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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 청산면 교평리 257-5 생선국수 5,000원 도리뱅뱅 (대)20,000원 (소)10,000원 |
고속도로의 민밑한 풍경과 판에 박은뜻한 휴게소며 삭막하기 까지한 곳을
벗어나서 국도로 발길을 옮겨 보면 그런대로 마음이 넉넉한 것을 느낄수가 있습니
다. 국도인 황간동로, 황간로, 구룡로, 용산로, 남부로, 로 이어지는 길을 드라이브
하다보면 한결 자연스럽고 공기도 신선한것 같습니다. 개다가 요사이는 국도도 정
리가 잘되어 있어서고속도로 못지 않은 길이 많으면서도 조용하니 또한 마은이 풍
부해 지고 여유로운 드라이브를 즐길수 있습니다.
옥천군 시골마을에 찐한 식당을 찾았습니다. 조그마한 보잘것 없어 보이는 식당이
눈에 들어 왔습니다. 들어서면서 첫 느낌은 조금 비린네가 날려고 한다는 두러움이
났는데 막상 도리뱅뱅이를 시켜 먹어 보니 비린 느낌하고는 멀었습니다.보청천 에
서 나는 피라미를 조림 하여 놓은것이데 멸치 같은 맞이랄까 조금 고소 하다고 할까
그런 맞이고 어탕 국수도 매운 고추로 다대기를 해서 먹기 때문인지 전혀 비린 거북
스러운 맞이 없네요.
두리번 그려 보니 제빵왕 김탁구 영화의 셋트 장으로도 나온곳으로 되어 있고 3대천왕
백종원이 다녀 가면서 유명세를 타는 식당이네요.말도 많고 탈도 많은 마눌이 별말없이
열심히 국물 까지 해치우는것을 보면 성공한 드라이브 인가 보다.
한국은 정말로 아름답고 금수강산입니다. 내가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것이 얼마나 자랑스
럽고 긍지를 가져도 충분한 나를 느껴 봅니다.
그래서 나는 물어 봅니다. 우리나라는 아주 중요한 고비에서 벗으나려면 서로 머리를 맞대
고 창의적인 생각을 모아서 일어서야 할터인데 왜 정치판은 싸움질만 하는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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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건일이 멀리까지 내려왔네~~~
그 쪽에 어탕국수, 도리벵벵이 잘 하는 집 많던데.
사진으로 봐서 나도 오래 전에 한번쯤 가본듯 한 집 같네.
벵벵이하고 소주한잔하고 어탕국수 얼컨히 좋더구만... ㅎ ㅎ
문뜩 한번씩 생각이 나지만 거리가 어중간하여 아직까지 마음만 가네.
얼굴 안본게 오래 된것 같어이 , 그래 대구 친구 들은 모두 잘있겠제...ㅎㅎㅎ
사진으로 봐서는 바닷가 희도 먹고 모두 건강 하게 잘있는것 같더이다.
이참에 안부 전하겠네. 모두들 건강 하시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