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이 거칠거칠~터실터실~!
집에 흑설탕이 좀 있어서 흑설탕 팩을 만들어보기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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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1 : 흑설탕1.5로 섞어서 작은 냄비에 담았습니다.
냄비가 색이 변할 수있어서 잘 사용하지 않는 냄비를 사용했습니다.
좀더 농도가 진한 것이 좋으신 분들은 물1: 흑설탕2로하세요
이렇게 설탕양을 늘일때는 타지 않도록 자리를 잘 지키세요
농도를 묽게하더라도 가스레인지에 뭔가를 올려 놓으면 안전을 위해 곁을 지키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한약 다려놓은 색이납니다.
은근히 졸이라고 흑설탕 만들어보신 분들이 말씀하시던데
저는 성격이 급해 처음 한 10분은 졸이다가 그냥 풀풀 끓였습니다.
중간중간 수저로 저어 설탕이 잘 녹도록해주었습니다.
이렇게 숟가락을 들어보았을 때에 알갱이가 있으면 않됩니다.
이렇게 알갱이가있으면 나중에 식어서는 더 많은 알갱이가 어석어석거려 얼굴에 발랐을 때에 아프니
설탕이 충분히 녹도록해주세요
조금 식은 다음에 케챱병에 담았습니다.
뜨거울때는 농도가 주르륵 흐르는데 좀 식으면 끈끈합니다. (로션정도 묽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멸치조림 같은 것을 할때 설탕과 간장 넣으면 처음에는 끈적거리지 않다가
식으면 끈적해지는 원리와 같습니다.
아침에 비누 세수를 한 다음에 수건으로 닦고
얼굴에 전체적으로 로션 바르듯이 바르고 맛사지를 좀 해준다음 맹물로 씻었습니다.(비누로 한번더 씻으셔도 됩니다.)
얼굴이 보들 탱탱하니 화장을하니 화장이 잘 되네요
세면대 근처에 놓고 자주 사용을 해보려고합니다.
출처: ★☆사모님 사모님 ☆★ 원문보기 글쓴이: 햇살가득한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