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넘기 대회가 끝나고 5-5반 쌤과 함께
버스를 타려고 갔건만, 선생님이 버스 번호를 몰라셩.
장난 아니었음, ㅋ
34번인가? 39번인가? 암튼 둘중에 하나를 골라탔땅.
근데 처음엔 한가한게 좋았따.
그.런.데.
시간이 점점 지나가 사람들이 우르르르 몰려오는 겄이었따.ㅠ
영랑쌤 혼자가시구.......ㅠ
옥희 유진 나는 내리는 곳에서 서있는데
좁아서 땀뻘뻘흘렸다...............ㅠ
지산동에서 내려 좀 걸어가다가 중국집에 들려
선생님 께서(5-5).맛있는 자장면을 사주신다고 했는데
다먹은 사람만 돈을 내준다는 소릴 들어 가슴이 철렁햇따.
열씨미 먹고, 나오는데 토하는 줄 알았따(죄송;;)
선생님(5-5)께서는 돈이 부족하셔서 우리를 중국집에 맏기고
은행에 갔다오셨다;;ㅎㅎ
나와서 육교를 건너고 좀더 걸어가서 19번 버스를 타고 가는데
아줌마를 만났다. (동네아줌마'ㅁ'ㅎㅎ )
아줌마와 아주 짧고 간결한 대화를 마치고 잽싸게 자리에 앉았다.
한정민 아주 나한테 머라 하는데 왤케 웃음이 나오는지;;
내가 마치 광년이 되는 줄 알았따.;;ㅎ
농협앞에서 내리기 전에 선생님께 인사를 드리고(5-5)
내려서 창문을 통해 주리와 인사를 했다;;
아줌마와 함께 집에 가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나누고
집에 거의 도착했을 땐 광년 처럼 뛰었따;;(다리아팠음.)
집에서 씻고 엄마와 이야기를 나누고 지금은
컴을 하는 중.........ㅎㅎ
암튼 오늘 같은 날은 없었을 것이다.ㅋㅋ
기억에 오래오래 남았음 조켔쎠~
내가 워낙 기억력이 안조아서., ㅎㅎ ㅍ
첫댓글 난 재밋었는데^-^ 좀 다치긴 했지만 ㅋㅋ 재밌었어 ㅋㅋ
난 넘 힘들던뎁;;;;아~ 이젠 내일부턴 8시까지 안나가도 되구나앙~ >ㅡ<
나도 점 힘들긴 햇어,, 지금 다리가 아퍼~~ ㅠ.ㅠ~~
쿠쿡..그런 일이 있었군..나는 열심히 놀았단다..으컁컁..
니가 김수아냐 으컁컁이머여
이날이 일주일에 2번 정도 있음 좋겠다;;
ㅋㅋㅋㅋㅋ 짜장면 먹눈디 ~ 돈없다고 글믄 뻘줌 그자체 ..
ㅋㅋ 잼 있었겠넹..~!!!
마저.. 힘들었긴 힘들었는데,, 잼있었어.. 오늘 헨젠가??? 그얘떄문에 웃으면서 달려서 졸라 배가 마이 아팠어.. 오늘 공포의 짜장면...
수진아 5학년짜리 행재 말해??
아 행재란 애 내 동생이 아는데 존나 잘한대나바
오늘 고생 많았어. 잘 했구 다음에 중학교 가서도 열심히 줄넘기 해서 내년 대회에서 또 만날 수 있기를 기도할게. ^^
그건 심하다~~~
선생니임~ >ㅁ<
넘 힘들었겠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만히 생각하면... 난 줄 돌렸어 큭큭 신기 +_+;;어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