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갑자기 이 지역에 떨어졌다면 어느 혹성인가 할 정도로 카파도키아는 특이한 모양의 기암괴석들이 조금씩 형태를 달리하여 넓은지형에 걸쳐있어 스쳐가는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주었다. 인간생활과도 밀접한 관계를 갖고있는데, 하나하나의 암석마다 수도원이 들어섰고, 인간들의 보금자리가 되기도 했으니 이는 이지역의 암석이 정등에 잘 깍이면서도 일단 공기등에 노출되면 단단해지는 성질이 있기 때문이랍니다.
아래 동굴사진은 인구 만여명이 살수있을 정도의 지하도시라 불리우는 '데린구에'지역인데 크리스트교인들의 은신처로 7세기경부터 생겼는데 학교 교회 침실 응접실 음식저장소 와인숙성소 우물 무덤등등 이곳에서 태어나 이곳에서 일생을 마친 사람들도 있었답니다. 현재 이런 지하도시는 36개정도가 공개되었지만..지금도 발굴중이고 세계9대 불가사의라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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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신비스럽네요...언니가 주신 사진 잘 보관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