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 여행 첫날 꼭 한번 가고 싶었던 거창군 위천면 소재 국민 관광단지 "수승대"를 탐방하다. 거창에서 서북으로 16km떨어진 곳으로 넓은 화강암 암반으로 이루어진 계곡으로 폭은 약 70m , 길이 500m에 걸쳐 형성되어 있다. 덕유 지봉 송계의 갈천이 위천으로 모여 구연폭을 이루고 구연을 만들면서 빚어놓은 커다란 천연바위 거부대가 수승대의 명물이다.
대의 높이는 약 10m, 넓이는 약 50평에 이르며 그 생김새가 마치 거북과 같아 구연대 또는 암구대라고도 한다. 또 수많은 현인들과 은사들이 찾았던 대라 하여 모현대라 불렀다.
옛날 삼국시대 백제에 속해 있을때 使臣들을 전별하던 곳으로 근심 수(愁). 보낼 송(送)자를 써서 수송대(愁送臺)라 하였다. 지금의 이름은 1543년 정월 퇴계 이황 선생이 거창을 지나며 그 내력을 듣고 이름이 아름답지 못하다고 수승대(搜勝臺)로 고쳐 부르게 했다.
수승대 암벽에는 수많은 先人들의 이름이 조각 되었다.
수승대입구
수승대 계곡이 아름답다
천변 숲속에는 많은 캠핑족들이 있다
요수정
수승대
수승대반석 자연수로?
詩와 山水를 그리며 붓을 씼었다고 함.(洗筆짐)
수승대 반석 자연술독?
風流를 즐기며 술을 담아놓고 取飮을 했다는
홀?(藏酒岬)
구연교(龜淵橋)
요수정
수변 캠핑장
무주탑 현수교 240m / 동시 150명 탑승 / 내진설계 1등급 / 2022.10.준공
수승대출렁다리240m
출렁다리 오름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