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를 잡았으면 ㅇㅇ
일단 음식 선정이 중요하다.
모든 음식에 택스 10%가 붙으므로 가격이 만만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작업녀나 여친과의 기념일인데 약한 모습 보이기는 그렇고..
방법은
식사 2개를 시켜서 배를 채우고
요리 1개를 시켜서 분위기를 내는것이다.
일단 메뉴판을 보면
여기가 식사 부분이다.
일단 모든 조합에 54번 '북경식굴탕면'은 꼭 있기를 바란다.
색깔은 붉지 않은데 맛은 매우 얼큰한게 앞으로 시킬 느끼한 요리에 딱이다.
그런데 여자라도 꼭 식사때 혹은 하루에 한끼는 밥을 먹어야 하는 경우가 있다.
그런 경우를 위해서 47번 해물볶음밥, 48번 게살볶음밥 을 시키면 된다.
그런데 47, 48번 맛은 뭐 특이한거 없고 그냥 볶음밥이다.
따라서 4000원이 더 싼 게살볶음밥 시켜도 괜찮다. 굳이 가오잡으려고 47번 시킬필요 없다.
맞이 별 차이 없기 때문 ㅇㅇ
가오잡으려고 11000원짜리 시킬바엔, 혹은 진짜 중요한 작업이나 기념일일경우
46번 50번 추천한다.
둘다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맛이라 반응 분명 좋을거다.
암튼 식사를 시켰으면 포인트! 요리를 시켜야한다.
아무리 중식집이라도 찐따같이 깐풍기나 탕슉 시키지말고
무조건 8번 스파이시크림소스새우 강추한다.
진짜 맛 괜찮고 여자들이 특히나 반응 좋다.
그외에 4, 5, 3 번 순으로 추천한다.
피낭의 요리들은 전체적으로 양이 적으니 염두해둘것 ㅇㅇ
다시 일러두지만
모든 요리에 택스 10%붙고
파킹은 2000원이다.
염두해 둬라 ㅇㅇ
분위기가 좋아서 여친이나 작업녀와 조근조근 얘기 하면서 식사하기에 좋다.
디저트나 술도 파는데 여기서 고량주 시키거나 디저트 시키지 말고
차라리 홍대앞에 된장녀들이 좋아하는 스타벅스, 투섬플레이스,
홍대정문 대각선에 김혜수 본인인지 가족인지 한다는 커피숍(연예인들 가끔 볼 수있다)
많으니 그런곳 이용하도록....
그런데 굳이 또 그러기 보다는 저녁을 먹었으면 해도 어느정도 질테고
홍대앞 놀이터에 슬슬 히피족 포함 외계인들이 모이기 시작한다.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이나 음료수 하나 사다가
둘이 놀이터에 앉아서 외계인들만 구경해도 잼있고 시간 금방간다.
그렇게 둘이 손잡고 홍대거리들 천천히 걷다가
데낄라바에 가서 데낄라를 먹거나
재즈나오는 칵테일바에 가서 한잔하면 좋을듯 하구나.
암튼
이곳과 연계되는 코스 혹은 작업이나 데이트로 식사할곳은 다음에 또 ㅇㅇ
첫댓글 오.. 좋다..
아웃백도 아니고 ㅅㅂ,,
ㅋㅋㅋ 잼있게 잘봤음 ㅋ
ㅆㅂ 이런데 같이갈 여친이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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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스가 왜 붙는거냐? 위에 가격이 택스 붙은 가격 아니냐?
왜붙는지는 모르겠는데 택스는 금액에 별도라고 써있네 사진에
작업하는 여자 있는데 ㄳ
요기 안가봤엉 ㅠㅠ 주로 포차만 갔어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된장녀 전문 코스 -_- 단, 남자가 돈내야하며 할인카드는 쓰지말것. -_- 쯧
가격봐라.....
흠... 이건 2번글이고 1번글에 목적을 써놨다. 매번 데이트마다 이런곳을 가면 된장인데 여친과의 기념일이나 작업녀에게 지르는날 등등 특별한날에 이정도 가는건 괜찮잖아 ㅇㅇ
존내비싸다 ㅠㅠ 한번갔다오면 남자가 50000원정도 써야할듯 ...
이거 미국에도 있더라~^^ 중국집인가? 말레이시안 퓨전인 줄 알았는데.. 맛있어~
오...미국에도 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