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중 짬을 내어 베트남 전통가옥을 둘러보았습니다.
덥고 습하여 난방장치가 없을 뿐 여기 저기 우리네 옛 모습과 닮은점이 무척 많았습니다.

높이가 19미터나 되는 바나족의 전통가옥입니다.
벽체와 바닥은 대나무를 엮어 이었고, 지붕은 볏집을 이용하였습니다.
집의 높이 만큼 권력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높이가 약 3미터 정도의 통나무를 계단 형태로 잘라 만든 출입구입니다.
계단을 오르는게 아니고 나무를 타는 느낌이었습니다. 휴~~

집안에서 본 천정. 까마득합니다.

흙벽에 초가지붕, 우리의 초가집과 너무 흡사합니다.

낮익은 부엌의 선반

대나무로 엮은 방 바닥

습기방지를 위해 지면에서 일정 높이만큼 높여 지은 야오족의 가옥.
지붕은 대나무를 반을 잘라 아래위로 엮어 이었습니다.


하니족의 진흙집입니다. 형틀을 짜서 돌과 흙을 넣고 다져 벽체를 세웠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벽체의 두께가 상당합니다.


기와 모양이 특이합니다. 기와의 끝부분이 새의 발모양처럼 생겼는데, 새가 아니고
잉어의 비닐 모양을 그린 것이랍니다. 거북이와 잉어를 신성한 동물로 여긴다고...


좀 남사스럽나요 ?
카투족의 영묘를 둘러싸고 있는 목장식입니다.
다산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출처:네이버카페
첫댓글 ㅋㅋ 그림 안보여
그러게...사진이 하나도 보이지 않아~ 인쇄 원하면 다시 올리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액박
야!!!! 그림이 안 보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