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6.4.주일낮예배(행 16:31, 새생명전도축제(1) 주 예수를 믿으십시오!)

[최선을다하는삶]

*2023.6.4.주일낮예배 설교

*본문; 행 16:31

*제목; 새생명전도축제(1) 주 예수를 믿으십시오!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 (행 16:31, 개역개정)

1. 환영합니다.

오늘 ‘새생명축제’에 초청되어 오신 분들을 예수님의 이름과 사랑으로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여러분 개인의 건강과 가정과 삶의 행복이 넘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오늘 예배를 통해서 “영혼의 생명”에 대한 이야기도 들으시고,

또 맛있는 식사와 선물 그리고 커피를 꼭 드리고 가십시오. 다시 한번 더 환영합니다.

2. 건강진단

예전의 사람들은 자신의 건강을 자신이 제일 잘 안다고 생각했습니다.

‘내 몸은 내가 잘 안다!’

사실 그 때는 의료기술도 그렇게 발달하지 못해서, 의사도 환자의 이야기에 의존하여 약을 처방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만큼 “자기 기준과 판단”이 가장 중요할 때였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이런 이야기는 맞지 않습니다. 어쩌면 내 몸을 내가 제일 모를 때가 많습니다. 멀쩡하던 사람이 컨디션이 약간 좋지 않아 병원에 갔더니, ‘중병’이 진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젊고 건강하던 사람들이 갑자기 아프다고 해서 병원에 가보면 이미 병이 깊어 손도 쓸 수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미리 미리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합니다. 왜냐하면 기계들이 나보다 더 정확하게 나를 진단하기 때문입니다. 이제 내가 나를 더 잘 안다는 착각을 하지 못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몸이 이렇다면 ‘영혼’은 어떨까요? 아직도 영혼이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없으시지요? 우리의 일상생활 말고, 모든 정치적 사회적 예술적 활동에 ‘영혼을 갈아 넣었다’고 하는 말을 하지 않습니까? 모두가 영혼의 존재를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영혼의 건강은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영혼을 진단하는 도구는 없습니까? 있습니다. 바로 “성경”입니다.

성경에 우리를 비추어 보면, 우리의 영혼이 얼마나 피폐하여졌는지를 잘 알 수가 있습니다. 성경이 진짜 그런 능력을 가지고 있는 지를 어떻게 믿을 수 있냐구요?

성경은 인류 역사를 통 털어 여러 번 없애려고 노력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없애면 다시 일어나고 없애면 다시 생겨났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성경은 진리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지금도 성경은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셀러입니다. 1년에 약 6억원어치의 성경이 팔리고 있습니다. 왜 그렇겠습니까? 그 안에 진리가 담겨져 있기 때문이고, 우리 영혼을 가장 정확하게 평가하는 기준이기 때문입니다.

이 성경으로 우리를 비추어보면 두 가지의 진단이 나옵니다.

“생명 있음”과 “생명 없음”입니다. 멀쩡하게 살아있는데 생명이 없다니요? 우리 인생은 3생이기 때문입니다.

‘1생’은 뱃속의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 세상(‘2생’)에 나갈 준비를 하게 됩니다. 이 시기를 잘못 보내면 ‘2생’을 망치게 됩니다. 신문 사회면에 나오는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 ‘1생’의 시기를 망친 사람들입니다. 어머니가 매우 힘든 상태에 있어서, 뱃속의 아기를 돌볼 겨를이 없었던 것입니다.

이제 사람들은 ‘2생’인 삶을 살아갑니다. 그러나 이 시기는 100여년 남짓 밖에 되지 않는 짧은 시기입니다. 그런데 이 ‘2생’이 또 중요한 것은 ‘3생’이요 영원한 시간대를 결정하는 시기인 것입니다.

그런데 삶을 살아가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경이 말하는 대로 살지 못했습니다. 사랑하지 못했고, 서로를 착취하며 아프게 만들었고, 또한 자신에게 부여된 삶의 가치를 완성하지 못하고 살고 있습니다. 이 ‘2생’을 망쳤기에 ‘3생’을 허락받을 수 없는 ‘생명 없음’을 진단받는 것입니다.

이렇게 진단받은 사람들이 너무나 많기에(사실 ‘생명 있음’을 진단받은 사람이 한 명도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전혀 다른 기준을 제시하셔야만 했습니다. 바로 인간의 어리석음과 죄(2생을 망친 죄)를 예수님이 대신 지게 하시고, 누구든지 “예수님의 십자가의 은혜를 시인하는 사람”은 ‘3생’의 천국을 허락하셨습니다.

이렇게 시인(믿음)하는 순간, 우리는 미래적 구원을 허락받습니다.

그리고 그 미래의 구원이 허락되면, 그 사실로 인하여 현재의 삶이 새롭게 바뀌어지기 시작합니다. 주님이 허락하시는 보너스입니다.

또한 그 미래적 구원은 우리가 해결하지 못했던 과거의 모든 상처도 회복시키는 능력이 있습니다.

단순이 예수의 십자가를 시인하면 됩니다. 이것이 오늘 본문 말씀인 것입니다.

“그들이 대답하였다. "주 예수를 믿으시오. 그리하면 그대와 그대의 집안이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 (행 16:31, 새번역)

이게 어렵습니까? 시인만 하면 미래와 현재와 과거의 구원이 바로 완성되는데 이게 어렵습니까?

그런데 이게 사실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오직 하나님의 은혜라고 부릅니다.

이 말은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일종의 경험(성령의 경험)을 해야만 이 사실이 믿어집니다.

오늘 본문에 나온 감옥의 간수도 ‘바울과 실라’라는 예수님의 제자가 갇혀있는 감옥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예수를 전하면 죄가 되는 시대에, 예수를 전하는 자들이어서 고발당해 감옥에 갇혀 심판과 죽음을 기다리고 있는 자들이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가 옥문을 열리고 채워져 있던 착고도 다 풀려졌습니다. 당시 간수는 죄인이 도망가면 간수의 목숨으로 대신하던 시기였기에 죽었다고 생각하고 미리 자결하려 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제자였던 ‘바울과 실라’는 그 자리를 지키고 도망가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다른 명령을 지켜야 했기 때문입니다. 이 순간, 간수는 ‘하나님의 존재’를 경험합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이 ‘바울과 실라’에게 말합니다.

“26 그 때에 갑자기 큰 지진이 일어나서, 감옥의 터전이 흔들렸다. 그리고 곧 문이 모두 열리고, 모든 죄수의 수갑이며 차꼬가 풀렸다.

27 간수가 잠에서 깨어서, 옥문들이 열린 것을 보고는, 죄수들이 달아난 줄로 알고, 검을 빼어서 자결하려고 하였다.

28 그 때에 바울이 큰소리로 "그대는 스스로 몸을 해치지 마시오. 우리가 모두 그대로 있소" 하고 외쳤다.

29 간수는 등불을 달라고 해서, 들고 뛰어 들어가, 무서워 떨면서, 바울과 실라 앞에 엎드렸다.

30 그리고 그들을 바깥으로 데리고 나가서 물었다. "두 분 사도님, 내가 어떻게 해야 구원을 얻을 수 있습니까?"” (행 16:26~30, 새번역)

저는 여러분들이 이런 경험을 하길 원합니다. 그래서 ‘생명 없음’이 아니라 ‘생명 있음’으로 영혼이 진단되어 ‘3생’의 천국에 들어가시길 기도합니다.

그러려면 이렇게 해보십시오.

생명의 말씀이 선포되는 교회에 3개월 정도 다녀보십시오. 그러고도 ‘하나님의 경험과 말씀의 믿어짐’이 없다면 나오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런데 만일 이러한 경험을 하게 되고, ‘3생’의 천국을 소유할 수 있게 된다면 3개월이 결코 아깝지 않을 것입니다.

혹시 제 이야기를 들어보시고, 이런 도전을 하고 싶으신 분 계십니까? 손 들어보시겠습니까?

환영합니다. 반드시 좋은 은혜의 경험이 있으실 것입니다.

같이 기도하겠습니다.

“주님, 오늘 이 천국의 잔치에 초대되어 오신 분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미 초대받고 천국 백성된 분들도 있습니다. 이들 모두가 날마다 주의 전에서 성령을 경험하게 하시고, 믿음의 담대한 고백이 늘 있게 하셔서, ‘생명 없음’이 아니라 ‘생명 있음’으로 진단되고, 영원한 천국, ‘3생’의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손들고 3개월을 도전해보고자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또 손을 들지 않았지만 3개월 도전을 해보려 하는 마음을 가진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이들의 도전이 헛되지 않도록 하시고, 주님의 살아계심을 경험하고 그 생명을 얻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이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최선을다하는삶]

교회는 주님이 만드신 영적 은혜의 공동체입니다. 이 교회에서 선포되는 말씀은 생명이 담겨져 있습니다. 누구든지 여기서 말씀을 들으면,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게 되고 구원의 말씀을 고백하게 되며, 천국을 허락 받을 뿐만 아니라 삶의 은혜를 누리게 됩니다. 저는 담대하게 선포할 수 있습니다. "예수를 믿는 자는 구원을 허락 받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