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JRVCr08qQ-s
우리가 어느 별에서 반났기에
이토록 서로 그리워 하는냐
우리가 어느 별에서 그리워 하였기에
이토록 서로 사랑하고 있느냐
우리가 어느 별에서 헤어졌기에
이토록 별빛마다 빛이나느냐
우리가 어느 별에서 잠들었기에
이토록 새벽을 흔들어 깨우느냐
정호승님의 우리가 어느 별에서 라는 시를 읊어본다.
누구나 아름다운 사랑을 , 사랑하는 사람을 꿈을 꿀것이다.
사랑은 기적처럼 찾아와 가슴을 온통 설렘의 빛으로 물들인다.
사랑의 인연은 등불처럼 은은한 빛을 낸다.
한 번도 만나적이 없는 사랑이지만 마치 오래전 마주친 것처럼 낯설지 않다.
오래 서로를 응시한다. 응시 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기억 저편에 있던 운명의 회로가 데워진다.말로 설명하기가 어렵다.
세상의 모든 사랑은 기적이다.
수많은 그들 중에 꼭 한사람 당신인 이유를 설명하기란 우습다. 이선희의 그 중에 그대를 만나란 노랫말
"별처럼 수많은 사람중에 그대를 만나
꿈을 꾸듯 서로를 알아보고
주는 것만으로도 벅찼던 내가 또 사랑을 받고........... 내가 너의 기적이었다면......
피천득 선생님의 인연이란 글에
"운명과 인연은 모질다 어느 한 순간 유리조각처럼 산산이 부서진다.
무척 그리워 하는데도 한 번 만나고 다시 못 만나는 것이 우리의 생이다.
일생을 못잊으면서도 못 만나고 산다"
살면서 참 힘든 일은 가슴을 갈라 마음을 꺼내어 보여 줄 수는 없다는 것이고
그보다 더 슬픈 일은 마음을 꺼내어 보여 주었음에도 그것을 진정 몰라 주는 것이며
이 모든 것보다 가장 슬픈 것은 그것을 알고 나서도 어쩔 수 없이 도로 덮어놔야 하는 인연들이다.
사람은 누구나 이마에 흉터를 안고 살아간다.
그 별은 사랑이란 기적과 부딪친 상처일 것이다.
그 흉터는 지워지지 않을 것이다 내가 살아있는한........
나의 사랑은 늘 별이 되어있다.
외로울때 이렇게 비가 오는 날에는 나의 가슴 속으로 들어와 있다.
끄집어 내어 이제 하늘로 보내야 하는데 슬프게도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다.
베란다의 창에 서서 추억에 묻혀 있는데 후배의 전화가 온다.
"행님 뭐하고 계십니꺼"
"응 그냥 비 보고있다 왜?"
"아쿠 또 청승 뜨는것 아니죠 그리로 가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리소"
"말라꼬 오는데 그냥 푹 쉬지 않고"
"마눌이 행님 좋아하는 조림을 하여 행님께 갖고 가라 해서요"
추억...생각만 하여도 가슴 설렌답니다.
나의 추억에 슬픈 것들은 마음의 지우개로 지우고 있으니까요.
이왕 생각하는 것 좋은 것만 생각하자고 누구 맘대로 하고 물으시면 내 맘대로 라고 말한답니다.
내 인생 내가 각본 감독 주인공이니까요.
비가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안전운행 하시고 건강한 날들을 보내시기바랍니다^^
첫댓글 사랑
너무 아파서 싫습니다..
정말 이런걸 두번 세번 하는사람은? ㅎㅎ
비가온다는 핑계로 괜히 센치해졋을때
이글을 읽엇습니다..
사랑한다는것은
너무 아픕니다..
아프다고 사랑을 안할 수는 없지요
아프니까 사랑이다 라는 말은 있지만
사람들은 헤어지고 난 후 아픔만 생각하더군요
사랑의 기뻣던 감정을 잊고서요
나는 사랑을 기쁨이라 생각한답니다
기뻤던 순간만을 기억하며 살기때문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박희정님
박혜신님의 빛바랜사랑 노래
저는 처음들어보네요
가사가 너무 가슴에 와 닿네요
인연
소중한 인연들이 하나
둘 하늘나라로 떠났어요.
그땐 그런가했는데
요즘 갑자기 생각나
눈물 나더군요
친구야 사월에 만나 밥 먹자
했던 그 말이 사월도 소리 없이
떠났지요.
삶방에서의 인연도 소중하지요
서로를 배려하며
소중한 인연에
늘 감사하며 지내요.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오성과 한음의 빛바랜 사랑도 그 안에 있답니다
제가 잘 불렀던 노래이기도 합니다.
떠난 사람을 그리워 하는 것도 그 그리움을 행복으로 담고 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것입니다.
삶의 방 참 좋은 방이죠 살아있는 향기가
아름다운 향기가 그득한 방이니까요
건강하게 잘 계시죠 늘 고운 글에 감사하답니다
건강하시고 좋은 추억을 만드는 행복한 삶을
살아가시길 바래요^^
인간의 삶에는 사랑이란 것이
없다면 얼마나 삭막 할 까요
모든 시인들의 시의 주제는 사랑
입니다 사랑이 없는시는 죽은시
이지요
비오는날 잔잔한 감동의글
잘 보고 갑니다
고운 추억 만드시기 바랍니다^^
차마두님의 글을 읽다 보니
인연이란 글을 적게 되었어요 ㅎㅎ
사랑 참 좋은 감정이며 행복으로 가는 길이죠
늘 사랑이 그득한 곳에 살아가시는 차마두님이 부럽답니다 ^^
건강하세요^^
박희정님~
비가 오는 날은 창가에서 차 한잔
하면서 비방을 감상을 합니다.
비가 오는 날에는 나의 가슴 속으로 빗소리도
함께 먹는듯 합니다.
정호승님의 우리가 어느 별에서 라는 시를
저도 가끔은 읊어 본답니다.감사합니다.
감성 시인 중에 한 분이시죠
비오는 날 창가에 앉아 노랠 들으며
마시는 차의 향에 추억을 녹여본답니다.
늘 젊어지기 위하여 사랑이란 글을 떠올리며
힘찬 에너지를 얻는 답니다.
준비된 자만이 사랑을 얻을 수 있다는 말을
철석같이 믿으면서요 ㅎㅎㅎㅎㅎㅎ
님의 좋으신 글 감사한 마음으로 읽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박희정님~
전 솔직히 사랑시의 대가입니다
제가 쓴 약 3600의 시가 3500편은 사랑을ㄹ 주제로한 시랍니다
이 세상에 살아가면서 사랑이 없다면 이 사회는 죽은 사회가 돠겠지요
사랑 그것 무조건 좋은 것입니다
비가 많이도 오네요
5월의 첫 주말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아 그렇군요
시집을 일어봐야 겠네요
고운 시를.......
사랑이란 단어는 늘 설레임과 두근거림일 것입니다.
무조건 좋은 사랑을 찾아 여행을 갈까합니다 마음의 여행을....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사람의 인연은 등불처럼 은 은한 빛을 내고있다
맞네요 아름다운 시 읽으며
추억은 그냥 아름다운 추억 이라 생각 되네요
가끔씩 가슴에서 꺼내 보긴 하지만요
주말 잘 보내시고 계시죠
전 밀린 잠 푸욱 잤습니다.
게을러서 잠도 미루었다가 이렇게 몰아잔답니다 ㅎㅎ
우리가 지금 걸어가는 길 그 길은 추억을 쌓아가는 길일
것입니다 추억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 인생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일하는 것 땀흘리는 것 그 또한 하나의 추억이 되니까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고마운 댓글 감사합니다^^
안치환의 노래로 들었는데 제가 좋아하는 정호승님의 시였군요
정호승님의 수선화에게로 화답드립니다
울지 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눈이 오면 눈길을 걸어가고
비가 오면 빗길을 걸어가라
갈대 숲에서 가슴 검은 도요새도 너를 보고 있다
가끔은 하느님도 외로워서 눈물을 흘리신다
새들이 나뭇가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고
네가 물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다
산 그림자도 외로워서 하루에 한 번씩 마을로 내려온다
종소리도 외로워서 울려퍼진다
역시나 이십니다
참 많이 애창한 시 중에 하나죠
감사합니다
눈이 오면 눈길을 걸어가고
비가 오면 빗길을 걸어가라....
빗길 한 번 걸으려고 나갔더니 비는 그치고 있네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봄비가 사랑을 그리움을 불러내나봅니다.
그렇네요 ㅎㅎㅎㅎㅎ
봄을 쫏아내는 여름이 온다는
비 인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별로 인연으로 사랑으로
촉촉하게 젖어드는 감성 깊은 글을 읽으며
무척이나 지적으로 보이면서도 가슴 속 깊은 곳에 정의 샘물 하나 파 놓으신 것 같습니다
건강하소서
낭만님 감사합니다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사랑은 하면 할 수록 이뻐진다고 하는데
머시마는 건강해 진다고 누군가가 말하던데요 ㅎㅎ
건강하시고 아름다운 글들을 자주 읽을 수 있도록
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낭만님^^
사랑에 관한 감성적인 글을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저녁시간 보내십시오
김사합니다 청솔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사랑은 기적을 만들어 냅니다
사랑함으로 인해
감동으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사랑은 존귀하며
행복하게 해 줍니다
그래요 만남 자체도 하나의 기적이니까요
수 많은 사람 중에 만나서
인연을 맺으며 사랑한다는 것
그 하나 만으로도 기적이니까요
사랑을 한다는 것은 자신에게 기적을 만들어 낸다는 것입니다 라고
박 희정이 말했습니다 ㅎㅎ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