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해몽좀 부탁드려요...^^
저는 여자입니당^^(나이는 30대 초중반 직장인.. 미혼)
제가 꿈을 꾸면 꿈에 맞는 편인데요... 나중에 일이 다 벌어지고 난뒤에 알게되요...
꿈해몽을 못해서요... 제 꿈은 현실처럼일어나는게 아니라... 해석이 필요하더군요...ㅠㅠ
단추꿈 -
사람들과 여럿이 같이길을 걸어가는데... 바로 제 옆은 아니 였지만.. 옆쪽에..
장동건도 보이고.. 원빈도 보였습니다..
원빈은 확실히 옆쪽에 있었는데.. 장동건은 앞쪽에 있었을지도 모름.. (꿈이라서... 분명치 않음 ㅠㅠ)
참 잘 생겼네.. 하고 생각 했는데요...
앞에서 꼭 신부님 같은 사람이.. 신부님은 검은 옷을 입으시지만
예배 (미사)를 주관하실때는 화려한 옷 같은것을 걸치고 미사를 보시잖아요..
검은옷 보다는 화려했지만 미사때 입는것보다는 많이 덜 화려했습니다...
(꼭 중세 시대에 입던 신부님들 옷같은것처럼 보였어요...)
머리는 약간 벗겨지셨구요.. 40대 중반 정도....
그분이 저에게 웃으면서 (약간 느끼하기도 했음..ㅋㅋ )
양손에 (양손을 모아서요...) 하나의 단추를 들고 다가오더니.... (하나 인듯 보였습니다..)
주먹보다는 좀 작지만.. 큰 단추(크기는 컸지만 일반인들이 하고 다니는 단추였어요..)를 하나
주시고.
어디서 났는지 모르겠지만 그와 똑같은 저의 단추를 가져가더라구요..
----->처음에는 저는 단추를 않 들고 있었는데요... 그 분이 주신 단추를
들고 있던 제 손에.. 뒷면에서 저의 단추하나를 가져 가시더라구요.....
(단추를 옷에서 때거나.. 하지는 않았고요.. 그냥 들고 있던것만 보였습니다...제 단추도요..)
서로의 단추 나눠 갖는 꿈은 처음 꿔봅니다.. 그것도 신부님하고 ^^;;;
제가 꿈속에서 이런생각을 했어요... 잘생긴 원빈한테 않주고 나한테 주네....
잘생긴 원빈이 아니라 날 좋아하나봐... 별일이네.....
(꿈속에서.. 원빈한테 안주고 저한테 주니... 기분이 으슥하다라구요^^... )
왜 좋아하는 사람에게 졸업식때 자신의 교복의 단추를 주는 경우가 있다더니....
나도 단추를 받네...
이런 생각을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