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9차 산행공고♣
☞ 출발 일시 : 2015 .2. 8(일요일)
☞ 목 적 산 : 전남 화순 백아산(810m)
☞ 출발 장소 : 충렬사 7시(윗반송 경동아파트6시30분)
☞ 산행코스 :백아산관광농원~마당바위~하늘다리~천불봉
~정상~문바위갈림길~팔각정~백아산자연휴양림
☞ 준 비 물 : 맛있는 도시락 ,영양가있는 간식, 식수,
여벌옷.우의 . 아이젠.스패츠.기타 겨울장비 등
화순온천 목욕준비
☞회 비 : 35,000원
☞ 다음산행지:경남 통영 연대도&만지도 지겟길- 2015.3 .8
☞참 가 신청 : 총무 김 창근님(010-4123-8962)
변 현선님(010-7164-7983)
Daum 카페로도 신청 하셔도 됩니다.
☞떠나기 전에 :
'산으로 간 거위들을 본 적이 있나요.
그것도 목 길게 뽑아 가슴죽지로 퍼득이며 무리지어 산으로 올라가는 거위 말입니다.
본 적이 없다면 전남 화순으로 가보세요. 떼를 지어 하늘호수로 풍덩풍덩 빠지는 모습이 정말 장관입니다.
흰거위산으로 유명한 화순의 백아(白鵝·810m)
산은 생각보다 덩치가 크진 않았지만 기암으로 치솟은 곳곳의 암릉이 눈에 띄는 볼거리였다.
특히 마당바위 부근과 남쪽 능선의 암릉은 그 중의 핵심이었다.
남도의 산 답지않게 날카로우면서 제법 규모가 있어 색다른 감동을 느끼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었다.
백아라는 이름도 그러한 모습들이 멀리서 보면 산으로 향해 올라가고 있는 흰거위들의 모습과 흡사하다고 해서 붙여졌다고 한다.
산은 비단 암릉만 매력적인 것이 아니었다.
울창한 소나무 숲길이 푸근했고 키 작은 산죽길이 운치가 있었다.
앙상한 가지위로 눈꽃을 피운 철쭉군락지도 외면할 수 없는 볼거리였다.
달리 말한다면 암릉과 육산의 대비가 적절했고 그로 인해 산행의 묘미도 배가된 산이었다.
산은 그러나 아픔도 간직하고 있었다.
6·25 당시에는 사단급 규모인 빨치산 전남지역 총사령부가 주둔했었다.
당연히 피아간에 교전이 잦았고 그 와중에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지금도 가끔씩 발견되는 유물은 당시의 상황이 어떠했는지를 잘 알려주는 생생한 증거라고 한다
특별한 하 루를 DRB동일 산악회와 함께 하시길..
즐겁고 추억에 남는 산행이 되도록 본 산악회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간을 꼬~옥 지켜주시고
예약 했는분은 꼭 갈수 있도록 했으면 합니다..
저희 DRB동일 산악회와 더불어 이 행복한 산행에 동참하지 않으시렵니까?
DRB 동일 산악회
첫댓글 박원일.김정순.강홍수.김영미.김은주.홍운자.방봉수..
No. 1~7
이순옥. 피교미. 윤도희.김 선자. 참석합니다...
No. 8~11
윤천택.지하청.신청.
No. 12~13
서성수.김창근 갑니다
No. 14~15
변인규. 김은서 손율린. 신청합니다
No. 16~18
이영락. 김희자. 참석
No. 19~20
김종관 .이장희 갑니다
No. 21~22
김만덕 참석합니다
No. 23
강호선,신청합니다
No. 24
신용우, 김현주, 신윤기, 옥판호
No. 25~28
금병주 신청합니다.
No. 29
임상오, 노진숙
No. 30~31
정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