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였으며 숙박, 레스토랑, 문화 활동을 위한 지출과 더불어 전기 제품, 식품, 실내장식품 등에 대한 구매지출 또한 증가
3. 투자
ㅇ 민간부문의 고용 증가가 기대됨에 따라 투자 관련 Business Confidence 지수 또한 상승했으며 2008년 조사 시작 이후 최고치를 기록함.
ㅇ 2016.4월 기준 유형고정자산에 대한 투자량은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 했으며 주택자산에 대한 두드러진 투자 증가와 더불어 인프라 건설사업에 대한 기업들의 투자 또한 늘어나는 추세임.
4. 고용 및 실업률
ㅇ 2016년 1/4분기의 일자리(자영업자 포함)는 전 분기 대비 약 1만 3천개 증가하였는데, 서비스(약 1만개) 및 무역?운송?숙박?요식업(약 7천개) 분야의 일자리는 증가하였으나, 건강관리 및 복지 분야의 일자리(약 5천개)는 감소함.
ㅇ 2016년 1 /4분기 15-25세 남성의 실업률은 전년 동기 대비 10.8%에서 12.0%로 상승했으며, 동기간 15-25세 여성의 실업률은 11.1%에서 10.4%로 하락함.
- 2016.4월 기준 15-75세 인구는 약 12.7백만 명이며 이들 중 8.4백만 명이 피고용(취업) 상태(남성 4.5백만 명 및 여성 3.9백만 명)
ㅇ 2016.5월 기준 실업자 수는 전체 노동인구의 6.3%인 약 56만 명이며, 전년 동기 대비 약 5.7만 명이 감소함.
- 2016.3~5월 동안 실업자 수는 매월 평균 7천 명 씩 감소
5. 수출입
ㅇ 2016년 1/4분기 전체 수출량은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했으며, 전체 수입량은 8.8% 증가함.
- 제품 수출은 3.2%, 서비스 수출은 18.2% 증가하였으며, 제품 수입은 5.9%, 서비스 수입은 17.2% 증가
- 북해의 원유굴착장치와 승용차, 트럭을 포함한 수송차량의 수출이 두드러졌으며 전기기계, 광학기구 및 금속제품의 수출 증가 등 제품 수출이 전체 수출의 75%를 차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