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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이근일 코너 오랜만에 들어오는 방
이근일 추천 0 조회 100 14.11.25 19:36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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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11.25 21:31

    첫댓글 근일 형의 글은 옆에 앉아서 나누는것 같아 마음이 늘 푸근하다. 사랑이 눈과 눈으로 오간다지만 형의 글은 마음으로 읽네요. 지난번 한그릇 같이 못하고왔더니 더위 이기기가 힘드는구료. 좋은 친구들이 곁에있어 넉넉한 겨울 잘 지내시고 따뜻한 이야기 많이 들려 주시구려.

  • 14.11.25 21:56

    암이라는 진단이 내려지면 본인은 말할것도 없고 환자의 치유를 위해서는 가장 가까운 가족이 어떻게 환자를 대해야할지 치료방법은 무엇인지 암담하기 짝이 없다. 말기암을 치유하려면 무얼 먹어라 무슨 운동을 해라 마음가짐을 어떻게 해라 갖가지 치유법이 있다는 소위 검증되지 않은 전문가와 치유법이 헤아릴수 없이 많아 환자를 더욱 헤갈리게 한다.
    근일이의 경우 아마도 정해진 일과표에 따라 잠자고 운동하고 정해진 식단에 따라 흔들림없이 노력하는거 같다.
    진단 내려진지 일년이 다 돼가는데 볼때마다 기색이 좋아지고 표정이 밝은것만 봐도 틀림없이 잘 치유될것으로 믿는다.

  • 14.11.26 10:31

    벼란간 음악이며 글이 근이리형 이름으로 떠오를때우린 서로 끼리사이엔 안도의 눈치가 번득이능건 잘 아실께고. 이 글처럼 章章의 긴 읽을꺼리가 뜨면 긋땐 웟딱히 해석해야 하는지????? 魂과 字板이 2년전 정상으로 돌아간 증거라고 해석해야하나?

  • 14.11.26 04:35

    암이란 놈이 주소를 잘못 찾아 고전한다고 합니다.
    곧 항복 문서에 서명 한다고 합니다.
    근일이와 가족의 투병에 경의를 보냅니다.
    친구들의 관심,격려,기도에 감사의 기도를 올립니다.

  • 14.11.26 07:35

    모든게 감사할 뿐이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우정이란 말의 진정한 의미를 깊히 느끼게 되는게 아닐까싶다.

  • 14.11.26 13:53

    오랫만에 친구 글을 보면서 눈물이 핑 도는 것은 나뿐일까 ....... 자기와에 싸움에서 이기는 친구에 모습을 볼때마다 뒤에서 힘주시는 하나님에 모습을 봅니다. 친구들에 기도가 헛되지 않으리라.우리들은 당신을 사랑합니다.
    여호와 라파 ~~~

  • 14.11.26 16:33

    글과 음악이 근일이답다 !
    오랫만에 들어보는 글에서 하고픈 말을 하되 군더더기 없이 절제된 문장을 본다 !
    자주 올리라는 말은 못하겠고, 생각 날때마다 몇줄이라도 종종 보며 너의 건강을 염려하는 친구들을 만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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