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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메르의 세계 (캄보디아 태국 라오스 베트남 미얀마 아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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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투자 (번역) 캄보디아 경제 : 중국-아세안 FTA 혜택을 보려면 경제특구[SEZ] 개발이 관건 (프놈펜포스트 2010-2-3)
울트라-노마드 추천 0 조회 147 10.03.03 22:32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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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3.03 22:59

    첫댓글 섬유,봉제,신발 산업은 성장에 한계가 존재합니다. 그 여타 다른 산업에 미치는 파급력도 약하고, 물론 현캄보디아 입장에서는 찬밥, 더운밥 가릴 형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중,장기 계획으로 산업 전반적으로 파급력이 높은 고부가치 산업에 더 큰 특혜를 주더라도 유치해야 된다고 봅니다.

  • 작성자 10.03.03 23:20

    바로 그겁니다.. 우리 카페가 소위 "캄보디아 경제의 4대축"인 농업, 관광, 섬유봉제, 건설 .. 이거 포기하라고 몇달 전부터 입장을 정리하지 않았습니까... 근데 그러려면 떡고물은 고사하고 오히려 국가 차원에서 고도의 노하우를 가진 기업들에게 특혜를 줘서 유치해야 하는데.... 당장 훈 모씨 일가에 떡고물이 안 떨어지는 뭐 그런 사업을 손댈리 만무하죠... 항상 주장하지만.. 캄보디아는 겉으로는 "경제의 4대 축"을 내세우고 ... 뒤로는 "내 자식, 내 조카, 내 부하들부터.. " 라는 경제 3원칙이 추가로 있지 않나 싶습니다.... "My Children! My Nephews! My Men!" ..

  • 10.03.03 23:05

    훈 센 총리도 누누히 강조하는 부분이 부정부패 척결인데, 기업활동이 아닌 관광을 목적으로 방문을 해도 공무원들의 관행적 돈 요구하는 모습을 보았을 때 직접 기업활동을 하는 분들은 오죽하겠습니까.

  • 작성자 10.03.03 23:11

    이 "쓰리엠"(3My)이 캄보디아 경제의 대원칙일지도 모릅니다.. 제기랄... 그리고 현재 캄보디아에서 제대로 기업하는 사람들은 고통이 없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들도 경제논리나 기업의 고도의 노하우보다는 다 검증된 사업분야에서 집권층과 나눠먹는 ... 말하자면 캄보디아 정권의 일부일 가능성이 더 높은거죠... 정말 새로운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그런 기업이라면 현 상태에서 캄보디아로 갈 이유는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캄보디아의 대부분 큰 기업들을 보면, 결국 이동통신회사, 국내석유 유통업, 건설회사, 조미료회사, 카지노 등등 ... 결국 일상적인 국내수요가 확보되어 있는....

  • 작성자 10.03.03 23:13

    무언가 제조업이라기보다는... 거의 사실상 대형 서비스업에 가까운 그런 기업들밖에 없는데... 그나마 휴대폰이나 인터넷 같은 조금 신형 서비스업들은.. 또 최근 베트남 자본에게 잠식을 당하니... 어찌될런지... 원....

  • 작성자 10.03.03 23:23

    최근 바로 이러한 부정부패 시장(해먹을 장)이 바로 맥시멈에 다다른 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특히 훈센 총리의 권력집중화가 가중되면서... 예전에 그래도 한가락 하는 측근들이 있었습니다만.... 요즘 돌아가는 정세로 보면... 훈 씨 성을 가진 직계 조카(3촌)와 왕립캄보디아군 총사령관인 군부 실세 뽈 사로은 대장이 이권을 놓고 충돌할 경우... 저는 사안에 따라서는... 뽈 사로은 대장이 승리하기 어렵다고까지 추측됩니다.... 그러니 최근 물갈이 예비 동작 같은 것을 하는 것도.. 어찌보면... 한정된 부정부패 시장(해먹기 판)을 놓고, 해먹을 대가리 숫자를 좀 줄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은 아닌가도 추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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