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메일
  • |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뿌리아름역사동아리
 
 
 
 
카페 게시글
[뿌리아름]대고구려 문화 고구려인들이 고래에게 미역 먹는 법을 배웠다고?
麗輝 추천 0 조회 751 10.09.19 04:27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첨부된 파일
댓글
  • 11.07.19 22:41

    첫댓글 글쎄 고래 중에 해초를 먹는 종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대형고래(수염고래)는 플랑크톤이나 갑각류를 걸러서 먹고, 중형급(범고래, 향유고래)는 사냥을 통해서 그보다 작은 돌고래는 여러가지를 먹지만 그 중에 해초가 있다는 얘기는 못들어봤습니다. 위키에 이런 내용이 있군요. "사람이 물속에 헤엄쳐 들어갔다가 갓 새끼 낳은 고래에게 삼켜 고래뱃속에 들어갔다. 고래의 뱃속을 보니 미역이 가득 붙어 있었으며 장부의 악혈이 모두 물로 변해있었다. 고래 뱃속에서 겨우 빠져나와 미역이 산후 보치하는 데 효험이 있는 것을 알았다. 이것이 세인에 알려져 그 양험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 11.07.19 23:21

    조선 헌종대 실학자 이규경의『오주연문장전산고(五洲衍文長箋散稿)』 "산부계곽변증설(産婦鷄藿辨證說)"에 입으로 전하는 얘기라고 합니다. 해초는 물개종류가 주먹이로 하는 것이라 이거랑 헷갈렸을 수도 있고 주로 산악지역이던 고구려가 바다에 접한 동예,옥저에서 반어피등을 받았고, 이 과정에서 얘기가 와전되었던지 했을 수도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링크를 알려드릴려니 잘 안되네요. 한국고전종합db에서 해당내용 찾을 수 있습니다. 海帶 이게 미역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1.07.20 10:19

    오호~그 내용이『오주연문장전산고』에도 있군요. 한번 찾아봐야 겠습니다. 하지만 당대 유서인『초학기』에도 관련 내용이 있는 것을 보면, 이미 오래전부터 이런 내용들이 전해졌던 것 같습니다. 과거부터 조선시대까지 관련된 내용이 전설처럼 쭈욱 전해지다가 어느 시점부턴가 '상식'처럼 자리잡았을지도 모르고요. 암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