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과 혼이 살아 있어야 사람이다.
나는 언제나 90이 훨씬 넘은 연세에도, 36년 수십년 세월을 감옥에서 보내며 가족과 사회의 외면과 무관심, 열악한 식사 속에서도 여전히 젊은이보다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시는 양심수 선생님께 물어 본다.
“선생님, 건강의 비법은 무엇입니까?”
“비법은 무슨… 그냥 사는 것이지 뭐.”
사람은 누구나 몸과 마음, 얼(혼·의식·양심)로 이루어져 있다.
몸은 마음의 영향을 받고,
마음은 얼(혼·의식·양심)의 지배와 통제를 받는다.
마음과 의식, 양심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누구나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사람들은 가장 바깥의 낮은 층에 있는 몸과 물질만이 전부인 줄 알고, 그것을 사람보다 더 귀하게 여기며 살아간다.
얼과 혼을 잃고 돈과 물질을 섬기다 보니,
"어른은 철부지가 되고
젊은이는 애늙은이가 되어 간다".
죽은 물고기는 떠내려 가고
산물고기는 새물을 찾아 거슬러 오른다 .
이것이 생명 이다.
영성과 지성, 감성과 야성을 골고루 갖추어야
피라미드처럼 정사각형 안정된 구조로 건강하게 살고 행복한 삶은 저절로 찾아온다.
오직 돈과 물질 욕망에 노예가 되어 기형적인 삶을 살다 보면, 아픔과 불행은 스스로 불러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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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돈과 물질에 관심이 많아서 눈으로 보고도 아무리 말해도
믿지를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