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글은 제가 20대때 후반에 읽고서 저의 생각과 관점에 큰 영향을 끼쳤고 존경해오고 있던, "존 키호"의 [마음으로 한다] 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마음의 법칙을 이용하려고 물리학의
법칙을 공부하거나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이 현실이 어떻게 전개되고 있는지를
연구할 필요까지는 없다.
이는 자동차 운전자가 카뷰레터가 어떻게 작동되고 스파크 플러그가 어떻게 불꽃을 일으키는가를 알 필요까지는 없는 것과 같은 이치다.
사실, 자동차의 기계장치를 전부 알고있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모른다고 해서 자동차운전을 포기해 버리는 사람도
거의 없다.
마찬가지로 마인드파워 분야에 있어서도 누구든지 아주 쉽고도 성공적으로 그 기본
과정을 통달할수 있을뿐만 아니라, 그것을 자신의 삶에 효과적으로
이용할수 있다.
[저의 생각 - 존 키호 冊내용대로 실천할수도 있고, 현실에 도움되는
실제적인 명상을
할수도 있고 등등...]
우선, 우리가 현실이라고 생각하고 있는것의 본질, 특히 지난 25여년동안 과학분야에서
진행된 놀랍고도 새로운 발견들로부터 살펴보기로 하겠다.
과학분야의 그러한 발견들 덕택에 우리는 마음이 어떻게 그 자신만의
고유한 현실을
만들어 가는지를 좀더 분명하게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발견들은 마음속으로 자기가 원하는 것을 그려본다는 게으른
백일몽이 아니라
창조적인 과정이라는 사실을 잘 설명해준다.
이를테면 원하는 것을 마음속에 그려보는 작업은 물질을 결합하고 물을 증기로
바꾸고 씨앗을 움틔우고 자라게 하는 바로 그에너지들을 우리 스스로
조절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창조적인 과정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에너지의 본질을 이해하고 나면, 마음을 이해하는 것도 훨씬
쉬울것이고
영감, 기도, 직관 등이 초자연적인 현상이 아니라 우리 마음대로 사용할수 있는
우주의 법칙과 양식을 따른것임을 이해할수 있게 된다.
이 우주의 다른 모든 것들처럼, 영감 기도 직관도 과학적인 전문용어를 빼고 분석하면
누구든지 쉽게 이해할수 있는 법칙들의 지배를 받고 있다.
나는 이러한 새로운 발견들 속으로의 짧은 모험을 여러분과 함께 하고싶다.
*** 현대물리학에서는 우주를,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그물이라
보고 있으며, 그 그물은 분리할수 없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우주는 생명으로 가득차 있을 뿐 아니라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으며,
이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서로 영향을 끼치고 있다.
우주는 근본적인 차원에서는 분화되어 있지않은 통합체인 것처럼 보인다.
다시말해서 가장 근본적인 차원에서의 우주란 모든 물체와 모든 움직임속에
스며들어 있는 끝없는 에너지의 바다와 같은 것이다.
결국 이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하나인 것이다.
오늘날의 과학자들은, 과거의 신비주의자들이나 예언자 또는 점성가들이 우리들은
개별적인 존재가 아니라 거대한 통일체의 일부라고 수천년 동안이나
역설해 온 것을
이제서야 확인하고 있는 셈이다.
주 안에, 우리가 살고 움직이며 존재한다.
<사도행전> 17:28
풀 한 잎이 꺽일 때 전 우주도 떨린다.
고대 <우파니샤드> 잠언
현대물리학은 물질세계에 대한 우리의 관념을 바꾸어 놓았다.
이제는 더 이상 분자를 어떤 "질료"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보지않고
에너지의
덩어리라 인식하고 있다.
분자는 때때로 마치 구성단위인 양 갑작스런 변이, 즉 약진(quantum
leap)을
일으킬지도 모르지만, 때로는 파동과 같은 상태로 있다.
현실은 유동적이다. 고정되어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모든 것은 끊임없이 움직이는 에너지가 겉으로 드러난 것일 뿐이다.
심지어 바위덩어리조차도 춤추는 에너지 덩어리다.
우주는 역동적이고 살아 있으며, 우리자신도 그 우주안에서 우주의
일부인 존재로서
역동적으로 살고 있을 따름이다.
********** 우주는 거대한 홀로그램이다. ***********
데니스 가보르가 1971년 노벨상을 받게 된 것은 수수께끼 같은 홀로그램을 발명했기
때문이다. 그러면, 그 홀로그램이란 도대체 무얼 말하는 것인가 ?
홀로그램이란 '전체'가 그 전체를 구성하고 있는 각 부분들에 포함된
단계를 일컫는다.
그 한 예로, 불가사리는 생물학적 홀로그램이라 볼수 있다. 불가사리의 어느 한부분을
짜르면 그 잘린 부분이 다시 자라난다.
뿐만 아니라, 잘려 떨어져 나간 부분도 다시 자라나서 또 한 마리의 새로운
불가사리가 된다. 이는 불가사리 전체를 규정짓는 유전인자가 불가사리 각 부분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몇 년 전에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에서 열린 홀로그래픽 전시회(80년대 후반)에서
홀로그래피로 처리된 사진들을 본적이 있다.
그중에는 똑바로 서있는 여인상이 있었다. 그사진의 오른쪽으로 가서보면 그 여인은
담배를 피우고 있고, 또 왼쪽으로 가서 보면 갑자기 자세가 바뀌어 요염하게
엉덩이를 내밀고 있었다.
그 홀로그래피판이 바닥에 떨어져도 여인상이 산산조각 나는 일은 없겠지만 그랬다고
가정을 해보자. 그러면 우리의 짐작과는 달리, 그 깨진 조각들은 각각
그여인의
신이나 옷 혹은 그여인의 눈동자의 어느 일부만 보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같이
그여인의 전체적인 모습을 담고 있을 것이다.
또 어떤 조각이든 주워들고 옆으로 움직여 보면 그 여인은 여전히 담배를 피우고
있거나 엉덩이를 내밀고 있을 것이다.
아무리 작은 조각일지라도 그 조각 하나하나는 그 사진의 전체상을
담고있는 것이다.
현실의 본질도 이 같은 홀로그래피 원리와 흡사하며, 인간의 두뇌 또한 홀로그래피
원리와 비슷하게 작용한다.
아마 우리의 사고작용은 우주의 기본적인 상태와 같으며, 우주와 똑같은 "질료"로
만들어져 있을 것이다.
인간의 두뇌는 홀로그래피한 우주를 해석하는 홀로그램의 일종이라
할 수 있다.
의식의 세계와 물리적인 세계가 상호작용한다는 가설은 이제 더 이상
신비스러운
것이 아니다. 인간의 의식이란 가장 정밀하고 가장 역동적인 형태의
에너지일 따름이다.
바로 이같은 가설이, 우리가 상상하고 꿈꾸고 갈망하고 걱정하는 것이 현실의
사건들에 실제로 영향을 끼치는 이유를 설명해 주고 있다.
또 우리의 마음속에 새겨진 이미지가 왜, 그리고 어떻게 현실로 나타나는가도
이로써 설명될수 있는 것이다.
현실의 본질에 대한 이러한 발견은 우리가 계속 변하고 성장하는 데에 큰 힘이 될수
있다. 우리자신이 개방적이고 역동적인 우주의 일부이며, 우리의 마음 또한 현실을
구성하는데 참여한다는 사실을 알고 이해한다면, 우리는 좀더 창조적으로 힘차게
살아가고 싶어질 것이다.
우리는 더 이상 우리들에게 일어나는 일들을 그냥 방관하고만 있을순
없다.
현실을 보는 새로운 시각을 갖게된 이상, 이제 우리에겐 더 이상 방관하고 서있을
자리가 없다는 사실과, 실제로 그런 자리는 예전에도 없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 세상 모든 것들은 서로 영향을 끼친다.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의 생각은 우리의 현실을 창조하고 있는 것이다.
한때 아인슈타인은 "새로운 이론을 발견한다는 것은 산에 올라 새롭고 넓은 시야를
갖게 되는 것과 같다" 고 말하였다.
◈ "너의 모든 생각들이 하늘에 불로 찍혀있어 모두가 볼수있다고 생각하라.
사실 그렇기 때문에." --- <미다드의 書>
<<출처: 행성활성화 커뮤니티 http://lightearth.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