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일 지
▶ 일 시 : 2019. 4. 5(金) 날씨 : 흐림
▶ 장 소 : 천주산(639m) 경남 창원시 의창구 신월동
▶ 주 관 : (강논계)우리산악회 제847차
참석인원 : 30名
산행시간 : 3h10(5.6km) C0urse : 달천공원 – 달천약수 – 만남의광장 – 용지봉 - 원점회귀
시작하며..
천주산(天柱山)은 하늘을 받치는 기둥이라는 뜻(한자로 해석하면)인데, 주 봉우리가 龍池峰입니다. 창원시와 함안군을 품은 山이기도 하구요 全國에서 으뜸가는 진달래 군락지로도 유명해서 10회 이상 다녀온 기억이 납니다. 특히 우리 民族의 정서를 잘 表現되기도 한 山이며 맑고 깨끗한 동심을 일깨우는 동요 이원수 선생의 “고향의 봄”창작 배경지이기도 합니다. 마산을 代表하는 산입니다. 마산하면 아귀찜이 유명한데 기대해도 될라나 ...
또 가보자
시기를 잘 선택해야 하는데 올해도 기대된다. 비슬산, 영취산 등등 전국 많은 곳을 다녀와 보았지만 천주산이 으뜸이다. 암튼 도착한 시간은 11:15 이동호님이 처음 나오시면서 50,000원 조학연 회원이 알사탕, 김미자님이 곳감을, 박종규 회원은 헤이즐럿 커피를 차중에서 나누니 입이 즐거웠다. sponsor 해주신 모든분들게 God bless you. 뉴스는 강원도 화재현장을 중계하는 방송으로 법석이다. 자세한 원인은 밝혀지겠지만 추정하기로는 전주 변압기를 지목하고 있다. 시국이 시국인 만큼 간첩들의 소행머리 같기도 하고 ... 진달래 축제가 내일부터라는데 현지는 축제분위기다. 벚꽃이 만개하여 환영해주었고 진달래도 만개해서 시기를 잘 맞춘듯하다. 모두 마치고 휴게소로 이동 뒷풀이 후에 강경에 도착하니 해가 아직도 중천이다. 하나님아버지 感謝합니다. 잘 다녀왔습니다. 다음주 산행은 상주 노음산입니다. 기억하시고 많이 참석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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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중에서 TV 방송은 온통 강원도 산불 화재현장을 생중계방송으로 난리도 아닙니다. 우짜면 좋노 잉
소방대원들의 활동도 보이구...
박종규 회원이 커피를 나눕니다. 그 맛이 괜찮더라구요.
감나무 전지 모습을 함 박어봤습니다. 이렇게 하는구나 ...
복숭아 꽃도 피웠네요. 과연 작지만 큰 나라입니다. 논산지역을 아직도 꿈쩍도 안하던데...
뱀딸기꽃도 피웠군요. 암에 그렇게 좋다는군요. 봄은 우리 곁에 바싹 닥아왔군요.
벅꽃잎이 흣날리며 기분이 좋더라구요. 머리위로 한잎 두잎 꽃잎세례를 받으면서 걷는 기분 아무도 모를꼬야.
오늘이 절정인듯 합니다. 내일부터 진달래 축제인데 난리가 났군요.
후미팀도 한방 박어야 합니다.
벗꽃축제같은 날입니다. 암튼 눈이 갑자기 호강하고 갑니다.
환하지요. 장관이더라구요.
개울가에 냇물도 시원하게 흐릅니다.
지난주 오리나무 꽃을 소개했는데 지금은 아예 잎도 나와버렸네요. 봄이 갑자기 닥아온 기분입니다.
달천폭포 라고 이름지어줍니다.
진달래가 방끗 인사합니다. 안녕 ...
고도를 높이면서 진달래가 환영의 박수를 보내오는듯 합니다. 방가방가 ...
어린이들도 소풍온 모양입니다. 선생임 말씀을 잘 듣는군요 착한 어린이들이죠. 넘 귀엽다.
박종규 회원이 헤이즐럿 커피로 Sponsor 감사합니다. 가끔 떡으로 하시더니 커피 잘 마셨습니다.
오해자 재무님 늘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자손들이 잘한다고 늘 자랑하시더라구요.
흐미 벗꽃이 계속해서 이어지더군요.
꾸물꾸물 팀들이 한방 또 박아둡니다.
멋지쥬 ...
조학연 회원(우측)알사탕으로 회원들의 입이 즐거웠다니깐유.
정자에서 잠깐 휴식을 취한후 출발하자구요.
오해자 재무는 훌라후프도 아주 잘해요. 막간을 이용해서 시범을 보여주네요.
박종칠 회장이 가야할 코스를 지정해 줍니다.
벗꽃을 자세하게 보니 더 예쁜것있죠. 내일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는 예보이다보니 오늘이 제일 절정인 듯 합니다.
달천약수로군요. 한모금 마시니 속이 다 시원합니다.
수질검사도 철저허게 시행하여 그 성적서를 붙여놓았네요. 의창구청장 Fighting...
넘 예쁘다. 참꽃이라고도 하지요.
산속 깊숙히 진달래가 만개하여 울긋불긋 마음껏 그 자태를 자랑하고 있네요.
방가방가 ...
잣나무 그늘아래 그중에 환한 미소로 반겨주니 아니 어여쁘다 말할수 있을까?
방가방가
만남의 광장까지 왔군요. 조금 더 가면 용지봉이 될텐데 오늘은 여기까지만 가겠습니다.
잠시후 2부에서 또 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