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마을보안관 사업
올해 4월부터 서울시에서는 심야시간에 1인가구가 밀집한 동네 곳곳을 순찰하면서 범죄와 위급상황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마을지킴이‘ 사업이 진행중 입니다.
안심마을 보안관이 위험물 신고, 주취자 경찰에게 인계, 밤길 귀가 동행 등을 하면서 서울시내의 밤길을 안전하게 지키고 있습니다.
안심마을보안관 활동구역 15개소
강서구 화곡본동, 금천구 독산3동, 서대문구 신촌동, 은평구 음암3동, 강동구 천호2동, 관악구 서원동, 동대문구 제기동, 성북구 동선동, 중랑구 면목본동, 강북구 수유3동, 광진구 화양동, 동작구 사당1동, 용산구 청파동, 강남구 논현1동, 구로구 구로4동 일대 |
안심마을 보안관 활동과 함께, 스마트 보안등 교체사업도 진행 중입니다.
스마트보안등은 어두운 밤길에 ‘안심이’ 앱을 켜고 보안등 근처에 다가가면 보안등이 자동으로 밝아지며,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보안등이 자동 점멸하면서 그 위치를 자치구 CCTV관제센터로 전송합니다.
경찰이나 안심마을보안관은 CCTV관제센터로부터 정보를 받아 현장으로 출동하는 방식입니다.
안심귀가스카우트
지난 2013년부터 2일 1조로 구성된 스카우트가 밤 10시~새벽 1시까지 귀가하는 시민들을 집 앞까지 안전하게 귀가 동행하는 서비스입니다.
이용하는 방법은 자치구 상황실로 전화하거나 안심이 앱으로 신청가능 합니다.
안심이 앱은 위급 상황 시 안심이 앱을 흔들거나 화면을 터치하면 자치구 CCTV관제센터에 자동 신고되고,
CCTV관제센터는 신고자 주변을 모니터링하여 경찰이 출동하도록 조치합니다.
안심귀가택시 서비스
안심이 앱을 이용하면, 택시 승하차 시각, 택시 정보가 자치구 CCTV관제센터와 보호자에게 자동으로 전송됩니다.
한편, SK쉴더스(ADT캡스)는 '서울시 안심마을 보안관' 프로젝트 메인 사업자로 선정되었다 고 밝혔습니다.
SK쉴더스는 사이버/물리 보안 인프라를 이용하고, 새로 선발한 안심마을보안관을 통해 매일 야간시간대 서울시가 지정한 15개 안심마을 구역을 순찰합니다.
고장 난 보안등이 있은지, 도로가 파손되어 위험에 노출된 지역은 없는지 주거시설 안전점검도 병행할 계획입니다.
서울시의 밤길 안전도 결국 CCTV통합관제센터가 지켜주고 있습니다.
CCTV통합관제센터에는 CCTV통합관제사가 있습니다.
글 채수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