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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중립적인 자세
이 세대를 무엇을 비유할까
비유하건대 이 이들이 장터에 앉아 제 동무를 불러
이르되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춤추지 않고
우리가 슬피 울어도 너희가 가슴을 치지 아니하였다 함과 같도다
요한이 와서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아니하매
그들이 말하기를 귀신이 들렸다 하더니
인자는 와서 먹고 마시매 말하기를 보라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요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다 하니
지혜는 그 행한 일로 인하여 옳다 함을 얻느니라
예수께서 권능을 가장 많이 행하신 고을들이
회개하지 아니하므로 그 때에 책망하시되
화 있을진저 고라산아 화 있을진저 벳새다야 너희에게 행한 모든 권능을
두로와 시돈에서 행하였더라면 그들이 벌써 베옷을 입고 재에 앉아 회개하였으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두로와 시돈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가버나움아 네가 하늘에까지 높아지겠느냐 음부에까지 낮아지리라
네게 행한 모든 권능을 소돔에서 행하였더라면 그 성이 오늘까지 있었으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소돔 땅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하시니라 (11:16-24)
전체적 설명
♠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말씀을 전하셨을 때에도 적극적으로 예수님 앞에 나아와서 말 씀을 듣고 죄 용서받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원망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다.
♠ 특히 이들은 셰례 요한은 너무 극단적이고 예수님은 너무 현실적이라고 비판을 하면서 예수 님이나 세례 요한 중 어느 쪽에도 참여하지 않으려고 했다.
설교 프리노트
16절 이 세대를 무엇을 비유할까
♠ 유대인들이 이런 반응을 보인 이유는 ‘혹시 아닐지도 모른다’는 의심 때문이었고, 또 예수님의 인간적인 조건이 자신들의 기대와 맞지 않았기 때문이다.
♠ 사람들은 물건을 살 때에도 아무리 좋은 물건이 있어도 바로 사지 않고 다른 곳을 돌 아본 후에 처음에 본 그 물건이 정말 싸고 좋은 물건이라는 확신이 들어야 사려고 덤 벼들기 때문입니다.
비유하건대 이 이들이 장터에 앉아 제 동무를 불러
♠ 옛날에 어린아이들은 주로 장터에 모여서 놀았다. 왜냐하면 장터는 어른들이 많이 모이 고 구경거리도 많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모여들었던 것이다.
17절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춤추지 않고
♠ 옛날에는 어린아이들의 놀이가 많지 않았다. 그래서 장터에 아이들이 모여서 큰 아이가 다른 아이들에게 “우리 심심하니까 결혼식 놀이나 할까? 내가 피리를 불 테니까 너희 는 신나게 춤을 춰 봐”라고 하면서 피리를 불었는데 아이들은 도무지 춤을 출 생각을 하지 않았다.
18절 요한이 와서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아니하매
♠ 세례 요한의 사역이 상당히 금욕적이었던 것을 알 수 있다. 세례 요한은 세상 속으로 들어오지 않고 광야 같은 곳에서 지냈고, 생메뚜기나 야생 꿀을 먹고, 낙타 털로 만든 거친 옷을 입는 등 극단적인 금욕생활을 하였다.
♠ 어떤 사람은 세례 요한이 귀신이 들렸다고 비판을 했다고 하는데 이는 아마도 세례 요 한이 귀신 같이 ㅅ산다는 뜻이었을 것이다.
19절 인자는 와서 먹고 마시매
♠ 예수님의 사역은 세상 속에서 죄인들을 구원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살게 하는 것이었다.
♠ 특히 유대인들이 예수님이 하신 것 중에서 가장 싫어했던 것은 세리나 죄인들과 기꺼 이 어울리시고 그들과 음식까지 함께 나누신 것이었다.
지혜는 그 행한 일로 인하여 옳다 함을 얻느니라
♠ ‘지혜’는 어떤 종교적인 가르침을 말하는데 유대인들은 어떤 가르침이 옳느냐 하는 기준을 얼마나 자기들의 생각에 맞으며 얼마나 자기들의 마음에 드느냐 하는 것으로 판단하였다.
♠ 진리라는 것은 나타나는 능력이나 결과를 통해서 판단해야 하는 것이다.
20절 예수께서 권능을 가장 많이 행하신 고을들이
♠ 우리 생각에는 예수님이 가장 능력을 많이 행하신 동네나 도시가 예수님을 가장 많이 믿을 것 같은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다.
21절 화 있을진저 고라산아 화 있을진저 벳새다야
♠ 우리가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은 예수님이 고라산과 벳새다에서 가장 많은 기적을 행하셨다는 사실이다.
♠ 예수님은 이 두 도시 사람들이 예수님의 놀라운 기적들을 보고서도 회개하지 않은 것 은 그들의 마음이 완악하게 굳어 있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셨다.
두로와 시돈에서 행하였더라면
♠ 두로와 시돈은 베니게의 도시로서 이스라엘과 가까우면서도 하나님을 믿지 않고 바알 을 섬기며 인신 제사를 드렸던 곳이다.
♠ 그들이 하나님을 믿지 않고 이방 신을 섬겼던 것은 하나님의 표적을 볼 기회가 없었기 때문이지 만일 그들이 예수님의 표적을 보았더라면 벌써 회개했을 것이라고 말씀하셨 다.
23절 가버나움아 네가 하늘에까지 높아지겠느냐
♠ 특히 예수님은 가버나움을 아주 교만한 도시로 말씀하셨다. 가버나움의 교만은 하늘까 지 높아지려고 할 정도였다.
♠ 예수님은 가버나움에 대해서도 너희에게 행한 표적을 만일 소돔과 고모라에 행하였더 라면 그 성이 망하지 않고 지금까지 남아 있었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이것은 가버나 움 사람들이 소돔과 고모라 사람들보다 더 악하다는 뜻이다.
24절 심판 날에 소돔 땅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 앞으로 소돔의 심판이 또 있을 것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는 심판이라고 해서 똑 같은 것이 아니라 어떤 곳은 다른 곳보다 더 심한 심판을 받는 곳이 있다는 것이다.
본문 이해를 위한 질문
예수님은 왜 장터에서 노는 아이들의 비유를 말씀하셨는가?
예수님 당시 유대인들이 세례 요한과 예수님의 놀라운 진리를 듣고서고 자기들의 마음에 들 지 않는다고 방관하고 있는 것을 지적하시기 위해서이다.
2. 결혼식 놀이와 장례식 놀이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인가?
이 두 가지는 별개의 것이 아니라 하나의 과정이다. 즉 사람들은 세례 요한이 외친 회개를 통 해서 예수님의 천국 잔치에 참여할 수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복음을 통해서 세상과 죄에 대 하여 죽고 예수님과 함께 천국의 축복을 누리게 된다.
3. 왜 예수님은 가장 많은 능력을 행하셨던 도시들이 가장 적게 회개했을까?
그것은 그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예수님의 기적을 보고서도 구경거리 정도로 생각했기 때 문이다.
성경 강해
♠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우리가 예수 믿기 전에는 하나님의 진리에 대하여 표정이 없었다는 것 입니다.
♠ 예수를 믿고 난 후에 하나님은 우리에게 감정을 주시고 표정을 주셨습니다. 이것이 우리 신앙 에서 얼마나 중요한 축복인지 알 필요가 있습니다.
어린아이들의 놀이 비유
♠ 예수님 당시에 아이들은 주로 결혼식 놀이와 장례식 놀이를 하고 놀았습니다. 그런데 아이들 이 이런 놀이를 같이 하려면 서로 어느 정도 분위기를 맞춰 주어야 하는데 아이들 중에는 전 혀 분위기를 맞춰 주지 않는 고집쟁이들이 있었습니다.
마 11:16-17 이 세대를 무엇으로 비유할까 비유하건대 아이들이 장터에 앉아 제 동무를 불러 이르되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슬피 하여도 너희가 가슴을 치지 아니하였다 함과 같도다 ◈ ‘아이들이 장터에 앉아 제 동무를 불러 이르되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 추지 않고 우리가 슬피 하여도 너희가 가슴을 치지 아니하였다 함과 같도다’ 그리스도는 바리새 인들을 꾸짖기 위해 그들을 강하게 조롱하셨다. 예수는 ‘춤’을 추라고 초대하든지(죄인과 함께 먹 고 마시는 등 그리스도의 즐거운 사역 방식을 가리킴, 눅 7:34), ‘곡’하라고 촉구하든지(회개하라 는 등 세례 요한의 엄격한 사역 방식을 가리킴, 눅 7:33), 그들은 기뻐하지 않겠다고 결심한 뒤 유 치하게 행동하고 있다고 말씀하셨다. 눅 7:34 인자는 와서 먹고 마시매 너희 말이 보라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요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다 하니 눅 7:33 세례 요한이 와서 떡도 먹지 아니하며 포도주도 마시지 아니하매 너희 말이 귀신이 들렸다 하더니 |
16-17절 이 세대를 무엇으로 비유할까 비유하건대 아이들이 장터에 앉아 제 동무를 불러 이르되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슬피 하여도 너희가 가슴을 치지 아니하였다 함과 같도다
♠ 우리가 어떤 중요한 일을 할 때에는 일의 순서를 정해 놓고 정확하게 그 순서대로 일을 추진 해야 합니다.
♠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정확하게 순서대로 이루어져야 하는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예 수님과 세례 요한의 관계를 오해해서 서로 경쟁을 시키려고 하고 서로 비교해서 어느 쪽이 틀리다고 비난하기도 했습니다.
♠ 왜 이 아이들은 결혼식도 재미가 없고 장례식도 재미가 없었을까요? 그것은 아마 둘 중의 하 나였을 것입니다. 그 하나는 이 아이들이 보기에는 결혼식 놀이나 장례식 놀이가 시시한 것입 니다.
♠ 예수님께서는 왜 세례 요한에 대하여 말씀하시다가 갑자기 아이들의 놀이 비유를 말씀하셨을 까요? 그것은 유대인들이 하나님의 구원의 첫 단추부터 잘못 꿰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2. 자신의 장례식과 결혼식
♠ 사람들은 세례 요한의 사역과 예수님의 사역이 너무 달라서 서로 비교하기도 하고, 누가 옳고 누가 그른지 판단을 하기도 했습니다.
18-19절 요한이 와서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아니하매 그들이 말하기를 귀신이 들렸다 하더니 인자가 와서 먹고 마시매 말하기를 보라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요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다 하니 지혜는 그 행한 일로 인하여 옳다 함을 얻느니라
♠ 세례 요한은 주로 죄를 책망하고 회개를 외쳤습니다. 세례 요한은 그에게 오는 사람들을 사정 없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책망하셨습니다.
♠ 회개할 마음 없이 구경하는 자세로 오는 자들에게 ‘이 독사의 자식들아!’라고 소리를 질렀 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한편으로는 세례 요한을 좋아했습니다. 왜냐하면 세례 요한은 너무 깨끗하고 욕심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 세례 요한은 유대 사회 안으로 들어오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세례 요한은 유대 사회 전체를 썩었다고 보았기 때문입니다.
♠ 예수님은 세례 요한과 대조적으로 제자들에게 기도를 많이 시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당시 사람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금식도 강요하지 않으셨습니다.
♠ 유대인들은 세례 요한은 너무 죄를 책망한다고 싫어했고, 예수님은 너무 세속적이고 죄인들과 어울린다고 싫어했습니다.
♠ 유대인들이 원한 것은 자기 나름대로의 신앙이었던 것입니다.
♠ 누구든지 하나님의 백성이 되려면 세례 요한의 장례식과 예수님의 결혼식을 통과해야 하는 것입니다. 즉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 그동안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해서 내 멋대로 살아온 것에 대하여 애통하게 됩니다.
♠ 우리가 예수를 믿게 되면 자신의 죄에 대하여 가슴 아파하고 자신의 옛사람을 장사 지내는 슬픔이 있어야 합니다.
♠ 복음은 이렇게 울고 슬퍼하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즉 우리는 슬프게 회개한 후에는 하나님 의 자녀로 다시 태어나는 기쁨이 있습니다.
♠ 예수님 당시에 유대인들 중에는 자기들은 더 이상 죄인이 아니기 때문에 슬퍼할 것도 없고 기뻐할 것도 없으며 자기들이 할 것은 오직 세상에서 성공하는 것이고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 을 받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 우리 신앙에는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죄인으로 살아왔는가 하는 것을 깨닫고 부끄러울 정도 로 애통하며 부르짖는 단계에는 사람들은 마치 미친 사람이 울부짖듯이 그렇게 자신의 죄를 고백하며 용서받기 위하여 몸부림을 치는 단계가 있습니다.
♠ 그 다음에는 신랑 되신 예수님을 만나고 신부가 되는 기쁨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교회 에 와서 처음으로 설교를 들으면 처음에는 엄청 우십니다.
♠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표정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사람이 기뻐서 웃는 것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없을 것입니다.
♠ 신앙 안에는 자신의 장례식과 결혼식이 다 들어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자존심도 없고 하나님 의 사랑에 기꺼이 미치는 사람이기 때문에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 어떻게 해서 이런 냉소적인 신앙이 가능합니까? 하나님을 오래 믿기는 했는데 진정으로 하나 님을 만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 오늘 기독교인들 중에 냉소적인 신앙이 대유행병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 까? 진정으로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 채 너무나도 좋은 신앙을 가진 사람이 되어 버렸기 때문 입니다.
♠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 요한을 먼저 만나야 하고, 복음을 듣기 전에 모세의 율법을 먼저 들어 야 합니다. 장례식을 거치지 않고 복음의 혼인 잔치에 들어올 수 없습니다. 애통해 본 적이 없는 사람은 복음의 기쁨을 알지 못합니다.
♠ 영적으로 죽은 자는 무관심하고 무표정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 믿지 않는 사람 들은 하나님 앞에서 표정이 없습니다.
♠ 진정한 신앙은 말씀에 도전을 받아서 자기 죄를 미친 듯이 회개해야 합니다. 남들이 보기에 완전히 미쳤다고 말할 정도로 한 번은 그런 경험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 주님과 함께하 는 기쁨과 자유로움이 있어야 합니다.
3. 기적을 보고도 믿지 않는 자들
♠ 중요한 것은 내가 무엇을 믿느냐 하는 것보다 그 결과가 무엇이냐 하는 것입니다.
♠ 예수님은 중요한 것은 남을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그 결과가 자신에게 어떤 유익이 되느냐 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믿느냐 하는 것은 본인의 자유이지만 중요 한 것은 그것을 믿은 결과가 무엇이냐는 것입니다.
♠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용서보다 자부심을 택했습니다. 그 결과 그들은 변한 것이 아무것도 없 었고, 성령도 받지 못했으며, 나중에 전쟁으로 다 죽고 맙니다.
♠ 우리는 지금 내가 믿고 있는 것의 결과가 무엇이냐, 나는 신앙생활을 한 뒤에 얼마나 변했는 가를 물어보아야 합니다. 그런데 아무런 변화가 없고 아무 열매가 없었다면 그 믿음은 자식이 없는 것과 같습니다.
♠ 오래 믿은 사람의 특징이 자녀들이 부모의 신앙을 인정하지 않고 존경하지 않는다는 것입니 다. 왜냐하면 집에서 보는 부모의 행동이 형편없기 때문입니다.
♠ 예수님은 우리 안에 있는 죄의 뿌리를 뽑으셔서 새 능력으로 살아가게 하십니다. 예수님은 그 죄를 해결하셔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우리에게 마구 공급되게 하십니다.
♠ 복음을 들을 기회가 없어서 하나님을 알지 못한 자와 복음을 들었음에도 외적으로 하나님을 거부한 자의 심판이 다르다고 말씀하십니다.
마 11:21-22 화 있을진저 고라산아 화 있을진저 벳새다야 너희에게 행한 모든 권능을 두로와 시돈에게 행하였더라면 그들이 벌써 베옷을 입고 재에 앉아 회개하였으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두로와 시돈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 ‘화 있을진저 고라산아 화 있을진저 벳새다야’ 이 두 마을은 가버나움에서 매우 가까우며, 갈릴 리 호수의 북쪽 해변 근처에 있었다. ◈ ‘두로와 시돈’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페니카아 도시들이다. 에스겔 26-28장에 예언된 두로와 시 돈의 명망은 그대로 성취되었다. 겔 26:1-28:26 열한째 해 어느 달 초하루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인자야 두로가 예루살 렘에 관하여 이르기를 아하 만민의 문이 깨져서 내게로 돌아왔도다 그가 황폐하였으니 내 가 충만함을 얻으리라 하였도다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두로야 내가 너를 대적하여 바다가 그 파도를 굽이치게 함 같이 여러 민족들이 와서 너를 치게 하리니 그들이 두로의 성벽을 무너뜨리며 그 망대를 헐 것이요 나도 티끌을 그 위에서 쓸 어 버려 맨 바위가 되게 하며 바다 가운데에 그물 치는 곳이 되게 하리니 내가 말하였음 이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가 이방의 노략거리가 될 것이요 들에 있는 그의 딸들은 칼에 죽으리니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 가 왕들 중의 왕 곧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으로 하여금 북쪽에서 말과 병거와 기병과군 대와 백성의 큰 무리를 거느리고 와서 두로를 치게 할 때에 그가 들에 있는 너의 딸들을 칼로 죽이고 너를 치려고 사다리를 세우며 토성을 쌓으며 방패를 갖출 것이며 공성퇴를 가지고 네 성을 치며 도끼로 망대를 찍을 것이며 말이 많으므로 그 티끌이 너를 가릴 것 이며 사람이 무너진 성 구멍으로 들어가는 것 같이 그가 네 선문으로 들어갈 때에 그 기 병과 수레와 병거의 소리로 말미암아 네 성곽이 진동할 것이며 그가 그 말굽으로 네 모든 거리를 밟을 것이며 칼로 네 백성을 죽일 것이며 네 견고한 석상을 땅에 엎드러뜨릴 것이 며 내 제물을 빼앗을 것이며 네가 무역한 것을 노략할 것이며 네 성을 헐 것이며 네가 기 뻐하는 집을 무너뜨릴 것이며 또 네 돌들과 네 재목과 네 흙을 다 물 가운데로 던질 것이 라 내가 네 노래 소리를 그치게 하여 네 수금 소리를 다시 들리지 않게 하고 너를 맨 바 위가 되게 한즉 네가 그물 말리는 곳이 되고 다시는 건축되지 못하리니 나 여호와가 말하 였음이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두로에 대하여 말씀하시되 내 가 엎드러지는 소리에 모든 섬이 진동하지 아니하겠느냐 곧 너희 가운데에 상한 자가 부 르짖으며 죽임을 당할 때에라 그 때에 바다의 모든 왕이 그 보좌에서 내려 조복을 벗으며 수 놓은 옷을 버리고 떨림을 입듯 하고 땅에 앉아서 너로 말미암아 무시로 떨며 놀랄 것 이며 그들이 너를 위하여 슬픈 노래를 불러 이르기를 향해자가 살았던 유명한 성읍이여 너와 너의 주민이 바다 가운데에 있어 견고하였도다 해변의 모든 주민을 두렵게 하였더니 어찌 그리 멸망하였는고 네가 무너지는 그날에 섬들이 진동할 것이이여 바다 가운데의 섬 들이 네 결국을 보고 놀라리로다 하리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가 너를 주민이 없는 성읍과 같이 황폐한 성읍이 되게 하고 깊은 바다가 네 위에 오르게 하며 큰 물이 너를 덮게 할 때에 내가 너를 구덩이에 내려가는 자와 함께 내려가서 옛적 사람에게 로 나아가게 하고 너를 그 구덩이에 내려간 자와 함께 땅 깊은 곳 예로부터 황페한 곳에 살게 하리라 네가 다시는 사람이 거주하는 곳이 되지 못하리니 살아 있는 자의 땅에서 영 광을 얻지 못하리라 내가 너를 패망하게 하여 다시 있지 못하게 하리니 사람이 비록 너를 찾으나 다시는 영원히 만나지 못하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 하여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두로를 위하여 슬픈 노래를 지으라 너는 두로를 향하여 이르 기를 바다 어귀에 거주하면서 여러 섬 백성과 거래하는 자여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 하시되 두로야 네가 말하기를 나는 온전히 아름답도다 하였도다 스날의 잣니무로 네 판자 를 만들었음이여 너를 위하여 레바논의 백향목을 가져다 돛대를 만들었도다 바산의 상수 리나무로 네 노를 만들었음이여 깃딤 섬 황양목에 상아로 꾸며 갑판을 만들었도다 애굽의 수 놓은 가는 베로 돛을 만들어 깃발을 삼았음이여 엘리사 섬의 청색 자색 베로 차일을 만들었도다 시돈과 아르왓 주민들이 네 사공이 되었음이여 두로야 네 가운데에 있는 지혜 자들이 네 선장이 되었도다 그발의 노인들과 지헤자들이 네 가운데에서 배의 틈을 막는 자가 되었음이여 바다의 모든 배와 그 사공들은 네 가운데에서 무역하였도다 바사와 롯과 붓이 네 군대 가운데에서 방패와 투구를 달아 네 영광을 나타냈도다 아르왓 사람과 네 군 대는 네 사방 성 위에 있었고 용사들은 네 여러 망대에 있었음이여 네 사방 성 위에 방패 를 달아 네 아름다움을 온전히 하였도다 다시스는 각종 보화가 풍부하므로 너와 거래하였 음이여 은과 철과 주석과 납을 네 물품을 바꾸어 갔도다 야완과 두발과 메섹은 네 상인이 되었음이여 사람과 놋 그릇을 가지고 네 상품을 바꾸어 갔도다 도갈마 족속은 말과 군마 와 노새를 네 물품과 바꾸었으며 드단 사람은 네 상인이 되었음이여 여러 섬이 너와 거래 하여 상아와 박달나무를 네 물품과 바꾸어 갔도다 너의 제품이 풍부하므로 아람은 너와 거래하였음이여 남보석과 자색 베와 수 놓은 것과 가는 베와 산호와 홍보석을 네 물품을 바꾸어 갔도다 유다와 이스라엘 땅 사람이 네 상인이 되었음이여 민밋 말과 과자와 꿀과 기름과 유황을 네 물품과 바꾸어 갔도다 너의 제품이 많고 각종 보화가 풍부하므로 다메 섹이 너와 거래하였음이여 헬본 포도주와흰 양털을 너와 가래하였도다 워단과 야완은 길 쌈하는 실로 네 물품을 거래하였음이여 가공한 쇠와 계피와 대나무 제품이 네 상품 중에 있었도다 드단은 네 상인이 되었음이여 말을 탈 때 까는 천을 너와 가래하였도다 아라비 아와 게달의 모든 고관은 네 손아래 상인이 되어 어린양과 숫양과 염소들, 그것으로 너와 거래하였도다 스바와 라아마의 상인들도 너의 상인들이 됨이여 각종 극상품 향 재료와 각 종 보석과 황금으로 내 물품을 바꾸어 갔도다 하란과 간네와 에덴과 스바와 앗수르와 길 맛의 장사꾼들도 너의 상인들이라 이들이 아름다운 물품 곧 청색 옷과 수 놓은 물품과 빛 난 옷을 백향목 상자에 담고 노끈으로 묶어 가지고 너와 거래하여 네 물품을 바꾸어 갔도 다 다시스의 배는 떼를 지어 네 화물을 나르니 네가 바다 중심에서 풍부하여 영화가 매우 크도다 네 사공이 너를 인도하여 큰 물에 이르게 함이여 동풍이 바다 한가운데에서 너를 무찔렀도다 네 제물과 상품과 바꾼 물건과 네 사공과 선장과 네 배의 틈을 막는 자와 네 상인과 네 가운데에 있는 모든 용사와 네가운데에 있는 모든 무리가 네가 패망하는 날에 다 바다 한가운데에 빠질 것임이여 네 선장이 부르짖는 소리에 물결이 흔들리리로다 노를 잡은 모든 자와 사공과 바다의 선장들이 다 배에서 내려 언덕에 서서 너를 위하여 크게 소리 질러 통곡하고 티끌을 머리에 덮어쓰며 재 가운데에 뒹굴며 그들이 다 너를 위하여 머리털을 밀고 굵은 베로 띠를 띠고 마음이 아프게 슬피 통곡하리로다 그들이 통곡할 때 에 너를 위하여 슬픈 노래를 불러 애도하여 말하기를 두로와 같이 바다 가운데에서 적막 한 자 누구인고 네 물품을 바다로 실어 낼 때에 네가 여러 백성을 풍부하게 하였음이여 네 제물과 무역품이 많으므로 세상 왕들을 풍부하게 하였었도다 네가 바다 깊은 데에서 파선할 때에 네 무역품과 네 승객이 다 빠졌음이여 섬의 주민들이 너로 말미암아 놀라고 왕들이 심히 두려워하여 얼굴에 근심이 가득하였도다 많은 민족의 상인들이 다 너를 비웃 음이여 네가 공포의 대상이 되고 네가 영원히 다시 있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또 여호와 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두로 왕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 이 말씀하시되 네 마음이 교만하여 말하기를 나는 신이라 네가 하나님의 자리 곧 바다 가 운데에 앉아 있다 하도다 네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 같은 체할지라도 너는 사람이요 신이 아니거늘 네가 다니엘보다 지혜로워서 은밀한 것을 깨닫지 못할 것이 없다 하고 네 지혜 와 총명으로 재물을 얻었으며 금과 은을 곳간에 저축하였으며 네 큰 지혜와 네 무역으로 재물을 더하고 그 재물로 말미암아 네 마음이 교만하였도다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 이 말씀하셨느니라 네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 같은 체하였으니 그런즉 내가 이방인 곧 여 러 나라의 강포한 자를 거느리고 와서 너를 치리니 그들이 칼을 빼어 네 지혜의 아름다운 것을 치며 네 영화를 더럽히며 또 너를 구덩이에 빠뜨려서 너를 바다 가운데에서 죽임을 당한 자의 죽음 같이 바다 가운데에서 죽게 할지라 내가 너를 죽이는 자 앞에서도 내가 하나님이라고 말하겠느냐 너를 치는 자들 앞에서 사람일 뿐이요 신이 아니라 네가 이방인 의 손에서 죽기를 할례 받지 않은 자의 죽음 같이 하리니 내가 말하였음이니라 주 여호와 의 말씀이니라 하셨다 하라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인자야 두로 왕을 위하여 슬픈 노래를 지어 그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너는 완전한 도장이었고 지혜가 충족하며 온전히 아름다웠도다 네가 옛적에 하나님의 동산 에덴에 있어서 각종 보 석 곧 홍보석과 황보석과 금강석과 황옥과 청옥과 청보석과 남보석과 홍옥과 황금으로 단 장하였음이여 네가 지음을 받던 날에 너를 위하여 소고와 비파가 준비되었도다 너는 기름 부음을 받고 지키는 그룹임이여 내가 너를 세우매 네가 하나님의 성산에 있어서 불타는 돌들 사이에 왕래하였도다 네가 지음을 받던 날로부터 네 모든 길이 완전하더니 마침내 네게서 불의가 드러나도다 네 무역이 많으므로 네 가운데에 강포가 가득하여 네가 범죄하 였도다 너 지키는 그룹아 그러므로 내가 너를 더럽게 여겨 하나님의 산에서 쫓아냈고 불 타는 돌들 사이에서 멸하였도다 네가 아름다우므로 마음이 교만하였으며 네가 영화로우므 로 네 지혜를 더럽혔음이여 내가 너를 땅에 던져 왕들 알에 두어 그들의 구경거리가 되게 하였도다 네가 죄악이 많고 무역이 불의하므로 네 모든 성소를 더럽혔음이여 내가 네 가 운데에서 불을 내어 너를 사르게 하고 너를 보고 있는 모든 자 앞에서 너를 땅 위에 재가 되게 하였도다 만민 중에 너를 아는 자가 너로 말미암아 다 놀랄 것임이여 네가 공포의 대상이 되고 네가 영원히 다시 있지 못하리로다 하셨다 하라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 하여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얼굴을 시돈으로 향하고 그에게 예언하라 너는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시돈아 내가 너를 대적하리니 네 가운데에서 내 영광이 나 타나리라 하셨다 하라 내가 그 가운데에서 심판을 행하여 내 거룩함을 나타낼 때에 무리 가 나를 여호와인 줄을 알지라 내가 그에게 전염병을 보내며 그의 거리에 피가 흐르게 하 리니 사방에서 오는 칼에 상한 자가 그 가운데에 엎드러질 것인즉 무리가 나를 여호와인 줄을 알겠고 이스라엘 족속에게는 그 사방에서 그들을 멸시하는 자 중에 찌르는 가시와 아프게 하는 가시가 다시는 없으리니 내가 주 여호와인 줄을 그들이 알리라 주 여호와께 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가 여러 민족 가운데에 흩어져 있는 이스라엘 족속을 모으고 그들로 말미암아 여러 나라의 눈 앞에서 내 거룩함을 나타낼 때에 그들이 고국 땅 곧 내 종 야곱에게 준 땅에 거주할지라 그들이 그 가운데에 평안히 살면서 집을 건축하며 포도 원을 만들고 그들의 사방에서 멸시하던 모든 자를 내가 심판할 때에 그들이 평안히 살며 내가 그 하나님 여호와인 줄을 그들이 알리라 ◈ ‘견디기 쉬우리라’ 불경건한 자들에 대한 지옥의 형벌은 다르게 이루어질 것이다(마 10:15; 막 6:11; 눅 12:47-48). 마 10:15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소돔과 고모라 땅이 그 성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막 6:11 어느 곳에서든지 너희를 영접하지 아니하고 너희 말을 듣지도 아니하거든 거기서 나갈 때에 발 아 래 먼지를 떨어버려 그들에게 증거를 삼으라 하시니 눅 12:47-48 주인의 뜻을 알고도 준비하지 아니하고 그 뜻대로 행하지 아니한 종은 많이 맞을 것이요 알 지 못하고 맞을 일을 행한 종은 적게 맞으리라 무릇 많아 받은 자에게는 많이 요구할 것이 요 많이 맡은 자에게는 많이 달라 할 것이니라 |
21-22절 화 있을진저 고라산아 화 있을진저 벳새다야 너희에게 행한 모든 권능을 두로와 시돈에게 행하였더라면 그들이 벌써 베옷을 입고 재에 앉아 회개하였으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두로와 시돈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 예수님은 이들에게 행했던 기적을 이 이방 도시에 행했더라면 악한 두로와 시돈 사람들도 회 개했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무슨 뜻입니까? 이것은 수많은 기적과 능력을 보고 서도 복음에 무관심했던 고라산과 벳새다 사람들이 두로와 시돈 사람들보다 더 심한 하나님 의 심판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 하나님의 심판은 절대로 같지 않습니다. 복음을 들을 수 있었는데도 말씀을 거부한 자는 더 혹독한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23-24절 가버나움아 네가 하늘에까지 높아지겠느냐 음부에까지 낮아지리라 네게 행한 모든 권능을 소돔에서 행하였더라면 그 성이 오늘까지 있었으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마 11:23-24 가버나움아 네가 하늘에까지 높아지겠느냐 음부에까지 낮아지리라 네게 행한 모든 권능을 소돔에서 행하였더라면 그 성이 오늘까지 있었으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소돔 땅이 너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하시니라 ◈ ‘가버나움아 네가 하늘에까지 높아지겠느냐 음부에까지 낮아지리라’ 예수님이 본부로 삼으셨던 가버나움은 더 큰 정죄를 당한다. 그 마을 사람들이 예수를 조소하거나 비웃거나 마을에서 추방하 거나 그분의 목숨을 위협했다는 아무런 기록이 없다. 하지만 그리스도께 무관심했던 그 고을의 죄 는 소돔의 극렬한 악보다 죄질이 더 나쁘다(참고, 마 10:15). 마 10:15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소돔과 고모라 땅이 그 성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
소돔 땅이 너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하시니라
♠ 가버나움에서 예수님은 마치 가버나움 사람들이 주인이고 예수님이 하인인 것처럼 한 사람이 라도 구원히기 위하여 자신을 낮추셨습니다.
♠ 에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은 복음을 전하는 자들이 그렇게 저자세로 전하는 것은 한 사람이 라도 더 구원하려고 하는 것이지 절대로 그들이 대단한 존재라서 그러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 니다.
♠ 하나님의 아들이 직접 와서 사정을 했는데도 복음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아 들보다 더 높아지고자 했습니다. 그 결과가 무엇입니까? 비참한 지옥의 심판을 받는 것이고 소돔과 고모라보다 더 무서운 멸망의 징벌을 쌓아 두는 것이었습니다.
♠ 복음은 사람이 마음대로 거부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복음 듣는 것 자체가 특별 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 우리가 복음을 들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놀라운 특권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겸손하게 전 도자를 보내셔서 믿음을 권하실 때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이 믿음을 받아들이고 전적으로 반응하는 것이 옳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