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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 강우규, 서울역에서 제3대 조선 총독 사이토 마코토에게 폭탄을 투척했으나 암살 실패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시작]
1] 9월에 들어서면서 하반기 공채가 시작됨
2] 채용 규모는 대체로 작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알려짐
3] 파이팅!
▶ 롯데, 하반기 신입사원 탈락자에게 탈락 이유 알려준다
1] 롯데그룹이 2일부터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1,300명을 채용할 예정
2] 이번 채용에서 롯데는 불합격자에게 면접 전형별 평가 결과를 알려주는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도입할 방침
3] 역량면접, PT면접, 토론면접, 임원면접, 외국어면접 등 지원자의 면접전형별 점수 수준을 계량화해 지원자에게 이메일로 보내주는 것
4] 롯데측은 지원자가 자신의 강약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취업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조치라고 밝힘
[與-세월호 유가족 3차면담..고성 속 30분만에 결렬]
1] 1일 새누리당과 세월호 유가족들이 세월호 특별법 관련 논의를 위한 세 번째 면담을 가짐
2] 그러나 진상조사위원회에 수사권과 기소권을 부여할 것을 요구하는 세월호 가족들의 요구에 새누리당이 절대 불가 주장을 거듭하면서 30분만에 면담이 종결됨
3] 특히 몇 차례 고성이 나오고 유가족 대표단이 "더 이상 못 하겠다"며 협상장을 나온 것으로 알려짐
[셧다운제·성인인증 완화]
1] 정부가 만 16세 미만 청소년의 심야시간 인터넷게임을 제한하는 여가부의 ‘강제적 셧다운제’를 완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힘
2] 현행 청소년보호법을 개정해 부모가 요청할 경우 셧다운제 적용을 해제하겠다는 것
3] 또한 문체부의 '선택적 셧다운제'도 적용 연령이 현행 18세 미만에서 16세 미만으로 완화될 예정
4] 그러나 게임업체 반발로 인한 규제완화 논리에 정부가 밀렸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음
[2만 원대 하이패스]
1] 가격 부담이 있다 보니 현재 하이패스 단말기 보급률은 50.6%.
2] 이에 도로공사가 거품을 뺀 2만원대 실속형 행복 단말기를 개발에 보급에 나섬
3]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은 물론 인터넷 쇼핑몰, 톨게이트 등에서 손쉽게 구매가 가능함
[성희롱 논란 충주시 의장, 2일 경찰조사]
1] 지난달 8일 한 여성 공무원이 일본 유가와라정에서 열린 국제 우호교류 행사에서 윤범로 충주시의장으로부터 성희롱을 당했다며 고소함
2] 이에 경찰은 오는 2일 윤 의장을 소환 조사하겠다고 밝힘
3] 또한 조사과정에서 윤 의장의 주장이 여성 공무원의 진술과 다를 경우 대질 신문을 벌일 예정
[짝퉁 상표 1위 루이뷔통]
1] 1일 관세청이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지적재산권 사범 3151건 가운데 상표사범이 86%를 차지
2] 이 기간 적발된 짝퉁 브랜드별로는 루이뷔통(4937억원)이 가장 큰 액수를 차지했으며, 이어 까르띠에(2200억원)와 프라다(2069억원) 등의 순으로 나타남
3] 하지만 적발된 짝퉁 물풀으로 따지면 시계류가 가장 큰 액수를 차지함
[경찰, 언론사에 북한관련 기사 삭제요청 논란]
1] 지난달 26일 경찰이 서울신문사 등 인터넷 사이트 7곳에 협조공문을 보내 삭제를 요청한 190여 개의 게시글 중 북한 관련 기사가 6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경찰이 언론의 편집권을 침해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발생함
2] 이에 경찰은 북한 관련 게시물에 대한 모니터링은 경찰의 통상업무로 해당 기사들이 위법하다고는 할 수 없으나 사이버 상에서 친북사조를 확산시킬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삭제를 요청했다고 밝힘
3] 또한 게시물 삭제를 요청하기는 했으나 강제적인 것은 아니었다고 함
[검찰, 유병언 가방 3개 추가 확보]
1] 검찰은 지난 6월 순천 별장과 8월 김엄마 김명숙(59·여)씨의 친척 자택에서 유씨의 것으로 추정, 2∼8번이 적힌 띠지가 하나씩 붙어있고 현금 25억원과 권총 5정 등이 나눠 담겨 있는 도피용 가방 7개를 확보한 바 있음
2] 1일 검찰은 지난달 20일 구원파 신도 박씨의 집에서 유씨가 도피를 위해 준비했던 여행용 가방 3개를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힘
3] 또한 해당 가방에는 고급 만년필 30여 세트와 산삼 세트, 기념 주화 등이 담겨 있었으며, 지난 4월 22일께 신엄마 신명희씨가 유씨 도피 전 박씨에게 맡긴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함
4] 한편, 검찰은 유씨 도피 전 도피용 가방을 준비했던 구원파 신도 등의 진술을 빌어 유씨가 도피를 위해 준비했던 가방은 확보한 10개 전부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함
[흉기 휘두르던 여성, 경찰 검거과정서 관통상…규정위반 논란]
1] 서울 방배동 주택가에서 흉기를 휘두르며 난동을 부리던 여성이 출동한 경찰이 쏜 총알에 관통상을 입는 일이 발생
2] 이 과정에서 경찰이 테이저건이나 공포탄을 먼저 발사하지 않고 실탄 2발을 사용해 논란이 일고 있음
3] 경찰은 총에는 공포탄 1발과 실탄 3발이 장전돼 있는데, 위협 사격을 하려고 방아쇠를 반쯤 당기며 머뭇거리는 과정에서 실린더가 한 바퀴 돌아가 첫 발에 다음 발에 발사돼야 할 실탄이 발사됐다고 해명
4] 또한 첫 발에 쇄골을 맞은 이후에도 출혈이 눈에 띄지 않아 부상을 몰랐고 여성이 위협을 그치지 않아 두 번째는 하체를 조준해 제압했다고 덧붙임
5] 총에 맞은 여성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짐
[아기용 물티슈 유해물질 사용 논란]
1] 지난 30일 시사저널이 아기용 물티슈 제조 업체 1위로 알려진 몽드드가 물티슈를 제조하는 과정에서 독성물질인 세트리모늄브로마이드를 사용, 다른 업체들도 이를 따라하고 있다고 보도함
2] 이에 몽드드 측은 세트리모늄 브로마이드는 미국 화장품협회에서 발간된 국제 화장품 원료 규격 사전인 ICID에 등록된 정식 화장품 원료라며, 유해성 진위를 떠나 고객이 환불을 원한다면 책임지고 반품, 회수조치 하겠다고 밝힌 바 있음
3] 1일 소비자보호원은 아기용 물티슈에 대한 소비자 민원이 제기된다면 유해성 여부에 대한 조사에 나설 것이라 밝힘
[현대중공업 노조, 사측 제시안 거부로 파업 수순]
1] 올해 임금·단체협상을 벌이고 있는 현대중공업 노사가 1일 35차 교섭을 가졌으나 노조가 사측의 제시안을 거부함으로써 합의에 실패함
2] 노조는 임금 부분을 물론 통상임금 역시 노조의 요구사항에 전혀 미치지 못했다며 오는 2일 중앙보고대회를 가진 뒤 3일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을 신청할 것이라 함
3] 또한 협상 결렬에 따른 파업의 일정 및 규모 등은 중앙노동위원회의 결정 이후 정할 계획
[중기청, 공정위에 '갑의 횡포' 3사 고발요청]
1] 중소기업청은 1일 성동조선해양, 에스에프에이(SFA), 에스케이씨앤씨(SKC&C) 등 3사가 하도급법을 위반해 중소기업에 피해를 준 것으로 보고 공정거래위원회에 검찰 고발을 요청함
2] 중기청은 이들3사가 거래 관계에 있는 중소기업을 상대로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계약서 미발급, 부당한 하도급 대금 감액 등 불공정 거래 행위를 반복했다고 설명
3] 공정위는 중기청이 요청하면 의무적으로 검찰에 기업을 고발하도록한 의무고발요청제의 규정에 따라 중기청의 공문을 받는대로 해당 기업들을 검찰에 고발할 계획
['두낫콜(Do-not-call)' 첫날 2500명 신청..예상보다 저조]
1] 두낫콜은 한 번 신청하기만 하면 모든 금융회사의 마케팅 전화와 문자 수신을 거부하는 서비스로 9월부터 금융권 공동으로 시범운영이 시작됨
2] 홈페이지를 통해 연락받고 싶지 않은 금융회사를 선택하면 그 후부터는 해당 휴대전화 번호로 상품홍보 등 마케팅 목적을 위한 전화와 문자메시지가 차단되는 것
3] 그러나 시범 서비스 첫날 신청자는 2500명에 그쳐 예상보다 저조한 수치를 보임
4] 두낫콜 신청을 하려면 금융권 연락중지청구 홈페이지(하단링크)에서 휴대전화 인증절차를 거친 후, 연락을 받고 싶지 않은 금융회사를 선택하면 됨
[9.1 부동산대책 발표]
1] 정부는 당정협의를 거쳐 9.1일,「규제합리화를 통한 주택시장 활력회복 및 서민 주거안정 강화방안」을 확정·발표함
2] 그러나 대책이 대출 완화에 주로 초점이 맞춰줘 전·월세 세입자의 안정적인 주거대책으로 매우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음
[정기국회 개회…‘체포동의안’ 외에는 불투명]
1] 여야가 1일 본회의를 열고 100일간 정기국회 일정에 돌입함
2] 송광호 의원의 체포동의안 처리에만 여야가 이견이 없는 상태로 나머지 안건은 세월호 법에 막혀 여야가 추후 의사 일정은 잡지도 못함
3] 새누리당은 국회에 계류중인 민생 법안 등을 먼저 처리하라고 거듭 촉구
[‘나꼼수’ 주진우·김어준 재판서 박지만씨 증인신청 기각]
1] 시사인 주진우 기자는 2012년 대선을 앞두고 박 대통령의 동생인 박지만 씨가 5촌 조카 피살사건에 연루된 것처럼 기사를 쓰고, 이같은 내용을 김 씨와 함께 '나는꼼수다' 방송에서 공표한 혐의로 기소됨
2] 1심에서는 무죄를 선고 받았고 1일 항소심이 열림
3] 재판에서 주 기자의 변호인 측은 변호인 측은 명예훼손 당사자의 진술을 들어볼 필요가 있다며 지만 씨를 증인으로 채택해달라고 요청
4] 그러나 재판부는 1심에서 광범위한 증거조사가 이뤄졌고 지만 씨의 증언 없이도 판단이 가능하다며 증인 신청을 기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