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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화 눌러 놓고 잤어요ㅡㅡ;;;; 이제야 다시 보고 성우진 올리네요^^
청혼에 비해선 크레딧이 상세하진 못하지만... 사실 이 정도 배역 말고는 저도 극중 배역 이름이 뭐였는지.. 잘 모르겠네요^^;;;;
으..... 성우진 자체는 여전히 초호화네요^^ KBS판과 맞먹을 정도로요.
하지만 저도 대부III 는 전작에 비해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그래도 앤디 가르시아의 연기는 빛을 발했죠. 알 파치노가 배한성님에서 박지훈님으로 바뀐터라... 앤디 가르시아도 다른 분이 하실거라 생각했는데.. 역시나 이규화님이 맡으시더군요^^
이정구님의 앤디 가르시아도 멋졌지만 이규화님의 앤디 가르시아도 최고더군요^^;;;; 개인적으론 더 좋았다는...........
윽.. 알파치노 딸로 나오는 코폴라 감독 딸 '소피아 코폴라'......... 그나마 성우분의 연기가 커버해 주셔서 그런가.. 원작 그대로 볼때보다 어색하지 않았다는^^;;;;
최덕희님의 빈자리를 대신 김아영님이 맡아 주셨지요....... 역시 포스트 최덕희는 김아영님??(퍽!!)
강구한님은 변함없이 조 만테냐를 맡아서 열연해 주시더군요... 최홀님. 이인성님. 윤소라님. 김옥경님 외에 여러 성우분의 연기도 좋았구요^^
전체적으로 KBS만큼의 무게감은 없었지만 신선했다고 생각해요. 이미 대부2에서 면역이 되어 있었기에^^;;;;
첫댓글 이인성님도 좋았었고 신흥철 님, 김영훈 님께서도 너무 오랜만에 듣는 것 같네요.^^
김아영님 연기 좋았습니다. 이인성님 엑스트라로 정말 많이 나오시던데요? ㅎㅎ
이규화님!!!! 와..역시 청혼 못지 않은 화려한 성우진..^^ 청혼보느라 놓친것이 아쉽네요..^^;;;;; 에구....TT
엄청 길었죠. 엄청나게 끄는 느낌이 들었습니다.-_-
새벽 2시 30분에 끝난 걸로 압니다.. 근데 박지훈 님, 윤소라 님은 늙은 마이클, 케이역에는 조금 안 어울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