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방문기 마흔번째날-한국상품전을 가다

[cento]

몇일전부터 교민잡지를 보면서 가보고 싶었던것이 있었습니다

 다른것이 아니라 호찌민에서 열리는  제1회 한국상품전(4/12-4/15일까지) 이였습니다

마침 기회가 닿아 리멤버여행사의 김부장 형님과 허사장형님을 따라  같이 개막식인 오늘 가게 되었습니다

위치는 노보텔 바로 건너편 실내체육관이더군요

입구에 들어서자 바보트가 저희를 반겨주더군요 (아시죠 주유소에 흔들리는 바람인형 )

조금 일찍 도착했고 또 첫날이라 그런지 많이 어수선한 느낌을 가지며 전시장안에 들어섰습니다

개막식전까지 부스를 준비하려고 분주히 움직이는 사람들,이미 준비를 끝내고 점검을 하는 사람들등 여러사람들이 부산히 움직이더군요

개막식전이라 좀한산한 틈을타 여러부스를 돌아봤습니다

 생각했던거보다는 좀작은 규모고 참가업체가도 많지 않아 좀 실망스러운 면도 없진 않았지만 그래도 이국땅에서 선전하려는 우리업체들을 보며 왠지 뿌듯한 감정도 느껴지더군요

특히 눈에 뛴것은 한국산 오토토어록업체가 2-3군데와 금호플라자부스 그리고 고급형 콘센트 그리고 lg드봉의 부스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특히 한업체의 오토도오록은 일반회사의 설계실이나 디자인실에도 충분히 활용할수도 있겠더군요

(pc와 연결해 출입자의 데이터는 물론 동영상까지도 저장할수 있다고 하더군요 )

여기저기를 둘러보고 사진을 찍으며 한가지 소망을 가져봤습니다

이제 처음시작하는 상품전이라 작고 초라해 보이지만 나중에 5년 10년까지도 지속되어 한국을 이곳분들에게 알리는 좋은 만남의 장소가 되었으면 되기를 ..............

모든 베트남 사람들이 한국상품을 넘버원이라 외치는 날이오기를 ..............

행사장 입구입니다 바보트가 저희를 반겨 주네요

개회식장 (아직 시작전입니다 ^^)

행사를 알리는 플렉카드

오토도어록 부스앞

고급형 콘센트와 스위치

 금호플라자 부스앞  실제모형이 있어 몇장 올려봅니다

[[서울]통대]

한국도 본격적으로 벳남에 진출해 시장 개척에 발벗고 나서고 있음을 알겠네요. 언젠가 벳남과 한국이 친한 형제의 나라가 되서 서로 돕고 살날이 오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