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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여성전용 질문방 난자 채취했어요.
복은 추천 0 조회 533 23.03.27 00:39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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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3.27 07:02

    첫댓글 아 이종욱교수님...이 교수님하고 한 7~8년 봤는데요.이분은 제가 보기엔 환자가 선을 넘게 하지 못하기 위해서 (자꾸 귀찮게, 자기 기준 필요치 않은 질문하는걸 차단하기위해 ) 일부러 + 본인 성격대로 기분대로 말씀하시는거 같아요. 기준 없음..
    그냥 자기 기분 좋은 날은 또는 좀 오래봐서 약간 친근해진 환자는 말을 부드럽게 하고 자기 기분 나쁘면 대답도 안하고 자기 그런거(우는거) 싫어한다고 울지도 못하게 함.. 갑질 할만 하니까 하겠죠.. 전 속으로 그래요 아 잘나셨슴미다 하고 ㅋ
    권위적이고 고압적인게 장난 아니신 분임..5년 정도 보고 나면 좀 개인적인것도 묻고 친해짐 심지어 좀 웃기도 함....어차피 환자는 을이기에 어쩔수 없고요. 거기 전문간호사 있죠. 이양반도 뭐 절대 따뜻하고위로하고 이런 분은 아닌데 이종욱교수보단 나음 ㅋ 뭐 물을말이 있음 전문간호사에게 물으세요. 난자채취는 잘하셨고요...강서마리아병원이래든가 거기서도 해준다던데... 아무튼 채취 잘하셨어요.. 꼭 이식 잘되고 몸 회복 잘되고, 결혼 생활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3.03.28 01:35

    저도 처음에는 로또보리님처럼 생각했었는데, 지내다 보니 ㅇㅈㅇ교수님 마음은 따뜻하신 거 같아요! 말씀 감사합니다!

  • 23.03.27 19:16

    ㅇㅈㅇ 교수님 예전엔 안그러셨어요 환자에 대한 마음은 있으신데 아마 의사 생활 하면서 이런 저런 일 겪으시며 그렇게 되신 거 같아요 예전에 그래도 사적인 대화도 잘 받아주시고 어이구 그럼 안된다~ 하시면서 정말 부드러운 분이었는데 어느날 보니 거친 분이 되어있으셨더라고요 그래도 환자 생각하는 마음은 따스하셔요 ㅎㅎ 저는 더 물을 거 있으면 코디실로 바로 직행합니다 ㅎㅎㅎ

  • 작성자 23.03.28 01:38

    저도 마음은 따뜻하시다고 생각했었는데, 전처럼 따뜻하셨을 때 뵀으면 더 좋았을 거 같긴 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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