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한 테이블웨어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아이디어. 블랙&화이트의 모노크롬 컬러 매치, 고전적이고 격조 있는 도자기와 모던하고 캐주얼한 철제 스툴의 매치가 시크한 유러피언 테이블을 완성한다. 커틀러리나 메뉴 카드, 냅킨 타이 등 작은 소품에도 테이블 전체의 테마를 연결하면 더욱 스타일리시한 식탁이 된다.
화이트 플레이트는 모두 리차드 지노리의 갈라디아 디너 접시, 커다란 유리 서브펀치 볼과 국자는 LSA, 화이트 티포트와 새 오브제는 리차드 지노리, 2단으로 된 페미닌한 느낌의 페기리지 베이스와 화기로 사용한 클래식한 피처, 심플한 밀크 포트는 모두 아스티에 드 빌라트, 루카 화이트 와인글라스와 레드 와인글라스는 모두 폴나겔, 플라워 오브제는 조딕스 인테리어, 화이트 테이블 냅킨링은 레이첸바흐, 플라워 냅킨링은 조닥스, 블랙 컬러가 포인트가 되는 커틀러리는 큐티폴 제품으로 피숀에서 판매한다(블랙 철제 톨릭스 스툴은 라메뉴팩처, 화이트 펜던트는 에이치픽스 제품).
Natural Vintage
내추럴한 빈티지 스타일이 오래도록 사랑받는 이유는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움과 옛것에 대한 그리움에서 기인한다. 평화로운 전원을 떠올리게 하는 편안하고 소박한 식탁은 화려하진 않지만 그래서 더욱 사랑스럽다. 대나무 디테일의 내추럴한 테이블웨어와 빈티지 우드 테이블의 매치가 전체적으로 내추럴 무드를 연출한다. 여기에 잔잔한 꽃과 행잉 플랜트로 자연의 요소를 더하면 더욱 자연스러운 느낌을 완성할 수 있다.
유리 돔 모양의 뚜껑이 있는 비엔나 케이크 스탠드는 LSA, 대나무 디테일의 커피잔과 소서, 샐러드 볼, 플레이트는 모두 줄리스카 뱀부 시리즈, 나무 손잡이가 달린 루이샨 치즈 디시는 데줄리에, 화이트 파스타 볼은 리차드 지노리, 로맨틱한 디테일의 파리 베이스는 아스티에 드 빌라트, 오렌지 컬러의 하늘하늘한 테이블 냅킨은 킴세이버튼, 호리병 모양의 유리 베이스는 폴라겔 제품으로 피숀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