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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치미네참살이
 
 
 
카페 게시글
오늘은,내상품 이야기 배추농사에 대한 고찰 (1)
효자농원 추천 0 조회 189 12.01.09 08:50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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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1.09 11:14

    첫댓글 어머 어머 어머 ㅠ ㅠ ㅠ
    세상에.....
    제것이 아니라고 해도 어찌 저 광경을 볼수 있겠는지요
    농사지으시는분의 마음속은 검은색일것 같아요
    까맣게 타 들어가는 심정이 일년에 몇번씩일테니요 ㅠ

  • 작성자 12.01.09 22:16

    마음 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12.01.09 11:25

    몇년 전에도 저렇게 배추들이 심어진체 그대로 버려진걸 본적이 었었는데...
    저럴때 일년 내내 농사지은 사람의 마음은 어떻할까요
    넘 마음이 아픕니다 이그~~ㅠㅠ

  • 작성자 12.01.09 22:17

    충분히 극복이 가능한 현실인데,,, 문제는 너무 노령화가 되었다는것이지요

  • 12.01.09 11:36

    아이고 아까워서
    가슴을 쓰러내리는 사진입니다
    저농부맘이 어땠을까요?

  • 작성자 12.01.09 22:18

    저보다 더많은 양을 그대로 버리는 분들도 많답니다

  • 12.01.09 15:31

    배추심어봐서 저도 알지요..
    문제는 작년에 고추가 죽으면서 그곳에 모두 배추를심었으니까요 우리시골에도 너도 나도 다 심었으니까
    그만큼 물량이 늘어나고 우리네 생각은 모자라다면 더 찾고 남는다면 그냥 공짜로 줘도 안 먹는것이 소비자
    방법 없습니다 .. 배추는 5년에 한번꼴로 대박때리시니까 매년 꾸준하게 하시는것이 좋을듯하구요
    매년 기상변화나 수요예상도 본인이 꾸준히 알아봐야 될 것 같아요 ..
    상품계발을 해야 되는데 배추는 아직 뚜렷한 상품계발이 어려워서.. 절임배추,포장배추,김치,이런거 말고는
    또 다른 상품으로 계발이 어렵기때문에 공급과수요를 잘 맞추기 어려운것 같습니다...

  • 작성자 12.01.09 22:18

    해결책은 충분히 있다고 보여집니다

  • 12.01.10 09:13

    지역이 어디신지 모르지만 11월초에도 배추를 심어도 상품성이 있나요 ?
    해결책이 있다 말씀하시는데 많은 농민들은 근본적인 해결 방법을 모르고 있는 현실입니다.
    전남지방 특히 진도나 해남쪽에 가보시면 배추 밭이 어떤상태인지 알수 있구요 버려진배추가 많아요
    싸면 농민들이 알아서 폐기 처분해야하고
    비싸면 수입하면 끝이고 이게 책상머리에서 일하는 사람들 하는짓 들이지요 ㅠㅠ

  • 작성자 12.01.10 18:41

    시설하우스만 있다면 해결은 쉽다고 보여진답니다.
    문제는 노지 재배에서 분산투자인데,,, 저는 개별적으론 가능하다고 봅니다

  • 12.01.10 21:07

    눈속에 덩그러니 떨고 있는듯한 배추가 보는이를 아프게 하는군요..
    고랭지배추의 단맛이 추위를 이겨내려는 배추의 삼투압작용에 의해 그렇군요..^^
    배추에 대한 특성과 지식을 알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님의 적극적인 사고가 느껴집니다..농민들에게 힘이되실것같습니다..수고하세요^^

  • 작성자 12.01.10 22:04

    예쁘게 봐주시니 ,,, 열심히 하겠습니다

  • 12.01.11 03:22

    징!~ 허니 맘이 아프네요. 아까워서 .....

  • 작성자 12.01.11 19:18

    그러게요. 두말하면 잔소리지요 . 같이 마음 아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12.01.18 23:40

    저는 배추로 전을 해먹어도 달달~하고 고소하고, 샤브샤브에 야채 대신 넣어서 먹었더니, 평소에 배추전을 잘 안먹던 아들이 배추익힌게 맛있다고 잘도 건져 먹더군요.. 수육의 쌈용으로 절여 먹었더니 그 맛 또한 너무 달았지요..
    먹으면서도 이미 한달 전 쯤 부터인가 배추풍년이라 갈아엎어치우는 농민들뉴스 봤던 기억에.. 마음이 아팠더랬습니다.
    저 한사람의 소비가 미미하나, 먹고 싶어도 구하기가 좀 어렵고, 1년을 정성들여 저렇게 방치하기가 본인의 마음을 생각하니.. 참으로 가슴아프네요. 막막하시기도 하겠고..우짜면 좋을지 저는 해결책 없이 마음만 진짜 아프네요.... 어디서인가 차로 지나가며 본적도 있어 착잡했었는데요..

  • 작성자 12.01.19 20:50

    초가집님!!!!!!!!! 마음 아파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12.02.15 23:00

    배추 짤라서 속만 팔면 안되나요.
    키로에 얼마씩 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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