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일성왕릉(사적 173호 ) written by 한국의 능원묘
경주 남산 완전 정복 4일차 코스는 경주 나정과 양산재가 끼어 있고, 양산재 언덕 너머에 일성왕릉이 있어서 찾아 보았습니다. 일성왕릉 초입까지 승용차가 들어갈 수 있으며, 일성왕릉 초입 우측에는 연못이 있는데, 하단의 지도와는 위치가 다릅니다.
▲ 쇠 말뚝을 박은 곳 앞에 승용차를 세울 수 있으며, 우측에는 연못이 있습니다.
▲ 승용차를 세운 곳에서 한 100여미터 들어가면 일성왕릉이 보입니다.
신라 제7대 왕인 일성 이사금(逸聖 尼師今, 재위 134-154)은 재위기간에 북쪽 변방으로 침입하는 말갈을 막았고, 또 농토를 늘리고 제방을 수리하는 등 농업을 권장하였으며, 민간에서 금·은·주옥의 사용을 금지시키는 등 검소한 생활을 권장하였다고 한다.
▲ 일성왕릉 전경
▲ 일성왕릉 좌측 전경
일성왕릉은 경주 남산 서록(西麓)에 위치하여 있는데, 원형봉토분으로 봉토자락에는 호석을 받쳤던 자연석 받침돌이 몇 개 나와 있다. 봉분 앞에는 한 단 낮아져 석상이 놓여 있고 그 앞에는 다시 석축을 쌓아 단을 설치하였으나 모두 후대에 축조한 것이다.
▲ 일성왕릉 후면 전경
이 고분은 규모면에서 일반 서민층의 것은 아니지만 위치와 봉분 형식으로 보아 신라 초기인 일성왕(逸聖王)의 재위 시기와는 동떨어진 횡혈식 석실분으로 추정되며, 문헌에도 일성왕의 장지에 대한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 일성왕릉 우측 전경
신라 일성왕릉 위치도
소재지 : 경북 경주시 탑동 산23 일성왕릉은 화살표 윗부분에 ↑
첫댓글 함께 일성왕릉을 답사하던 기억이 납니다.
글 가져 갑니다^^ 갑사합니다
첫댓글 함께 일성왕릉을 답사하던 기억이 납니다.
글 가져 갑니다^^ 갑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