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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뜸 한뜸 … 가을을 수놓고 있어요. 이순덕자매)
■학습,세례,입교 준비공부반 개강, 오늘부터
오는 성례식(12/11일,성찬식과 세례식) 때에 학습, 세례, 입교하실 분들은 오늘부터 준비공부반에 참석하여 5주간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학습자격은 당일(성례식)을 기준으로 만 14세 이상, ▶세례자격은 학습을 받은 지 6개월 경과, ▶입교는 유아세례를 받은 자로서 만 14세 이상이어야 합니다. 특히 지난 성례식 때에 학습을 받은 분들은 이번에 전원 세례를 받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시간 및 장소 / 주일 낮 2부 예배 후 4층 교실
▶강사 / 학습반:배은환장로, 세례반:임성수장로
■김요환부목사님 부임, 오늘부터
오늘부터 우리 교회에 부임하여, 초등부 담당교역자, 찬양사역자, 새신자 관리 등을 담당하게 될 김요환 목사님은 1974년 9월 10일생(38세)으로, 부산 고신대학교(선교언어학과)와 고려신학대학원(신학과, 59회, M.div.)을 졸업하였고, ▶가족으로는 아내 이은미 사모님(34세)과 세 딸 초원(5살), 초린(4살), 초희(1살)가 있습니다. 주택은 사랑관 202호입니다. ▶우리 교회를 사랑하고 충성하여, 건강한 교회를 세우기 위한 아름다운 동역자로 함께 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랑과 기도를 부탁합니다. (김요환목사님 ☎ 010-7109-4499)
예고/추수감사주일 11월 20일(셋째주일)
하나님께서 지으신 온 세상, 가을과 함께 아름답게 익어가는 오곡백과처럼 우리도 오는 추수감사주일에 감사의 축제를 준비합시다.
▶감사특새/ 14일(월)~18일(금) 새벽5:00
▶20일(주일) 전교인총출석주일(결석없는주일, 구역교회 식구 총출석하는 주일)
▶감사축제(진정으로 준비한 감사예물/헌금, 하나님께 드리기)
▶감사의 강단 꾸미기(각종 채소와 과일들로 강단을 의미 있게 꾸며봅시다)
▶기관별은사발표회(담당/문경구목사) ※신청마감 11월 13일(주일)까지 교회 사무실로.
■임마누엘찬양대, 성가합창제 출연, 오늘 오후7:00
창원극동방송국과 창원시교회음악협회가 주관하는 제14회 성가합창제가 오늘 오후7:00, 창원 서머나교회당(의창구 신월동22번지 ☎262-7311)에서 열립니다. 본 합창제에는 우리 교회 임마누엘찬양대를 비롯한 창원, 마산, 진해에서 총 6개 교회의 찬양대와 경남CBS소년소녀합창단, 경남장로합창단이 출연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큰 은혜와 기쁨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에 함께 가실 분들은 오늘 오후6:20까지 교회 앞으로 나오시기 바랍니다.(29인승/운행:강호욱집사) 많은 성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 중고등부, 대학입학 수능일 10일(목요일)
우리 교회에서 수능을 준비하는 다음의 자녀들의 건강과 지혜와 총명을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강민선 강성준 강예은 권재영 김현선 김형준 박민주 박환수 배정용
송지원 오규택 윤수현 이수완 이승환 이재현 이한희 이화평 임찬희
장지영 정예은 조민구 진혜은 최보성 황민지
■2011년 수능기도회
▶일시: 2011년 11월 10일(목) 오전 10:00-11:30
▶장소: 2층 유아실 ▶대상: 수능학부모, 기도하기를 원하시는 모든 성도님들
▶담당: 문경구목사 ▶주관: 진해동부교회 중고등부
■교우동정 ▶담임목사님은 늑막염치료차 인제대백병원(개금동소재)에 입원중입니다.
▶박종현목사님은 오늘 오후에 부산 삼일교회 헌신예배 설교 차 다녀옵니다.
■11월달 교회 주요사역 안내
▶14일(월)~18일(금) 감사특새 ▶20일(셋째주일) 추수감사주일/총출석주일/감사축제/기관별은사발표회 ▶23일(수/오후7:00) 장로,집사,권사 임직식 ▶26일(토) 진해노회 어린이대회(북부교회당) ▶27일(넷째주일) 기관총회
■제직 및 순장(구역장)들에게
2012년도 교회 조직 및 요람제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본 교회 제직들께서는 요람에 실을 증명사진(1매)을 사무실로 제출해 주시기를 바라며(2010년 요람에 올린 사진을 바꾸고 싶은 분), 혹은 사무간사 박윤숙집사님의 이메일 poohjim@hanmail.net 로 보내도 됩니다. 바쁘신 분들을 위하여 교회 사무실에서 사진을 찍어드릴 수도 있습니다. ▶구역교회 순장(권찰)들께서는 자기 구역원 식구들의 가족상황(이름,주소,전화번호/휴대폰,집전화,상호 등)을 정확하게 파악해 주시기를 바라며, ▶특히 임명직 집사로 추천할 사람이 있으면 즉시 사무실로 보고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임명직 집사는 만 25~70세 미만자로서 세례 받은지 2년, 본 교회에 등록한지 1년이 지나야 하고, 주일성수 및 십일조 등 신앙생활을 바르게 해야 합니다.
■신규헌금함(봉투)번호 박미자(360) 온지연(361) 이인수/최숙자b(232)
■할렐루야 수요전도대 하반기 야외 기도회 및 친목회, 수요일
▶전도양육국장/조후섭장로, 전도부장/오정환집사, 담당교역자/문경구목사 ▶오는 11월 9일(수) 오전10:00~ 오후2:30까지, 봉암저수지 둘레길 일대에서 가집니다. 할렐루야전도대원들께서는 당일 오전9:45까지 교회에 모여 주십시오.
■기타소식 ▶진해노회 제직연합회(회장:김기해목사) 총회가 오는 11일(금) 오전11:00, 제일진해교회당에서 열립니다. 본 교회 제직들의 많은 참석을 바랍니다(점심,선물 제공).
당일 오전10:30에 교회 앞에서 차량이 출발합니다.
장애우사역
장경주사모 / 수화통역사, 경남밀알선교단 간사
둘이 살짝 손잡고 오른쪽으로 돌아요~
둘이 살짝 손잡고 왼쪽으로 돌아요~
갓 돌이 지난 민우와 장난감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북 스타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한바탕 뛰어 놀다가 바쁜 숨을 돌려본다. 한참 옹알대고 ‘엄마 아빠 맘마’ 하며 한 단어 이상의 말하기를 시작하면서 한창 재잘거려야 하는 신체적, 지적 발달이 왕성해지는 황금기를 맞이하는 민우의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민우의 황금기가 여러 청각장애 부모를 가진 아이들에게도 주어지기를 간절히 소망해본다.
민우는 여느 아이들처럼 맑고 밝으며 총기가 있어 보이는 눈매를 가진 범상치 않은 인물의 유아이다. 노래를 무척이나 좋아하고 신체발달이 아주 빠르고 운동신경이 발달 되어 또래의 아이들 보다 신체 움직임이 민첩하고 활동적인 편이다. 민우가 또래 아이들보다 조금 다른 점은 사람의 표정을 유심히 잘 관찰하고 특히 얼굴을 유심히 쳐다보는 특징 있다는 것과 다른 아이들 보다 언어 표현이 늦다는 것이다. 이쯤해서 민우의 가정환경과 배경 그리고 그에 따른 영향에 대하여 이야기해 보고자한다.
민우의 엄마, 아빠는 전혀 들을 수 없는 청각장애인이다. 그 말은 민우가 태중에서부터 지금 까지 부모님의 어떤 소리도 듣지 못하고 자랐다는 말이다. ‘엄마, 아빠, 맘마, 사랑해, 민우야~’ 그 간단한 “민우야 사랑해” 라는 말도, 그 아들의 이름을 부르는 소리도 전혀 듣지 못하고 자랐다는 민우의 가정 배경이 이제야 이해가 될 것이다. 그런 환경이 청각장애가 아닌 일반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청각장애를 가진 부모들이 얼마나 이해하고 있을까? 그런 생각을 하자면 왠지 가슴이 답답해진다. 민우가 엄마의 배속에서 꼬물거리기 시작할 때 민우에게 소리를 들려주고 싶은 마음에 민우 엄마에게 정기적으로 동화를 읽어주는 봉사자를 찾았다. 민우에게 세상의 소리를 들려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을 대신해서 엄마와 세상의 목소리를 빌려주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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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우는 그렇게 친절하고 자상한 모 집사님의 사랑과 배려로 태중에서 동화 이야기와 세상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고, 민우 엄마에게 건네준 동화 테이프와 음악으로 소리의 세상을 접할 수 있었다.
이런 예측 불가능한 주먹구구식의 교육을 부탁한 채 미국을 일 년 반이라는 시간을 보내고 돌아오니 민우는 이미 세상에 나온 지 10여 개월이 지난 후였다. 이전의 그런 노력도 처음 민우를 보았을 때 역부족이었다는 것을 발견했고 마음은 더 급해졌다. 민우는 소리를 듣는 환경을 위해 어린이집을 7개월부터 다니기 시작했고, 엄마에게 아이의 발달 단계와 유아기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부모 교육을 시작했다. 무지가 부르는 위험성을 알게 하고 좀 더 적극적인 대처를 위해 엄마, 아빠, 가족의 지원 그리고 지역사회 복지 프로그램 등 모두의 협조를 구하기로 했다. 그리고 도서관과 장난감 도서관, 언어발달 지원사업(바우처) 등등의 복지 프로그램들을 지원받기 시작했다. 공공 도서관들은 청각장애 가정의 이해와 또 교육의 중요성을 잘 이해해 주고 적극 지원해 주어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적으로 제공해 주신다고 했다. 지역 내에서 시행되는 복지 프로그램에 유일하게 있는 장애인 가정 자녀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언어발달 지원사업)을 찾아서 신청을 하고 민우의 언어발달과 교육을 위한 적절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 받을 것이다. 앞으로 찾고 두드리고 걸어가야 할 과정을 민우와 또 민우 엄마, 아빠가 만나겠지만 이런 앞선 걸음이 또 다른 농인 가정과 또 장애인 가정의 이차적인 문제들을 예방하는 좋은 처방전이 된다면 참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답답했던 마음에 시원한 빛줄기가 마음을 적신 듯 해갈의 기쁨을 미리 짐작해 본다.
상실을 넘어 대안의 길을 모색하는 좋은 본보기가 되는 가정이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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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터기도서관, 새로 들어온 책
출판업협회 추천 우수문학도서 ∎ 나를 생각해 ∎나의 손은 말굽으로 변하고 ∎남이섬 ∎낯익은 세상 ∎두근두근 내 인생 ∎로기완을 만났다 ∎미칠 수 있겠니 ∎숨은 밤 ∎유리벽 ∎침대 ∎컴백홈 ∎키위새 날다 ∎환영 ∎촌놈, 쉼표를 찍다 ∎행복 디자이너의 문자편지 ∎은목서, 그 맑은 향기 ∎내 이름은 이순덕 ∎그 사람을 본 적이 있나요? ∎남사당 조막이 ∎방자 왈왈 ∎나의 고독한 두리안 나무 ∎멋지기 때문에 놀러 왔지 ∎달려라 배달민족 ∎방울새는 울지 않는다 ∎빨강 연필 ∎땅끝 마을 구름이 버스 ∎잃어버린 일기장 ∎비형랑 ∎해리엇 ∎봄날은 간다 기독서적 ∎세상에서 가장 이기적인 봉사여행 ∎교회는 지금 치료 중 ∎교회는 지금 공사 중 ∎지성의 회심 ∎관계 행복 ∎내 생애 가장 소중한 사람 ∎하나님의 법 ∎삶을 찾아서 ∎속 시원한 예배 ∎전원생활 길라잡이 ∎대한민국 20대, 일찍 도전하라! ∎인생이 허기질 때 바다로 가라 ∎주님은 나에게 완전한 순종을 요구하신다 ∎역사는 잠들지 않는다(고신역사) ∎끝까지 사랑하라
태국 선교
50년 만의 대홍수를 만난 태국,
태국교회는
한국교회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글 / 김치선선교사
이번 컴퍼런스를 통해 태국 현지인 사역자들의 믿음과 신앙이 더욱 강건하게 되었음을 보게 됩니다. 어제 공항에 마중을 나갔었는데, 모든 현지사역자들이 기쁨에 찬 모습이었습니다. 태국에 있는 저로서는 3개월 동안의 홍수로 말미암아 태국 전 국민과 국가가 겪고 있는 피해를 누구보다 더 실감하고 있습니다. 그 피해가 막대합니다. 방콕지역 중 가장 홍수피해가 많은 논타부리 방부아텅 지역의 사역자인, 쏨낏목사님의 가정과, 판전도사님의 가정이 걱정이 되었습니다.
공항에서 한국에서 막 도착한 쏨낏목사님 사모님과의 대화 속에서 느낀 것은 하나님께서 이번 일을 통해 태국에 곧 믿음의 사람을 세우셔서 태국 땅을 변화시키실 것이라는 확신입니다. 사모님이 저를 보자마자 말씀하신 내용입니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한국을 방문한 것은 너무 귀한 경험이었습니다. 어느 날 밤중에 빨간색 교회 십자가들을 보았는데, 그 십자가 조명들이 들판 곳곳에 피어있는 꽃처럼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이번에 태국에 50년 만에 찾아온 대홍수로 말미암아 너무 힘들지만, 한국 사람들이 힘든 시기인 한국전쟁 가운데서 하나님께 회개하고 하나님을 구할 때, 하나님께서 많은 교회를 세우시고, 한국 땅을 축복해 주신 것처럼 태국사람들이 하나님을 찾기를 바랍니다. 이 어려움을 계기로 그동안 평화롭고, 풍요하고, 편하게만 살려고 했던 태국인들이 변화하고 하나님께로 나아감으로 인해 태국 땅이 부흥할 것을 믿어요...”
지금 태국은 3개월간의 홍수로 말미암아 많이 지쳐 있습니다. 다 아시다시피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고, 경제적 손실 또한 어마어마하게 큽니다. 긴급재난인 이번 홍수는 전국토의 70%가 물에 잠길만큼의 대홍수입니다. 잉락총리가 경제와 산업과 문화의 중심지인 방콕을 끝까지 사수하려 했지만, 엄청난 물의 양을 방류하게 되어 방콕의 여러 지역이 물에 잠기게 되고, 그 물 잠김은 6주 더 계속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번 홍수로 말미암아 여러 생필품들을 생산하는 공장들이 문을 닫게 되어 생필품 부족을 겪고 있고, 여기에 사람들이 서로 사재기를 함으로써 어지간한 상점에서 생수나, 빵등의 식품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저희 뜨인돌선교회 식구들이 속해 있는 땜락교회(쏨킷목사), 타이차나교회(판전도사)는 오늘 주일예배를 드리지 못했습니다. 아직 수몰지역이라 교역자들과 성도들이 피신해 있는 상태입니다. 쏨킷목사 가정과 판전도사 가정은 S.B.B.C교회에 머물고 있습니다. 깐짜나부리 지역의 교회들은 아무 이상이 없습니다. 한국에서 돌아 온 카우교역자는 깐짜나부리 보플로이 집으로 잘 돌아갔습니다. 촌부리 반븡 임마누엘교회는 정부에서 침수 가능지역으로 설정하고 준비를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피해가 없지만 어려운 일이 생기지 아니하도록 기도해야 되겠습니다.
이런 어려움은 앞으로도 6주 이상 지속 될 것인데, 이 어려움을 잘 견디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도제목:
① 이번 홍수가 태국민에게는 하나님의 영적인 축복이 되게 하소서 !
② 이번 홍수로 인해 태국민들이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소서!
③ 이번 홍수로 말미암아 태국의 교회들이 타이족을 대신하여 회개하고 겸손히 하나님의
은혜만을 구하게 하소서 !
④ 땜락교회, 타이차나교회의 피해가 하나님의 풍성하심 속에서 이전보다 더 풍성하게
회복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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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차나교회와 땜락교회는 뜨인돌선교회가 방콕시내 외곽지역인 논타부리에 개척한 교회로, 진해동부교회가 단기선교사역을 할 때마다 방문하고 전도했던 교회입니다.
■중고등부 11월 학부모 기도회
▶일시: 11월 6일(주일) 저녁 8:00~9:00 ▶대상 : 자녀를 둔 모든 부모님 ▶장소 : 2층 유아실 ▶문의: 문경구목사(010 9525 3929) ▶자녀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며 부모로 하나님 앞에 중보 기도하는 축복의 자리에 성도님들을 초청합니다. ▶11월 어머니 기도회는 11월 26일(토) 오전10:30~11:30분에 본당 2층 유아실에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