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지 : 가지산(1,241m)
+ 주소 :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 탐방 소요시간 : 5시간 40분
+ 산행 날짜 : 2012년 11월 17일 토요일
+ 총 탐방 거리 : 9.7km
+ 탐방 개요 :
가지산 초입부터 숲으로 우거진 등산로는 도심을 떠나 자연의 상쾌함을 느끼게 해준다.
석남고개지점까지 꾸준한 오르막이 산을 오르는 재미를 더해준다.
중봉까지 도착하면 가지산 정상이 멀리 보이지만 한번의 내리막과 오르막을 올라가면
그 끝에 큰 바위 덩어리로 이루어진 가지산 정상이 어느덧 눈앞에 펼쳐 있고 정상에서 사방을 둘러보면
가슴이 확 트이는 기분이 등산의 힘듦을 시원한 바람에 날려보내 버린다.
+ 탐방산 소개 :
높이는 1,241m이다. 태백산맥의 끝자락에 딸린 산이다. 주위의 운문산(1,188m)·천황산(1,189m)·고헌산(1,034m) 등과
더불어 태백산맥의 남쪽 끝 산악지대를 형성한다. 위의 산 외에 신불산(1,159m)·간월산(1,069m)·영축산(일명 취서산:1,081m)과
함께 영남의 알프스로 불리며, 이들 가운데 가장 높다.
밀양강의 지류인 산내천(山內川)·무적천(舞笛川)의 발원지이며, 남쪽의 천황산 사이 산내천 하곡부(河谷部)의 산내면
시례(詩禮)에는 한여름에도 얼음이 어는 얼음골이 있다. 정상 부근에는 바위 능선이 많고 나무가 거의 없는 대신 사방이
탁트여 가을이면 곳곳이 억새밭으로 장관을 이룬다. 높이 약 40m의 쌀바위도 유명하다.
동쪽 상북면 계곡에는 통도사(通度寺)의 말사이자 비구니 도량인 석남사(石南寺)가 있다. 이 곳에 절의 창건자인
도의국사(道義國師) 사리탑인 석남사부도(보물 369)와 석남사삼층석탑(울산광역시 유형문화재 22) 등의 문화재가 있다.
인근의 영취산·천성산(812m) 등과 함께 1979년 11월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 교통편
- 자가용 : 경부고속도로 → 서울산톨게이트 → 서울산IC교차로에서 '언양' 방면으로 좌측방향 → 반구대로를 따라 1.74km 이동
→ 언양교차로에서 '밀양, 석남사' 방면으로 우측방향 → 울밀로를 따라 9.25km 이동 → 덕현교차로에서 '청도, 배내골,
석남사' 방면으로 우측방향 → 덕현삼거리에서 11시 방향 → 운문로를 따라 248m 이동 → 행정마을입구에서 1시 방향 →
운문로를 따라 821m 이동 → 석남사(주차장)
- 대중교통(울산 고속/시외버스터미널) : 울산 고속/시외버스 터미널 → 좌석버스 1713 승차 → 석남사 정류장 하차
(태화강역 출발 첫차 06:30/막차 21:45 30분간격운행 / 약 1시간 54분소요 / 차비현금 어른 1,700원,청소년 1,600,어린이 1,000 )
- 대중교통(울산역 KTX) : 울산역(KTX) → 일반버스 807번 승차 → 석남사 정류장 하차
(태화강역 출발 첫차 05:00/막차 20:40 30분간격 운행 / 약 1시간 3분 소요 / 요금현금 일반 1,150원, 청소년 800원, 어린이 400원)
+ 준비물
- 운행구 : 산행지도, 나침반(휴대폰기능), 산행 시간표, 등산화, 배낭(40리터), 배낭커버, 수통(1리터), 헤드렌턴, 시계
- 의류 : 보온자켓, 오버자켓(방수), 상의, 바지, 속옷, 양말, 모자, 장갑
- 식량 : 김밥, 행동식(초코바, 쿠키, 귤, 오이), 비상식(라면2, 햇반1, 코펠, 버너, 가스)
- 기록 : 카메라, 필기구, 수첩
- 의료 : 압박붕대, 에어스프레이, 소염제, 삼각건, 두통약, 설사약
- 기타 : 휴대폰, 다용도칼, 화장지, 선글라스, 쓰레기 봉투
+ 산행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