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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언론소비자 법정투쟁 억울한 시크호나와 동구밖님께 최고의 변호를 해줄 변호ㅇ사
더불어 추천 0 조회 377 09.07.21 18:13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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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7.21 18:27

    첫댓글 변호사가 된 이상 돈이면 다 할 수 있다고 하지만 저는 지금도 지난 해 그 일(증인 위협 받았다고 주장한 사건)이 있은 후 서초경찰서에서 전화온 상황을 아직도 기억합니다...(자유게시판에도 현재 그글이 있음)..그 때 담당 검사였던 임윤수검사 지시로 법정 밖에서 트러블 있었던 회원들을 캐묻기 위해..그리고 기소된 사람들과 연관이 있나 없나 해서 조사하려고 제게까지 전화한 그 두려웠던 순간(보석중이였기에)을 기억하면서 임윤수를 잊을 수가 없습니다. 특가법으로 법정구소된 마당에 검사출신 변호사를 쓰면 나올 확률이 높을 수도 있겠지만 구속자들도 원하지 않을 수 있고 양심상 꺼림직합니다.

  • 09.07.21 18:36

    임윤수 검사가 저희 사건를 맡았을 때 양심이 있었다면..PD 수첩 광우병 보도 수사담당 임수빈 검사처럼 검사직을 그 때 박차고 나왔어야 합니다. 또한 공판에서 변호인측 증인으로 나온 고려대 박경신 교수님이 밝힌 외국사례에 대한 질문시 클레이본 사건은 인종문제가 얽혀있어서 그런 판결이 나온 것이 아니냐는 질문을 했을 때를 그 사건을 왜곡하는 것을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 09.07.21 18:44

    결자해지란 고사성어도 있듯이 임윤수 검사님이 시작했으니 임윤수 변호사님이 마무리 지어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어쩌면 이분이 변호사로 개업한게 지금 억울한 일을 당하신 두분을 위해서는 너무나 다행한 일이 아닌가 싶네요. 제 생각에도 최적의 변호사일 것 같습니다. 그분을 보면 소름 끼치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개인적인 감정 보다는 두분이 풀려나시는 방법을 더 우선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__)

  • 09.07.21 19:16

    PD수첩 조사를 담당하다가 사퇴하신 임수빈 변호사는 어떤가요. 삼성 리스트를 이야기한 김용철 변호사께서도 현재 일거리가 없으셔서, 부천역에서 부인이 운영중인 빵집에서 일하신다고 하던데.

  • 작성자 09.07.22 10:00

    권력에 미운털 박힌 분들은 개인적 능력이 출중한 분들이십니다. 다만 이 사건에는 그다지 도움이 안되실 겁니다^^

  • 09.07.23 16:00

    저도 후원금을 조금 낸 1일으로써.. 이분들 같은 분들이 맡아주셨으면 하는데요..ㅜㅜ 능력이 출중한 분들이라면 그래도 한번 해달라고 여쭤보는게 어떨지..ㅜㅜㅜㅜ

  • 09.07.21 19:50

    그러니까..지금 사건의 담당검사를, 그것도 김&장 소속 변호사에게 의뢰하자는 말씀? 더불어님이 아무래도 법조계의 생리를 저보다는 훨씬 더 잘 아실테니까..그게 2심에서 유리한 판결을 얻어낼 수 있는 최선의 전략이라면 그렇게라도 해야겠지요..

  • 09.07.21 21:20

    제가 언소주에 저의 의견을 올릴 만큼 열심히 활동을 하지 못해 많이 주저했습니다. 그래도 받아주시리라 믿으며 적어봅니다. 제 생각엔 임 변호사는 아닌 것 같습니다. 어찌되었든 그들은 법전을 씹어먹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그는 이미 시크호나 님과 동구밖 님이 오른 상에서 그 법전을 씹어먹고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이라는 똥을 싼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이 그 법전을 다시 씹어 '무죄'라는 건강한 혈액을 만들 수 있을까요? 법정에서 그게 용인될까요? "당신이 그 똥을 싼 사람 아니냐?"는 검사의 한 마디면 씹던 것도 뱉어낼 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노로이세이 님 말씀처럼 양심이 있었다면 애초에 '하지 않았어도 될 추적'을 했을까요?

  • 09.07.21 21:30

    대학시절 학생운동을 했던 양심 청년은 한나라당에도 많습니다. 만약 기대하시는 것처럼(저 역시도 간절하게 바랍니다) '양심을 다시 찾은' 변호사라면, 증인(변호사도 증인이 되는 것이 가능하다면)으로 채택하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부디 그분이 나와 올바른 이야기를 그저 정직하게 해주기만을 바랍니다). 너무 비관적인 말씀 드려 죄송합니다. 제가 법조 쪽을 잘 몰라 '깝친' 것은 아닌지 염려도 되고요. 두 분을 위해 훨씬 더 많은 걱정과 고민을 하고 계실 테고, 그 고민의 결과로 주신 제안일 텐데 제가 너무 무례한 것도 같아 죄송스럽기도 합니다. 부디 오해는 말아 주시길 바랍니다. 두 분이 얼른 나오시길 바랄 뿐입니다.

  • 09.07.21 22:06

    저 역시 열심히 활동하지 못하고 있어 주저됩니다만 좀 더 깊이 생각해야 할 문제라고 봅니다. 돈이면 물불 가리지 않는 변호사... 돈을 최고 가치로 여기는, 그런 논리 때문에 언론이 바로 서지 못하고 있는 것 아닌가요? 정의보다 돈이 먼저라서. 우리가 그들 주머니를 채워 주고 그들의 논리에 맞춰 줘야만 두 분이 나올 수 있는지... 그 방법밖에 없나요? 저도 시크호나님과 동구밖과수원길님이 하루빨리 나오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 09.07.21 22:46

    조금이나마 후원금을 보낸 자격으로 저의 의견을 말씀드리고 싶네요.......저의 바램은 '권력이나 돈의 노예로 살고 있는 사이비 변호사가 아니라, 약자의 인권과 사회정의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신 진정한 변호사분들 중에서 선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그 이유는 수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금이 위 글에서 언급된 검사출신 변호사의 선임료로 들어간다면 또 하나의 불의를 양성하는 것으로 보이고, 양심이 살아있는 변호사분이 구치소에 계시는 두 분의 입장에서 변론을 성심성의껏 하실 것으로 믿어지기 때문입니다.

  • 09.07.21 22:48

    김앤장이라... 김앤장은 천만금을 줘도 언소주건은 수임하지 않을 겁니다.

  • 09.07.24 04:32

    현직 재직시 연관된 사건을 변호사 개업 후 수임할 수 있나요? 저는 못하는 걸 로 알고있는데 제가 틀린건지 함 찾아보아야 겠네요^^

  • 09.07.24 19:28

    한겨레 21을 보니 국선변호사를 수임할 수 있는 것 같던데.. 국선변호사 중에도 능력있는 분들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또 하나 봤던 게 구속됐다가 무죄로 풀리면 그 동안 손해 본 수입들(생계비) 청구 가능한 것 같더라구요.(소송으로..) 이번주 한겨레 21인데 관련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한번 보시기라도 했으면...나중에 꼭 무죄가 되서 구속 풀리시면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좋은 변호사 얼른 찾으셔서 건강한 모습으로 언소주에서 다시 뵀으면 합니다. 가족분들도 힘내시구요!

  • 작성자 09.08.11 10:07

    불구속 사건도 무죄가 되면, 일부 보상금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 09.07.26 16:30

    잉? 난 더불어님이 비꼬기 한 글로 읽고 키득거렸는데, 댓글이 너무 진지 mode 라,,, 내가 난독증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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