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94 편 진리의 영을 수여하다 (장별 줄거리)
1시쯤에 신자 120명이 기도에 몰두하고 있는 동안, 모두가 이상한 것이 방에 있음을 알아차리게 되었다. 모두 동시에 새롭고 깊은 느낌, 영적 기쁨ㆍ안전ㆍ자신감을 의식하게 되었다. 영적 힘을 이렇게 새롭게 의식하고 나서, 하늘나라 복음과 예수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다는 좋은 소식을 선포하려는 강한 욕구가 뒤따랐다.
1. 오순절 설교
사도들은 40일 동안 [예수가 승천하기까지] 숨어 있었다. 이날은 유대인의 오순절이었고, 세계의 온 구석으로부터 (아마도) 수십만의 방문자들이 예루살렘에 와 있었다. 겁이 난 사도들이 몇 주 동안의 은둔 생활에서 솟아나서 이제 대담하게 성전에 나타났고, 거기서 메시아가 살아났다는 새로운 말씀을 전하기 시작했다.
2. 오순절의 중요성
진리의 영은 각 세대를 위하여 예수의 말씀을 다시 진술하도록 고안되어 있다. 진리의 영을 뚜렷이 지적으로 의식하게 되기를 기대하는 잘못을 저지르지 말라. 이 영은 결코 영 자신을 의식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미가엘을 의식하게 만든다. 그러므로 네가 진리의 영과 친교한다는 증명은 미가엘과 향상된 친교를 가지는 체험에서 발견된다. 진리의 영은 모든 신자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현실을 생생하게 알도록 이끄는 것으로 보인다.
3. 오순절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진리의 영은 마음속에서 창조 아들을 사람들에게 드러낸다. 일생에 “영의 열매”를 맺을 때, 사람은 다만 땅에서 산 자신의 일생에서 주가 나타낸 특성을 내보이는 것이다. 오순절은 개인ㆍ집단ㆍ나라ㆍ종족들의 자기 주장을 줄이려고 예정된 것이다. 긴장이 너무 고조되어 이따금 파괴하는 전쟁으로 터져나오는 것은 자기 주장의 정신이다. 인류는 오직 영적 접근으로 통일될 수 있고, 진리의 영은 세계에 보편적 영향력이다.
4. 기독교 교회의 시작
예수가 십자가에 달렸을 때, 사도와 제자들은 완전히 사기가 꺾였다. 주가 체포되고 묶이고 채찍 맞고 십자가에 달렸다는 생각은 사도들에게도 너무 힘겨웠다. 그들은 그의 가르침과 경고를 잊어버렸다. 그들이 전하는 말씀은 살아나신 주를 선포하는 것으로 갑자기 바뀌었다:
예수가 가르친 말씀은, 갑자기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변질되었다. 그들은 그의 두 번째 오심이 아주 가까이 다가올 사건이라고 생각하였다. 스테반의 한 대중 설교에서, 유대인들은 비위가 상하자 재판하지 않고 그 자리에서 그를 돌로 쳐 죽였다. 스테반이 죽은 지 한 달 안에, 예루살렘 교회는 베드로의 지도하에서 조직되었고, 예수의 아우 야고보가 그 교회의 지도자로 임명되었다. 예수에 관한 이 새 종교를 안티옥에서 나중에 기독교라고 불렀는데, 전파자들은 옛날 알렉산더가 행진한 길을 따라, 구석구석까지 예수를 선포하면서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