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만보면 순수 가나인처럼 보이나
실제로는 독일 함부르크에서 태어난 독일인입니다.
독일이 추구하는 다문화 정책에 맞게
감독도 무조건 순혈로 뽑으라는 법없고, 이민자, 심지어 안젤로티같은 외국인 명장도 되지말라는 법 없습니다.
분데스리가팀들 코치부터 가나대표팀 코치, 감독, 행정가까지 지도자 경력이 화려하고, 16강 탈락이 흠이긴 하지만 13년전 자신들을 엿먹였던 수아레스의 우루과이를 탈락시키면서 국민적 영웅(까지는 아니겠지만) 대우받고 있습니다.
혼혈, 이민자들이 많아진 최근 독일대표팀에 딱 맞는 감독일수도 있습니다. 다만, 제가 예전과거에 응원했던 독일대표팀하고 많이 달라지긴 하겠네요. 제2의 아프리카 팀을 응원하는 느낌이 들겠죠.
월드컵끝나고 감독이 바뀐건 아도가 대회이전에 이미 월드컵 끝나고 사임하겠다는 뜻을 비췄기 때문이죠. 지금은 돌문 코치하고 있습니다.
첫댓글 세상이 참 많이 변하기는 했죠.
우리나라도 몇십년후면 동남아시아와 조선족의 지배를 받을수도...ㅎㅎㅎ
실제로 번화가 건물주들보면 중국사람들 꽤 되더군요.
출생률 현재 상태면 젊은층들 이민자로 채워야 되겠죠
제주도만가도 이게 짜장인지 제주도인지 구분이 안갈정도...갑자기 짜장이 생각나니 손준호 사태 피꺼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