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소 : 외동도서관
- 날짜 : 2026. 09. 19 (토) 오전 10시 ~ 10시 50분
- 활동가 : 김현정(24기)
- 참여인원 : 5~7세 어린이 7명
- 읽어준책 : 겁쟁이 빌리 / 앤터니 브라운 / 비룡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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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겁쟁이 빌리>를 읽고 걱정인형 만들기 활동을 하였습니다.
<겁쟁이 빌리>의 표지를 보면서 웃고 있고 자신있어 보이기도 하는 이 친구가 왜 겁쟁이일까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잠자리에만 들면 모든 것이 걱정인 빌리를 보며 우리 친구들은 걱정거리가 있는지 물어보니,
어떤 친구는 자신은 걱정이 하나도 없다면서 자신만만하게 이야기하기도 하네요.
다른 친구들은 엄마, 아빠를 잃어버릴까봐 걱정한 적이 있다고도 얘기하고,
높은 곳에 올라가면 떨어질까봐 무섭고 걱정된다고 하기도 하고 혼자 잘 때 도깨비가 나올까봐 무섭기도 하다고 했습니다.
그럼 그런 걱정들을 없애기 위한 방법은 무엇이 있는지 물어보니
엄마가 안아주고 재워주거나 나의 걱정거리를 엄마한테 얘기하면 조금 괜찮아진다고 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마음들을 담아서 우리의 걱정을 없애 줄 걱정인형 만들기를 해보았습니다.
열심히 색칠하고 색실도 감아서 나만의 걱정인형을 하나씩 완성하였습니다.
활동을 할 때 항상 대충하는 친구가 있는데 오늘도 쓱쓱 낙서하듯이 하더니
자기는 망쳐버리고 싶다고 하면서 실을 마구 휘감더니 일찌감치 끝내고 두고 가네요
책을 읽을 때도 잘 집중하지 못하고 활동도 대충 해서 왜 그럴까.. 싶은 마음이 들지만
어쨌든 이 시간에 참여해주고 자신이 할만큼은 하고 있으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 친구도 좋아할만한 활동은 무엇이 있을까 고민해보게 됩니다.
아무튼 오늘도 즐겁게 활동하고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