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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회 오계, 팔관재계, 보살계
모두 합장하시기 바랍니다.
행복시작 불행 끝
성공시작 실패 끝
신해행증에 오심을 환영합니다.
아미타불
요즘은 기초교리 공부를 하는데 기초교리 공부를 하는 이유는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여러분들이 현실적으로 소원성취를 잘해서 편안하고 즐거운 생활을 하기 위함이고, 또 하나는 더 나아가서 남들도 나처럼 행복하고 성공하게 만들기 위한 보리심을 내기 위해서 이 두 가지 이유로 여러분들이 기초교리를 공부하는데 지난주에는 삼귀의에 대해서 공부를 했어요.
삼귀의(三歸依)
불교의 가장 기본적인 의례
불(佛) 법(法) 승(僧) 삼보(三寶)에 돌아가 의지하는 의식
삼귀의 공부를 하는 이유 중에 가장 중요한 부분은 불자들이 어떻게 해야 되는 것인지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부분들이 많아요.
평생 절에 다녔어도 밤새도록 울고 50년간 울고도 누가 죽었는지 모르고 그렇게 우는 경우들이 있는데 세상을 돌아다니면서 보면 불교가 정말 좋은 종교인데도 불구하고 한국에서만 마이너리그를 면치 못하고 있어요.
네팔에 사는 어느 90세 된 린포체께서 그런 말씀을 하셨더라고요.
인도 네팔은 아직 부처님 축복을 받을 준비가 안 되어 있는 나라라고.
그런데 중국계통의 모든 나라들은 이미 부처님의 축복을 받은 나라라는 그런 이야기를 해요.
며칠 전에 중국 감숙성, 만리장성 끝에 있는 곳이 감숙성인데 난주라고 하는 성의 수도가 있어요. 거기에 마침 인연이 있는 스님이 있어서 시내 한가운데에 오천평의 땅에 2천평 짜리 조그마한 포교당을 하나 짓는다고 해서 가서 봤더니 안 작더라고요, 우리로 기준으로 볼 때는요.
1년 1개월 만에 지었다고 하는데 우리나라 돈으로 40억 정도 들었는데 백 위안도 없이 시작을 했대요.
백 위안도 없이 시작을 했는데 40억 불사를 잘 해서 축하를 해주러 갔다가 좋은 법문 한 구절 있으면 해달라고 해서 해드리고 왔는데, 새로 지은 포교당 개원 법회를 하면서 수륙제를 지내고, 수륙제를 지내면서 공승 법회라고 하는 것을 하더라고요.
스님들을 천 명 정도 모셔다가 점심 공양도 대접을 하고, 빨간 봉투는 돈이 든 것인데 그것도 하나씩 주시고 그러는데 그것을 공승 법회라고 해요.
그 공승 법회에 대만의 어느 고등학교 이사장 하시는 거사님이 한 분 오셔가지고 그 분이 스님들께 공양을 올리더라고요.
본인은 전 세계 공승 법회가 있는 곳은 어디든지 찾아다니면서 하는데 금생에 30만 명 정도의 스님께 공양을 올렸다고 하더라고요.
그런 모습을 보면서 정말 중국 불자들은 잘살지 않을 수가 없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수륙제를 지내서 조상 천도, 유주무주 고혼들 천도를 하고, 또 살아있는 불자들이 불법승 삼보에 공양을 올려서 복력을 기르고 그렇게 하니까 당연히 잘 살겠다하는 생각을 하면서 이미 발복을 했고 또 앞으로도 더 크게 발복할 그런 불자들이 많이 사는 구나라는 생각을 해봤어요.
오늘은 어느 법우님이 오셔서 아드님이 학생 시절에 청년회를 다녔는데 결혼하고 나서 절에 안 간대요. ‘왜 그럴까?’라는 생각을 해보니까 대불련도 그렇고 청년회도 그렇고 거사림회도 마찬가지예요, 법회 끝나면 전부 뒤풀이를 하는데 주로 곡차라고 해가면서 술집에 가서 고기 구워 놓고 술 먹는 거예요. 그러면 그건 불교가 아닌 거예요.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들 하고 오계에 대해서 다시 공부를 해요.
오계, 팔관재계, 보살계 이 부분에 대해서 여러분들 하고 공부를 할 거예요.
여러분들이 ‘불자다’라고 하면은 불자로서의 위의를 표시를 해야 돼요.
‘나는 불자다‘라고 하면 여러분들이 불자인 것을 무엇으로 표 할 거냐?
삼귀의 오계를 받게 되면 대만이나 중국 모든 불자들은 반드시 합장주를 걸거나 불교 ‘만’자라든가 목걸이를 걸어요.
원래 염주는 재가불자는 목에 못 걸게 해요. 대만, 중국불교에서는 못하게 해요.
그 대신에 불교 ‘만’자라던가 ‘옴’자 목걸이 아니면 합장주 등 외형적으로 불자라고 하는 것을 표현하는 거예요.
90년대에는 공항에서 걸리면 오미토푸(‘저는 불자입니다’라는 뜻 같은데 중국어를 몰라서 들리는 대로 썼습니다.)
그러면 그냥 통과시키는 거예요. 거의 다 통과시켜요.
대만 같은 경우는 90% 이상이 불자니까 공항에서 형사나 민사상의 문제만 아니면 그냥 통과시켜 주는 거예요.
외형적으로는 ‘내가 삼귀의 오계를 받은 불자입니다’라는 표시를 반드시 하게 되고 또 본인이 오계를 지키려고 노력을 하는 거예요.
오계를 지키려고 노력을 하다보니까 대만은 자연스럽게 오계 중에 가장 무서운 계가 불살생계, 살생하지마라 하는 것이니까 우리가 육식도 좀 줄이고 채식으로 돌리자고 해서 오늘날 난주, 천수 등 중국 곳곳에 대만 불자들이 채식식당을 운영을 하더라고요.
처음에는 당연히 안 되지요.
왜 그러냐 하면 얼마 전에 난주 보은사 보정스님이
‘아직 중국에서는 채식이 안 먹혀 들어가’ 그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왜 그러냐고 했더니 1년에 한두 번씩 고기 맛보다가 이제 조금 경제상황이 좋아져서 고기 맛보려고 하는데 채식하라고 하면 말 듣겠냐? 안 듣는다는 거지요.
그것도 맞기는 맞는데 생각보다 굉장히 빠르게 변화가 일어나서 채식식당이 된다는 거예요.
서한에서 저녁공양을 하는데 대만 불자가 와서 하는 채식 식당이더라고요.
채식식당이 고급식당으로 자리매김을 해서 스님들과 불자들이 많이 와서 채식을 하는 거예요. 참 아름답다는 생각을 했어요.
우리나라는 학생회, 청년회, 대불련 때 잘 다니던 절을 왜 안다니나 했더니 신앙이 없었던 거예요. 그냥 되도 않는 소리 듣고 다니다가 어떤 어려움이 생기거나 아니면 의지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거나 그 다음 어렵던 쉽던 간에 내가 원칙을 가지고 살아야 되겠다는 마음이 있어야 되는데 그게 없으니까 신앙을 한 것이 아니에요.
그래서 외형적으로는 여러분들이 합장주를 지니거나 불교 성물을 지니는 것이 중요하고 내면적으로는 여러분들이 다른 것은 표가 안 나니까 계율을 지키려고 노력을 해야 돼요.
여러분들이 오계의 내용은 잘 알고 있어요.
살생하지 마라, 살생하지 않음 그랬네요.
살생하지 않음 - 다른 생명을 침해하지 않는다. 크게는 사람을 죽이는 것이고 적게는 바퀴벌레, 쥐, 모기 등을 죽이는 것 모두가 살생이다. 그러나 불교는 인간 본위의 종교로 살생하지 말라 함은 살인하지 말라는 것을 말한다.
여러분들이 정확하게 개념 이해를 하셔야 돼요.
살생하지 마라는 것은 살인 하지 말라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살인하는 것은 바라이(波羅夷 : 아주 무거운 죄)를 범하는 것으로 계율 중의 근본대계로 참회가 통하지 않는다. 만약 바퀴벌레, 모기, 파리 등을 죽였다면 돌길라(突吉羅 : 가벼운 죄)를 범한 것으로 나쁜 짓에 속하여 비록 죄를 지었으나 살인과는 다르다.
여러 가지 부분이 있는데 어떤 경우에도 여러분들은 살인을 해서는 안 된다.
이것은 참회가 허용되지 않는 죄이기 때문에 안 된다는 거예요. 정확하게 이해를 해야 돼요.
그럼 모기, 바퀴벌레는? 그것도 살생에 들어가기는 하지만 그것은 나쁜 짓이기는 하나 가벼운 죄에 속하며 비록 죄를 지었으나 살인과는 다르다는 것을 정확하게 알아야 돼요. 모기 뜯겨서 지카 바이러스 걸려도 차라리 나는 모기를 안 잡고 죽겠다, 뭐 그것도 괜찮아요, 그런데 그런 의미는 아니니까 가볍고 무거운 원칙이 있다는 것을 꼭 이해를 하셔야 돼요.
바퀴벌레를 잡을까요 말까요? 라고 카페에 글을 올리면 일일이 답을 해 줄 수가 없잖아요?
그건 살생은 살생이지만 사람을 죽이는 바라이 죄에는 들어가지 않고 나쁜 것이기는 하지만 줄여나간다면 좋다고 이해를 해야 되고, 더 나아가서 여러분들이 점차적으로 불교 믿으려면 채식해야 하니까 못 믿겠다는 이런 경우도 있으니까 오계를 처음부터 다 지키라고는 안 하잖아요, 지킬 수 있는 것부터 지켜가다 보면 훨씬 좋은 세상이 오기 때문에 계율을 지키면 더 좋은 거예요.
여러분들이 생명 존중하는 마음들을 자꾸 갖다보면 어느 생에 태어나도 여러분들이 생명을 존중하는 그런 사회에 태어나게 된단 말 이예요.
그래서 첫 번째는 살생하지 않는 것인데 여러분들이 육식을 조금씩 줄여나가다 보면 건강이 훨씬 좋아져요.
많은 분들이 고기를 먹지 않으면 든든하지 않다 허전하다 이런 이야기를 해요. 그건 채소를 먹으면 허전하다는 얘기가 돼요.
무슨 이야기냐 하면 소화가 잘 된다는 뜻이 되는 거예요.
든든하다는 것은 소화되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말과 같아요.
더군다나 동양 사람들은 채식위주의 생활을 수천 년 동안 해 왔기 때문에 대장이 짧대요.
그러니까 식생활의 변화에서 오는 부분들인데 간접살생에 해당하니까 조금씩만 줄여라, 그런데 줄이고 나면 절에 들어가네 마네 중이 되네 마네 별별 얘기들이 다 많으니까 조금씩만 줄여라, 그렇게 되면 여러분들에게 좋아요.
살생하지 않음에는 이외에도 시간을 낭비하고 물건을 파괴 하는 것 또한 살생이다 그랬네요. 이것은 생명은 시간이 쌓여서 모인 것으로 시간을 낭비하는 것도 살생하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물건을 함부로 낭비하는 것 또한 살생이라는 것은 물품은 인간의 자원이고 대중의 인연으로 모여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이다.
살생을 금하는 이유는 여러분들이 거꾸로 생각을 하면 돼요.
오늘날은 지장경에 나오는 대로 삼보를 비방하는 업을 짓는 중생들이 많이 나와서 야만족으로 태어나고 야만스럽게 살아가지요.
아프가니스탄 이었던가요?
바미얀 대불 폭격하고 쫄딱 다 망해버렸잖아요?
야만인들이 되는 거잖아요.
살생을 금하는 것은 우리의 자비심을 키우는 것을 중점으로 하는데〈열반경〉에 ‘육식하는 사람은 자비의 씨앗을 끊어 버리는 것으로 행주좌와(行住坐臥)에 있어 모든 중생이 그 고기 냄새를 맡고 두려움에 빠진다.’하였다.
불자들이 대부분 뭐라고 해요?
‘불교 계율에 고기 먹지 말라는 얘기 없어’ 전부다 그래요.
확인 해 봤냐? 안 해 봤어요. 있단 말 이예요.
자기 정당화시키기 위해서 불교에서 부처님이 고기 먹지 말라고 한 사실이 없다고 하는데 있어요. 열반경에 나오잖아요?
고기를 먹게 되면 여러분들한테 나쁜 기운이 흐른단 말 이예요.
여름이 되니까 많은 분들이 보신탕이라고 해서 먹는데 불자들이 교통사고 나서 죽는 경우들은 바로 이 개고기를 먹었을 경우에 제일 많이 나요.
불자든 아니든 관계없어요.
단체로 타 종교에서 사고 나서 죽거나 하는 경우도 대부분 음식 문제예요.
그래서 제가 금지시키는 음식은 약사기도를 하면서 찾아낸 것인데 다섯 가지예요. 개, 뱀, 노루, 염소, 그 다음에 지장경에 나오는 자라 이렇게 다섯 가지예요. 개고기를 먹으면 교통사고가 주로 많이 나요. 옛날로 말하면 교통사고 나서 돌아가시는 분들은 호식팔자에 해당 된다 그러셨어요. 호식팔자는 호랑이한테 잡혀 먹는 거예요. 사파리에서 문 열고 나가서 팔딱팔딱 뛰다가 호랑이가 물어서 죽이는 경우가 있대요. 얼마 전에 페이스북에 올라왔어요.
문 열고 나갔다가 다치고, 구하러 갔다가 친정어머니는 죽었다는 기사가 나오더라고요. 그분도 호식팔자니까 그렇게 됐겠지요?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현재는 호랑이가 없으니까 호랑이처럼 덮치고 대드는 자동차, 자동차가 호식팔자에 해당한다고 그랬어요.
호랑이가 사람을 식용으로 할 때는 딱 두 가지 경우가 있대요.
하나는 개고기를 먹으면 개 냄새가 나서 개 인줄 안대요.
또 하나는 호랑이가 아주 미치게 배가 고플 때, 새끼를 낳았는데 먹일게 없을 정도로 배가 고플 때 그때만 사람을 해친대요.
그때도 잘 해치지 않는데 개고기를 먹으면 개고기 냄새가 풍겨서 자연스럽게 개 인줄 알고 사람을 해친다는 거예요. 그런데 요즘은 호랑이가 없으니까 호랑이 대신 자동차가 대행을 한다고 하더라고요. 맞는 거예요.
옛날 한 20년 전에 논산에 항공학교가 있는데 헬리콥터가 떨어졌다 그래서 딱 보니까 두 분이 타종교인 이더라고요. 개고기 먹고 타서 비행기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난 거예요. 여러분들은 일단 불자들이 교통사고를 크게 당해서 생명의 위협을 받거나 받았다면 그것은 거의 개고기 하고 관련된 거예요. 물어볼 것도 없어요. 제가 26년 동안 불자들 자녀들한테 너 개고기 먹고 들어왔지? 그러면 예 그러거든요 아무리 많이 들어와도 그것만 보여요. 그만큼 나쁘다는 거예요.
여기 보면
〈열반경〉에 ‘육식하는 사람은 자비의 씨앗을 끊어 버리는 것으로
행주좌와(行住坐臥)에 있어 모든 중생이 그 고기 냄새를 맡고 두려움에 빠진다.’
그랬단 말 이예요.
냄새로 먹은 걸 안단 말 이예요.
부처님께서 특별히 건드리지 말라고 한 음식들이 있는데 코브라라든가 독사, 사자, 호랑이, 맹금, 맹수 이런 것들을 건드리면 그게 자기 종족 건드린 냄새를 안대요.
불교경전에 나와요. 그래서 반드시 보복을 한다 하네요.
그런데 만약에 스님들이 숲속에서 혼자 명상을 하거나 할 때 그런 공격을 받으면 꼼짝을 못하잖아요? 그래서 먹지 말라는 음식들이 정확하게 있어요.
불자들이 모르면서 자기 정당화시키기 위해서 불교계율에 고기 먹지 말라고 하지 않았다 이런 말을 하는데 무식하니까 하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채식을 하고 해칠 마음이 없으면 짐승들이 여러분들에게 접근을 안 하는데 육식을 하게 되면 냄새를 풍기기 때문에 살생하는 마음이 생겨 접근을 해요.
그래서 불교도가 채식을 하는 것은 소, 닭, 오리, 돼지, 양 등의 동물의 생명을 차마 해치지 못하겠기 때문이고 자비심을 키우기 위해서이다
식물도 생명이 있다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이것 가지고 또 시비 거는 등신들이 좀 많이 있어요.
식물은 생명 없냐? 생명은 있어요, 생명은 있는데 우리는 짐승, 동물 이것을 중심으로 살생을 따지는 거예요. 식물은 동물이 아니잖아요? 짐승, 동물 이런 것들이 살생에 해당 하는 거예요. 그게 아닌 식물은 환경에 들어가는 거예요. 요즘은 그것을 확대해서 ‘호생환보’라고 표현을 해요. ‘호생’은 생명을 보호하는 것이고 환경을 보호하는 것도 들어가는데 식물은 원칙적으로 짐승, 동물에 들어가지 않는다는 것을 꼭 기억을 해야 되요.
불교에서는 동물은 심식(心識)의 반응이 있고 식물은 단지 물리적 반응이 있을 뿐이라 여기기 때문에 채식은 살생이 아니라한다.
남방불교 가면 고기 먹는다는 얘기를 해요.
남방불교는 절에서 해 먹는 게 아니라 걸식 이예요.
걸식이기 때문에 주는 대로 먹는 게 원칙인 거예요.
그렇다고 해서 고기 재워서 스님들께 안 드려요. 지금은 거기도 채식으로 거의 드려요. 그리고 티벳 스님들은 고기 먹는다는 이야기들을 하는데 고기 드시는 경우가 있대요. 먹을 게 없으니까 야크가 죽으면 육포를 떠 놨다가 식용으로 하는 경우가 있대요. 그런데 인도로 와서 먹거리가 있을 경우에는 안 드신대요. 오해를 안 하셨으면 좋겠어요.
여러분들이 반드시 채식해야 된다는 뜻은 아니고 채식을 하면 훨씬 좋으니까 권하는 거예요. 우리가 윤회를 하면서 동물, 축생으로 갈 확률은 일단은 낮아요. 왜 그러냐 하면 이미 삼귀의를 했고, 또 지장경을 읽고, 염불을 한 공덕이 있기 때문에 축생으로 될 확률들은 거의 없지만 그래도 우리가 좋은 여건일 때 좋은 복을 지어 놓을 필요는 있어요. 그래서 채식을 늘이고 육식을 줄이라고 하는 거예요.
해외든 어디든 성지순례를 가면 채식을 하는데 채식을 하면 굉장히 좋은 부분들이 있어요. 일단은 탈이 나질 않아요. 물 갈아 먹고 해도 배탈이 안 나고 절대로 사고가 나지 않아요. 그래서 너무 너무 고맙더라고요.
첫 번째가 살생하지 말라고 하는 계율인데 여러분들이 다 아는 것이기는 하지만 확인 하고 지나가는 거예요.
두 번째는 도둑질 하지 마라.
훔치지 않음 - 다른 사람의 재물을 침해하지 않는다. 자기의 물건이 아닌데 허락을 받지 않고 자기 것으로 하는 것이 바로 훔치는 것이다.
허락 받지 않고 가져가는 것을 우리가 도둑질 한다고 하는데 개념을 정확히 하는 게 좋아요.
밝은 대낮에 억지로 남의 물건을 빼앗는 것은 큰 도둑질이다.
계율에 의하면 5전(고대인도국의 화폐단위)이상 가치를 가진 물건을 몰래 갖거나 훔치는 행위는 곧 근본대계(根本大戒)를 범한 것이라고 하셨다
인도에서는 일정한 금액 이상을 뺏게 되면 근본대계를 범한 것이라고 되어 있는데 인도로는 옛날에 5전 이었대요. 작은 돈도 함부로 주지 않는 것은 갖지 마라.
여러분들이 세세생생 살면서 경제적으로 가난한 사람들이 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부처님께서 만들어 주신 거예요.
유태인이 세계적으로 부자가 되는 방법들은 탐욕에 의해서가 아니라 이런 율법, 불교에서 오히려 훨씬 더 세세하게 설명 되어 있는 율법을 잘 지키는 것이더라고요. 전부 이 내용 이예요.
어떤 내용들이 주로 들어 있냐 하면 아름다운 음식(미식), 음주, 쓸데없는 오락, 허식과 결부된 고가 상품 구매(명품), 쾌락만을 목적으로 한 성행위, 게으름, 도박, 마약 등 현대인이 빠지기 쉬운 악덕이 있다. 이것들에 휘둘리다 보면 돈과 시간, 에너지가 낭비되기 십상이다. 유대교는 이런 욕망의 일부를 인정하지만 그것을 탐하는 것은 율법으로 금 한다. 그리고 정말로 중요한 것만을 생각하도록 유도한다.
그럼 이 부분은 불교가 훨씬 더 철저하고 정확하게 다 나와 있는데 불자들은 일반적으로(여러분들 하고 시청자 빼고) 오계가 있다는 것도 모르고 ‘그게 그거 아니야?’ 이러는데 모르니까 지킬 것도 없는 거예요. 지킬 게 없으니까 불교라고 하면서도 못사는 건 도맡아서 못사는 거예요.
이게 전부다 인생을 가장 멋지게 업그레이드 하는 방법이 계율인데 이걸 다 무시하고 뭔 방법으로 여러분들 인생을 업그레이드 하겠어요 그죠?
계율을 스승 삼아라. ‘이계위사’ 이렇게 하셨단 말 이예요.
석가모니부처님께서 열반에 드시기 전에 ‘앞으로 어떻게 하지요?’ 그랬더니 계로써 스승을 삼으라고 하셨단 말 이예요.
그런데 그 스승이 없는데 여러분들이 무엇으로 훌륭한 제자가 되냐구요.
훔치지 마라, 그리고 세 번째는 사음하지 마라
사음하지 않음 - 합법적인 부부관계 이외의 남녀 간 애욕 행위를 말한다.
예를 들면 강간, 이중결혼, 꾀어냄, 인신매매, 가정파괴, 매춘 강제로 남을 매춘하게 하여 사회풍기를 문란 시키는 행위 등 모두가 다 사음계를 범한 것이다.
잘 기억하셔야 돼요. 요런 것을 우리가 불 사음이라고 한다는 것을 정확하게 아셔야 돼요.
합법적 부부관계가 아닌 것, 오늘날 이것 때문에 패가망신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아요? 그지요? 굉장히 많아요.
이렇게 정확하게 부처님 말씀에 이런 게 있으니까 지키려고 노력하자, 이렇게 하게 되면 여러분들이 행복해지는 거예요. 그리고 여러분들이 잘 나가다가 등신 안 되는 방법이 이런 방법 이예요.
우리 사회 전반적으로 얼마나 큰 문제예요? 괜히 남의 치마 속 사진은 왜 찍어? 그러다가 망신당하는 경우도 많잖아 그지요? 아니 그 다리나 그 다리나 똑같지 남의 다리 찍어서 뭐 할거여? 가치관이 안 서있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가치관이 안 서있기 때문에.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자녀들에게 ‘야, 불교에는 이런 계율이 있어, 너를 괴롭히려고 그러는 게 아니라 니 인생을 가장 행복하게 잘 사는 방법이야’ 이렇게 하게 되면 요즘 젊은이들은 참 재미있어요. ‘너는 서른세 살에 결혼하면 참 잘 살겠다.’ 그랬더니 그 전에 아무리 좋은 조건이 나와도 ‘아, 나 스님이 서른세 살에 결혼하라고 그래서 그 때 할거여’ 자기한테 좋다 그러는 거는 죽어라고 들어요.
그러니까 제가 여러분들에게 좋은 방법 가르쳐 드리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자녀들에게 두 번 이야기 하면 말 안 들어요. 딱 한번만 얘기 하면 되요.
스님이 이렇게 이렇게 하면 잘 산다더라고 하면 그건 죽어라고 지켜요.
두 번 이야기 하면 잔소리라고 안 지켜요. 딱 한번만 하고서 그때는 그냥 지켜봐 주는 거예요.
그 다음 네 번째는 거짓말 하지 않음
거짓말을 하지 않음 - 거짓말이란 허망하여 사실이 아닌 말을 하는 것으로 이간질을 하는 것(兩舌)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악독한 말(惡口) 사실이 아닌 말로 속이는 것(妄語) 아첨하는 간사한 말(綺語)을 포함한다. 거짓말을 그 성질에 따라 나누면 큰 거짓말, 작은 거짓말, 방편 거짓말 등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그랬어요.
하얀 거짓말, 검은 거짓말, 방편 거짓말 방편을 여러분들이 잘 활용을 해야 돼요.
깨닫지 못한 사람이 깨달았다고 하거나 신통력을 얻지 못했으면서 신통력을 얻었다고 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 불자들 중에 이것은 제일 큰 업이 되는 거예요. 부처님 법에 대해서 다 아는 척 하는 것, 불교교리 책도 하나 안 읽었으면서 ‘아 스님, 염불하는 중이 중이겠습니까?’ 저한테 와서 그러는 분이 있더라고요.
지금 같으면 이빨 안 남지, 싹 뽑아놓지. 뭘 안다고? 불교교리 책도 하나 안 읽었으면서? 그건 대 망어 죄에 들어가는 것이고 제일 큰 업이 되는 거예요.
뭘 불교에서 깨달았다는 거여?
‘아 깨달아야지 무슨 중이 염불합니까?’ 그러는데 뭘 깨달았다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불교공부를 안 하고 한 것처럼 하고, 또 제대로 공부도 하지 않았으면서 한 척하는 것, 이것은 아주 큰 업이 되는 거예요.
거짓말 중에 제일 큰 업인데 얼마 전에 한국 팔리어연구소장 하는 스님이 기고를 하셨더라고요 신문에다가.
그게 뭐냐고? 제발 무식하면 좀 가만히 있어라, 동국대학교 불교학과 1학년만 지나도 이렇게 무식한 얘기는 안 한다, 그리고 댓글 함부로 달지 마라, 불교 비읍자도 공부 안 했으면서 누가 쓴 에세이 책 하나 읽고서 무소유 해야 된다고 박박 우기고 댕기거나 불교는 마음 다 비우고 놓는 거라고 박박 우기고 댕기거나 뭘 공부를 했어야지. 아는 게 없으면 모르는 게 없다, 아는 게 없으면 모르는 게 없는 거예요. 공부를 안 했으니까 모르는 게 없지.
그리고 아무한테나 와서 그러는 거여, 본인이 큰 도를 깨달았다고.
뭔 도를 깨달어? 사는 모습 보면 아니올시다 인데.
도를 깨달았으면 보리심을 실천해야 되는 거예요.
오로지 관세음보살, 지장보살처럼 살 때 그때 크게 깨달은 것이지 지 앞가림도 못하면서 뭘 깨달았다는 거여? 그리고 지 앞가림도 못하는 사람은 깨달은 사람이 아니에요.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의식수준이 높아져서 깨닫게 되면 저절로 의식주 같은 경우는 해결 안 되는 경우가 없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함부로 망발을 하고 댕기면 안 된다 --
이렇게 깨닫지 못한 것을 깨달았다 하고 얻지 못한 것을 얻었다 하는 것은 큰 거짓말을 하는 행위에 속한다.
불교에 대해서 함부로 깨달았다거나 도통했다거나 신통력을 얻었다거나 하는 참 안타까운 분들이 많아요.
한번은 논산에 어느 분이 저한테 따지러 왔어요.
뭘 따지러 왔냐 했더니 제가 징벌을 했던 스님이 한분 있었는데 지금은 환속했으니 스님이 아닌데 사기를 치고 댕기는 거예요. 본인한테 시주하면 아라한 만들어 준다고 그래서 억대를 갖다 줬더라고요. 아라한을 누가 만들어줍니까?
아라한(阿羅漢)
소승의 교법을 수행하는 성문의 수행자들이 얻는 네 가지 성위 가운데 최고의 경지
그러고 저한테 와서 왜 따져? 강남에 가서 뺨맞고 강북에 와서 눈 흘기는 거지, 나한테 눈 흘기면 어쩌자고? 아라한을 누가 돈으로 만들어줘? 되는 얘기를 해야지. 그런데 거기에 속아 놓고 억울하기는 뭘 억울해? 잘못 된 거예요, 아라한은 돈으로 만들어 줄 수 없는 거예요. 보살도 못 만들어 주는 거고. 어리석으니까 당하는 거예요 어리석으니까.
작은 거짓말 보고도 안 보았다고 하고, 안 보고도 보았다 하거나 이런 것은 위증을 하는 거지요.
그러면서 그렇지 않다고 하거나 아니면서도 그렇다 한다든지 우리 불자들도 이런 거짓말 많이 해요. 안 괜찮으면서 괜찮다고. 속으로는 뭘 물어? 빨리 주지 그러면서 괜찮다고.
내 앞에서 괜찮다고 하면 내가 주댕이를 한 대 딱 때린다.
고맙다 하라고 그랬잖아요, 고맙다고. 받는 것에 대해서는 괜찮다고 표현하는 게 아니라 고맙다고 표현하는 게 중요해요.
우리 불자들 아주 내숭떠느라고 전부 속으로는 ‘빨리 줘 묻지 말고 줘’ 그러면서 겉으로는 괜찮다고.
특히 부부간에도 굉장히 심각한 문제 되는 거예요. 부부간에는 세 번만 괜찮다고 대답하면 그다음부터 안 물어요.
그럼 그 다음 부터는 스트레스 받기 시작하는 거예요.
왜 저 인간은 뭐 사줄까 외식할까 안 묻지?
물었을 때 여러분들 괜찮다고 했잖아요? 그래놓고 나중에 와서는 이혼할까 말까 물어요, 저한테.
‘왜 그러냐? 니가 여태까지 교육 시켰잖아? 괜찮다고 교육 시켰잖아? 그러니까 안 묻는 게 당연하지’
그 버릇 고치려면 한참 가는 거예요.
회사 분위기를 바꾸는데 아무리 빨라도 2~6년 걸린대요. 그러면 10년이나 20년 산 남편이나 아내 바꾸려면 더 걸릴 수 있어요.
괜찮다고 해가지고 선물도 못 받고 이렇게 되면 다시 재교육이 필요해요.
그때는 옆구리 찔러가면서 나 저거 좋아 보이네, 좋아 보이네 해야 되고 그래도 안사주면 나 저거 갖고 싶다고 확실하게 얘기를 해야 되요. 그래도 모르면 여러분들이 사고 ‘돈 내’ 이렇게 해야 되는 거예요.
그래야 생기는 게 있는 거예요. 괜찮다고 하지 말고 고맙다고 표현하세요.
그래서 이런 거짓말, 방편 거짓말 이런 것은 잘 활용해야 돼요.
그다음은 음주.
살생, 도둑질, 사음, 거짓말 이것은 성품자체가 나쁜 거라고 늘 얘기 했어요.
성품 성(性)자 써서 성계, 그다음 다섯 번째 음주는 ‘차계’ 이렇게 표현해요.
성품자체는 선악이 없다고 틀림없이 이야기했어요.
대비바사론에 어떤 이야기가 있냐하면 인도에 한 남자가 있었어요.
술이 마시고 싶어서 옆집 닭을 훔쳐다가 술을 사서 마신 거예요. 한 마리 팔아서 술사고 또 한 마리는 훔쳐서 잡고. 그러면 도둑질 했지, 음주 했지, 살생 했지, 그 닭 주인이 와서 따지는데 술을 먹고 보니까 여자 주인이 너무 예쁜 거예요.
책에는 ‘그 부인의 미모가 괜찮아 보여 강간을 했다’고 나와 있어요.
그러니까 사음도 했지.
술은 만 가지 악의 근본이라 해서 ‘대승이취육바라밀경’에 보면 술 한 잔 권한 업으로 오백생 동안 손 없는 짐승으로 태어난다고 그러는데, 나도 전에 권한 적 있었는데?
술을 마심으로 해서 살생, 도둑질, 음란, 거짓 다 저지른 거예요. 잡혀가서 아니라고 했으니까. 그래도 한국은 진짜 좋은 세계에요, 그지요? 술 먹고 실수했다고 하면 많은 걸 봐 주잖아요, 술이 제일 무서운 건데.
불교는 반야지혜를 중시하는 종교로 술을 끊어야만 깨끗한 정신, 바른 생각, 분명한 사고력, 맑은 지혜로 살아갈 수 있다.
마시라는 얘기예요 끊으라는 얘기예요? 끊으라는 얘기예요. 죄송해요, 죄송해요. 그래도 어쨌거나 이거는 여러분들 인생에 도움 안 되는 거니까.
논산에서 어느 거사님이 그러시더라고요. 너무 슬퍼서 술로 두 달을 살았대요. 그리고 우연히 텔레비전 방송을 보고 지장경 기도에 대해서 알고 두 달이 너무 아깝다고, 괜히 인생을 술로 허비했다고 그러시더라고요.
그 분은 그래도 불연이 있어서 그렇게 쉽게 그 부분을 털고 정신 바짝 차리고 실패한 부분을 만회 할 기회가 주어진 거지요.
오계 수지의 이익
여러분들이 오계를 지키면 뭐가 좋으냐? 무한한 이익이 있다 그랬어요.
작은 이익이 아니라 무한한 이익이 있다.
열 가지가 있는데 첫째는 모든 알음을 만족할 수가 있다.
지식을 충족할 수가 있다. 지식을 많이 가질 수가 있다.
두 번째는 부처님이 배우신 것처럼 우리도 공부할 수 있다.
세 번째는 지식이 많아짐으로서 망가짐을 막을 수 있다.
여러분들이 지식이 많이 있어야 되요.
공부하는 불자들은 또 웃기는 얘기를 해요.
불교는 지혜의 종교지 지식의 종교가 아니라고.
그러면 뭐라고 대답해요? 떡이라고 해라.
미란다파가바라 모든 지혜는 지식으로부터 나온다. 그러셨단 말 이예요.
모든 지혜는 지식으로부터 나온다. 지식이 있으면서 지혜가 없는 사람은 있지만 지식이 없으면서 지혜 있는 사람은 없다. 지식이 근본이 되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살생하지 마라, 도둑질하지 마라.
살생이라고 하는 것은, 언제든지 계율은 돌려서 생각을 하라 그랬지요? 우리보다 훨씬 강한 짐승들이 있어서 우리를 잡아다가 여기는 목살이라서 맛있고 여기는 뱃살이라서 맛있고 해가면서 먹는다고 생각하면 고기 맛이 있겠어요? 저는 아주 고기만 보면 비린내가 나서 그 생각이 딱 나면서 비린내가 나는 거예요. 그러니까 절대로 맛이 없두만요.
입에 안 들어 가지두만요. 거꾸로 생각하는 거예요.
도둑질 하는 거? 여러분들이 사기 당하고 도둑질 당했다고 생각하면 속 쓰리니까 안하면 되는 거잖아요? 우리가 먼저 안하면 되요. 사음도 마찬가지고 거짓말도 마찬가지고 전부다 바꿔서 생각하면 되요.
오계를 잘 지키면 인간세계에 높고 존귀한 인간으로 태어난다고 그랬어요.
이미 여러분들이 존귀한 인간으로 태어나서 잘 살았으니까 다음 생도 더 좋은, 사회적으로 명망과 인품과 존경을 받을 수 있는 그런 불자가 되는 방법은 바로 오계에 들어있다.
왜 오계를 그렇게 강조를 하냐? 한국 불자들이 계율을 안 지키기 때문에 그러는 거예요. 불자로써의 자부심이 없는 이유는 계율을 지키지 않기 때문에 불자로써의 자부심이 안 생기는 거예요.
이제는 여러분들이 다섯 가지를 전부다 지키지 못 하더라도 한 개라도, 제일 쉬운 것부터 하나씩 할 수 있잖아요? 여러분들이 살인할 일은 평생에 없을 거예요. 그러나 거짓말, 사음, 도둑질, 술 이 부분은 여러분들이 어길 수 있는 부분들이 많이 있어요. ‘부처님께서 이 부분은 이리 말씀 하셨으니까 이것은 내가 안할 거야’ 여러분들이 이 원칙을 가지고 산다면 정말 인생이 아름다워질 거예요.
꼭 불자로써, 하나는 수계를 하게 되면 합장주라던가 불교 성물을 몸에 지니고, 또 하나는 계율을 통해서 여러분들이 불자로써의 자부심을 갖는 그런 새로운 거듭남, 거듭남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미타불
그리고 여러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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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드립니다~!
나모 대원본존 지장보살마하살! !!
감사합니다 스님!
앞으로는 가능한 간접살생 안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번에 오계를 모두 시행하기는 쉽지 않을듯합니다만, 그동안 간혹 바빠서 합장주(럭키체인)를 잊고 외출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앞으론 정신 바짝 차리고 잊지않도록 해야겠습니다.
스님을 만난것에 감사합니다.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스님!
사랑합니다 스님!
행복한 하루 보내소서.
나모 대원본존 지장보살마하살!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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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좋은법문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