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 첫 주일의 주제는 ‘깨어 기다림’이었습니다.
둘째 주일은 ‘회개’였고,
셋째 주일은 ‘희망’이 주제입니다.
그런데 그토록 기다렸던 예수님께서는
아기의 모습으로 오십니다.
아무것도 지니지 않은 모습입니다.
기다림의 목표를
‘소유하는 것’에 두어서는 안 된다는 가르침입니다.
힘겨운 인생에서 사랑과 감사를
‘희망하는 것’의 첫자리에 두라는 말씀입니다.
기뻐하여라. 주님 안에서 늘 기뻐하여라.
주님이 가까이 오셨다.(필리 4,4.5)
여러분의 마음을 굳게 가지십시오.
주님의 재림이 가까웠습니다.(야고 5,8)
주님, 저희를 구원하러 오소서.
첫댓글 "대림의 긴장 속에서 구원의 기쁨을 미리 맛보는 대림3주 기뻐하라 주일 입니다“
대림1,2주때보다 분홍장미로 더욱 밝아진 제대를 보니 주님이 가까이 왔음을 느낍니다 수고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