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에 이르는 길
본문/롬10:1-4절
10:1 형제들아 내 마음에 원하는 바와 하나님께 구하는 바는 이스라엘을 위함이니 곧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함이라. 2 내가 증언하노니 그들이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올바른 지식을 따른 것이 아니니라. 3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지 아니하였느니라. 4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
사회의 어떤 분야든지 그곳에는 학문이 있고 체육에도 운동방법이 있어서 그대로 하지 않으면 효과와 성장은 미미하게 나타나게 되기 때문에 바른 지식과 정석(전문가들의 설명)대로 우리가 익혀야 효과를 기대할 수가 있듯이 구원에 이르는 믿음도 또한 바른 지식과 방법으로 따라야 구원에 이르고 성장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본문을 통해서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말씀의 주제는 구원에 이르는 지혜입니다. 사회의 모든 분야에도 지식이 있고 공식이 있듯이 구원에도 지식이 있고 공식이 있습니다. 그 공식대로 하지 않으면 사이비가 되고 광신도가되고, 구원에 이르지 못하는 심판의 자리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바른 신앙이라 함은 신앙의 바른길을 따라 우리가 받고 배우고 따라가야 합니다.
오늘 본문 1절에는 모든 사람들이 사도 바울은 구원에 이르기를 원한다고 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얼마나 자기 민족이 구원받기를 열망하는 지를 롬9:1절 이하에서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1-2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참말을 하고 거짓말을 아니하노라 나에게 큰 근심이 있는 것과 마음에 그치지 않는 고통이 있는 것을 내 양심이 성령 안에서 나와 더불어 증언하노니
3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
자신이 저주를 받고 예수님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유대인들이 구원받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사명을 뛰어넘는 사랑에서 기인한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복음전도의 사명을 가진자입니다. 그래서 그는 그의 서신서에서 자신이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이다. 라고 합니다.
16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이로다
17 내가 내 자의로 이것을 행하면 상을 얻으려니와 내가 자의로 아니한다 할지라도 나는 사명을 받았노라.(고전9:16-17절)
사명은 가진자는 어떤 고난도(고후11:22-28절) 감수합니다. 왜? 하나님께서 그에게 복음을 명령하셨기 때문입니다.(행9:15-16절)
15 주께서 이르시되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16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얼마나 고난을 받아야 할 것을 내가 그에게 보이리라 하시니
그래서 그는 사명을 이루기 위하여 고난도 이길 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저주를 받는 그런 고백은 사명을 뛰어넘어 자기의 동족을 예수님의 사랑으로 사랑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그래서 빌1:8절에서 그런 사실을 바울은 나타내고 있습니다.
8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너희 무리를 얼마나 사모하는지 하나님이 내 증인이시니라.
동족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는 자신이 저주를 받아도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기를 원한다고 고백합니다. 우리는 이런 바울의 신앙 주님의 마음을 사모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들도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에 이르기를 원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드릴 수가 있는 것입니다.
16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아서 주를 가르치겠느냐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느니라.
우리는 주님의 마음을 알아야 하고 주님의 뜻대로 살아야 합니다. 주님은 이땅의 모든 인간이 다 구원받기를 원하십니다.(딤전2:4)
4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그러나 우리는 어떤 사람들을 구분합니다. 저런 사람들은 구원받을 수가 없을거야, 이런 사람은 하나님이 원하지 않으실 거야 라고 한정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에스겔 선지자를 통하여 그런 마음이 잘못된 것임을 우리에게 가르치고 있습니다.(겔18:30-32절)
30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너희 각 사람이 행한 대로 심판할지라 너희는 돌이켜 회개하고 모든 죄에서 떠날지어다 그리한즉 그것이 너희에게 죄악의 걸림돌이 되지 아니하리라,....
32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죽을 자가 죽는 것도 내가 기뻐하지 아니하노니 너희는 스스로 돌이키고 살지니라‘
하나님은 죄인이 끝까지 회개하고 주님앞에 돌아오기를 원하십니다. 죄인이 벌을 받아 심판의 자리에 서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죄인들도 회개하고 주님 앞에 돌아오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그런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가정과 우리 주위에 관계하는 모든 사람들을 넘어 지역과 도시와 나라와 열방을 위해서 아버지의 마음을 갖고 부르짖고 기도하여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주님깨서 부활하실 때에 제자들이 이스라엘을 회복하심이 이때니이다. 하고 말하니까 주님은 이렇게 대답하셨습니다.
7 이르시되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
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땅 끝가지 주님의 복음을 전하라고 하십니다. 그것은 마28:20절에서 주님의 지상 대 명령을 통하여도 나타내고 있습니다.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기 위하여 우리는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전하기를 힘써야 하겠습니다.(딤후4:2절)
2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그리고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하기 위하여 주님께서 승천하시면서 약속하신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 성령의 능력을 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더 많은 영혼들을 주님앞에 인도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성령의 9가지 열매도 맺어야 하지만 영혼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가족 구원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자기가 평생 함께 했던 친구를, 이웃을, 동료를 주님 앞에 인도해야 합니다.
여러분 그리고 우리는 구원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구원을 받는 방법은 성경에 나와 있습니다.
지난주에 우리는 연예계를 떠뜰썩하게 했던 뉴스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가수이자 프도듀스인 박진영씨가 성경을 가르친다는 뉴입니다. 그리고 그가 세월호의 사건의 주범인 유병언 구원파 이단에 속하여 성경을 가르쳤다는 뉴스입니다. 그러나 그가 고백하고 몇 년전에 문서로 작성한 그의 신앙 간증을 보면 구원파에 속한 것은 아닌 것 같고, 그리고 자기가 장소를 구하고 돈을 지불해서 알음알음해서 100명 가까이 모여서 성경을 가르쳤다는 것입니다. 그중에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욘사마 배용준씨도 함게 참석해서 성경을 배웠다는 그런 뉴스입니다. 그의 간증을 제가 여러분들에게 읽어 드릴가 합니다. 왜냐하면 오늘 여러분들과 함께 나눌 말씀의 주제로 일치하기 때문입니다.
박진영은 2일 자신의 트위터에 "2017/ 4/ 27 밤10시 히브리서 10장 10절을 읽다가 신기한 일이 일어났다"라며 "수십 번 읽었던 구절인데 ‘우리’라는 말 속에 내가 들어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다시 말해, 지난해 4월27일 일종의 '구원'을 받았다는 뜻이다. 이어 미국 시장 진출 에피소드 및 성경 공부를 시작하게 된 배경을 전하며 "그 때부터 난 성경에 맞춰 내 삶을 바꿔나갔다. 성실하다는 점 하나 빼면 난 참 나쁜 사람이었다. 따뜻한 척 하지만 사실은 차갑고, 나밖에 모르고, 방탕하게 놀고, 목적을 위해선 거짓말도 하는… 그랬던 내가 주변 사람들이 놀랄 정도로 바뀌기 시작했다. 아니 달라진 생활 때문에 주변 사람들 자체가 바뀌었다"라고 설명했다. 또 "그 전에도 몰랐던 것은 아니지만 그 전에 알았다는 말과 지금 알았다는 말은 다른 뜻이었다. 머리로, 논리적으로 이해하게 된 것과 마음에서 사실로 믿어진 것의 차이였다. 다시 말해 믿으려고 애쓰는 것과 믿어져버린 것의 차이였다"라고 밝혔다. 박진영은 마지막으로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는 바울의 말씀처럼 내 안의 겨자씨가 큰 겨자나무가 되도록 ‘서로 사랑하라’라는 계명 아래 교제속에서 잘 커나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정리하자면, 그간 성경에 대한 의심이 마음 한 켠에 있었지만, 꾸준하게 공부하고 깨우친 덕에 진정한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말이었다. 한편 이에 앞서 이날 디스패치는 박진영이 지난 3월 구원파(기독교복음침례회) 전도 집회를 이끌었다고 보도했다. 특히 해당 보도에는 박진영과 유병언 청해진 회장의 핵심 측근인 변기춘이 함께 웃고 있는 사진이 첨부돼 논란을 불러모았다. 그러나 박진영은 "제가 돈 내고 제가 장소를 빌려 제가 가르친 성경공부 집회가 구원파 집회라구요? 100명이 제 강의를 듣기 위해 모였고 그 중에 속칭 '구원파' 몇 분이 제 강의를 들어보고 싶다고 와서 앉아있었는데 그게 구원파 모임이라구요?"라는 글을 남기며 분노했다. 또 디스패치에 대한 법적 대응도 예고했다. 다음은 박진영 간증문. 제목/겨자씨만한 믿음 2017/ 4/ 27 밤10시 히브리서 10장 10절을 읽다가 신기한 일이 일어났다. 이 뜻을 좇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수십 번 읽었던 구절인데 ‘우리’라는 말 속에 내가 들어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아니 그 전에도 논리적으로는 알았지만 마음에서 처음으로 사실로 느껴졌다. 이게 왜 나에게 신기한 일인지 지금부터 써내려가 보겠다. 2008년 미국시장에서 성공해보겠다는 꿈을 품고 한창 뛰어다니고 있을 때 나는 불현듯 ‘운이라는 게 뭘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운이라는 게 사람들 인생에 너무나 큰 영향을 미치는데 그냥 말 그대로 운일 뿐일까 아니면 운이라는 걸 주관하는 신이 있는 것일까? 이 질문을 마음에 품은 채로 계속 살아가다가 2010년 난 더 이상 이 걸 무시하고 살아가는 건 멍청하고 비겁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 신이 있는 지 확인해보기로 결심했다. 난 신이 있다면 그 신은 반드시 우주와 인간을 만든 창조자여야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만든 사람 말고는 그 만든 이유와 목적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다른 인간들의 생각은 어디까지나 짐작일 뿐이기 때문에 이 세상에 존재하는 종교경전 중에 창조자가 나오는 책들만 찾아봤다. 원래는 여러 책을 비교해보려했지만 너무나 신기하게도 이 우주와 인간을 만들었다는 창조자가 그것을 어떻게 만들었고 왜 만들었는지 자세하게 써놓은 책은 성경 한 권밖에 없었다. 그래서 비교해보며 공부해보려고 한 내 계획은 수포로 돌아갔고 할 수 없이 성경이 맞는지 틀리는지 확인해보는 방향으로 내 공부는 바뀌었다. 성경의 논리는 간단했다. 1. 이 책의 저자는 하나님이라는 존재이며 우주 (시간, 공간, 인간)를 창조했다. 2. 하나님이 역사 속에서 선택한 인간들의 영혼을 움직여 이 책을 기록, 편집, 번역, 유지했다. 3. 하나님은 원래 우주와 그 속의 모든 걸 영원하도록, 썩지 않도록 창조했고 그 창조의 목적은 인간과 함께 사랑하며 살기 위한 것이었다. 4. 사랑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자유의지가 있어야하므로 인간에게는 자유의지를 주셨고 또한 그 자유의지를 활용할 수 있도록 인간 앞에 두 개의 선택을 주셨다. 하나님이 가라고 하시는 길과 사탄이 가라는 길. 5. 인간은 하나님의 말을 버리고 사탄이 가라는 길 즉, 하나님이 가면 죽는다고 말한 길을 선택함으로써 시간과 죽음의 노예가 되었다. 6. 인간이 느끼는 허전함, 허무함, 두려움 등은 시간의 노예이기에 생기는 것이며 이 시간의 영향으로부터 벗어나는 것, 다시 말해 죽음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을 구원이라고한다. 7. 따라서 구원은 시간 안에 있는 존재가 절대로 해줄 수 없으며 시간 밖에 있는 존재만이 해줄 수 있다. 8. 하나님은 지금으로부터 몇 천년 전에 기록된 성경책에 인간의 과거와 미래 특히 유대인의 미래를 다 미리 예언해놓으심으로써 자신이 시간 밖에 있는 존재라는 것을 증명한다. 9. 미래를 다 아시는 하나님은 인간이 죽음의 길을 선택할 것을 이미 알고 있었기에 그들을 구원할 방법을 처음부터 만들어놓으셨고 그게 예수이다. 따라서 성경이 맞는지 틀리는지 확인해보는 방법은 간단했다. 성경책에 씌여있는 수많은 예언들 중에 한 개라도 틀린 것이 있는 지 보면 되는 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유대인의 대한 예언들과 실제 유대인의 역사를 비교해보기 시작헀다. 각종 자료들을 찾아보다가 결국은 예루살렘으로 가서 세상과 단절한 채 하루에 10시간 이상씩 성경을 파헤치며 살았다. 집을 떠난 지 2달 후, 2012년 10월 나는 틀린 예언을 찾는 걸 포기하고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틀린 걸 찾기는 커녕 오히려 성경 앞에 무릎을 꿇을 수 밖에 없었다. 미래를 완벽히 맞추는 건 신이 아니면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 때부터 난 성경에 맞춰 내 삶을 바꿔나갔다. 성실하다는 점 하나 빼면 난 참 나쁜 사람이었다. 따뜻한 척 하지만 사실은 차갑고, 나밖에 모르고, 방탕하게 놀고, 목적을 위해선 거짓말도 하는… 그랬던 내가 주변 사람들이 놀랄 정도로 바뀌기 시작했다. 아니 달라진 생활 때문에 주변 사람들 자체가 바뀌었다. 그러나 나에게는 문제가 하나 있었다. 성경과 그 속의 주인공인 예수, 그 예수님이 날 위해 돌아가셨다는 사실이 잘 믿어지지 않았다. 더이상 논리적으로 반박할 수 없어서 인정하게 됐지만 마음에서 사실로 믿어지지는 않았다. 아무리 믿으려고 애를 써봐도 믿어지지가 않았다. 성경은 결국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씌여진 책인데 난 과연 구원을 얻은 것일까? 만약 아니라면 구원을 어떻게 얻어야 하는걸까? 내가 헷갈렸던 것은 구원의 정의와 그것을 얻는 방법에 대해 교파마다 모두 조금씩 다른 설명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천주교 기독교 구분 없이 100명이 넘는 성직자분들의 설교를 책을 통해, 영상을 통해, 혹은 직접 만나 듣게 되었다. 대부분의 말씀은 구원이 뭔지, 어떻게 얻을 수 있는지, 또 자신이 구원을 얻었는지 안 얻었는지 어떻게 알 수 있는 지에 대해 정확하고 분명하게 설명하지 않고 약간 두리뭉실하게 설명을 하고 있었고 또 직접 만나 얘기를 나눈 분들은 모두 나 정도로 성경을 열심히 공부하고 또 그에 맞게 삶이 바뀌었으면 이미 구원을 받은 거라고 말씀해주셨다. 물론 난 이미 왠만한 신학대 졸업생 못지 않게 성경을 잘 알고 있었고 성경과 그 속의 예수님을 내 구원자로 받아들였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나의 결심과 나의 의지였지 내 마음 속에서 믿어졌던 것은 아니었다. 그런데 자꾸 나에게 구원을 받았다, 하나님의 자녀다, 성령이 임했다, 거듭났다라고 하니 그저 답답할 뿐이었다. 내 마음은 점점 괴로와져갔다. 그 와중에 내가 성경을 많이 알고있다보니 나에게 성경에 대해 물어보는 사람들이 생기기 시작했고 나는 성경을 가르칠 때마나 ‘나는 아직 성경에 대한 의심이 남아있는 사람입니다’라는 말을 하고 가르쳤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내가 가르치는 사람들 중에 완전히 성경이 믿어졌고 2천년 전에 돌아가신 예수님께서 자신의 모든 죄, 과거의 지은 죄와 미래에 지을 죄까지 모두 대신 짊어지고 가셨다는 게 믿어졌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그렇게 구원을 받은 사람들이 오히려 나에게 ‘근데 당신은 왜 이게 안 믿어지세요?’라고 물어볼 때도 난 너무나도 초라해졌고 괴로웠다. 내가 아직 성경을 덜 공부해서 그런 것 같다는 생각에 구약, 신약을 왔다갔다하며 죽어라 공부를 해도 성경에 대한 의심은 사라지지 않았다. 성경을 가르칠 때 ‘예수님이 여러분의 죄를 다 해결해놓으셨다’는 말을 하면서도 난 그 ‘여러분’ 속에 들어있지 않았다. 주변에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기도를 더 열심히 해보라는 얘기에 기도를 해보는데 이상하게도 ‘절 구원해주세요’라는 말은 잘 나오지 않았다. 구원을 받고 그 감사함에 경건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도 많았지만 한편, 실망스러운 사람들이 너무 많았기 때문이다. 구원을 받은 사람은 그 죄가 모두 해결되어 있기에 지옥은 가지 않지만 하나님 자녀로서 상과 벌(살아있는 동안), 칭찬과 부끄러움(죽고나서)이 있다고 아무리 가르쳐도 잘 듣지 않았다. 구원을 받았다는 사실에 마음이 너무 편해져 세상 속에 다시 빠져 사는 사람, 세상 일에 흥미가 떨어졌다며 게을러지는 사람, 구원 받지 않은 사람들보다도 못한 인격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난 구원을 갈망하면서도 구원 후 내 자신이 행여 안좋은 쪽으로 변할까 두려워 결국 모든 기도의 끝은 ‘구원해주세요’란 말 대신 ‘제 인생을 책임져주세요’라는 말로 끝마치게 되었다. 성경을 공부하기 시작한지 5년이되도 마음속에 의심이 사라지지 않는 것을 보고 난 구원을 거의 포기하게 되었다. ‘60살이 넘어서 죽기 직전에나 믿음을 주시려나…설마 이렇게 그냥 죽이시지는 않겠지’란 생각으로 버티며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성경을 공부한지 7년이란 세월이 흐른 2017년 4월 27일 밤 10시 히브리서 10장 10절을 읽는데 이 뜻을 좇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라는 구절의 ‘우리’라는 말 속에 내가 들어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 전에도 몰랐던 것은 아니지만 그 전에 알았다는 말과 지금 알았다는 말은 다른 뜻이었다. 머리로, 논리적으로 이해하게 된 것과 마음에서 사실로 믿어진 것의 차이였다. 다시 말해 믿으려고 애쓰는 것과 믿어져버린 것의 차이였다. 그렇게 믿으려고 애를 쓸 때는 안 믿어지던 것이 그냥 한 순간에 믿어져버렸다. 반대로 안 믿어보려고, 의심해보려고 해도 잘 되질 않았다. 그 때서야 알았다. 성경에 왜 믿음은 하나님이 주시는 거로 표현되어 있는지. 믿음이 온 후로 (After faith has come) 갈3:25 하나님이 너희 마음 눈을 밝히사 (Eyes of understanding being enlightened) 앱1:18 예수께서 저희 마음을 열어 (He opened their understanding) 눅24:45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The Lord opened her heart) 행16:14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 Through faith which is in Jesus Christ) 딤후3:15 마지막 디모데후서 말씀에 ‘내 안에 있는 믿음’이 아니라 ‘예수 안에 있는 믿음’이라고 씌여져있는 이유도 뭔지 알았다. 새로 생긴 믿음은 내가 그 전에 갖고 있던 믿음과 다른 종류의 것이라는 게 확실히 느껴졌다. 2천년 전에 셋째하늘에서 날 위해 내가 평생 지을 모든 죄를 위한 제사가 드려졌고 그게 날 위해 죽으신 예수님 피로 드려진 제사였기에 내 모든 죄는 영원히, 완전히 처리되었다는 게 사실로 믿어진다는 것이 정말 정상적인 일일까? 이것은 절대 인간의 믿음으로는 믿어질 수 없다. 너무 황당하고 엄청난 일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게 사실이라고 믿어진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 깨달은 건 그동안 내가 애써 그 ‘우리’란 말 속에서 나를 빼고 있었다는 걸 알았다. 마음 속 중심을 꿰뚫어보시는 하나님은 다른 사람들에 비해 유난히 영악하고 악한 내 마음을 알고 계셨기에 나를 구원해주실리 없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성경에서 하나님이 구원해주시는 사람들의 특징에 난 하나도 해당되지 않는 것도 그런 생각을 부추겼던 것 같다. 어린아이 같은 마음, 가난한 마음, 상한 마음, 절박한 마음…난 어느 것도 갖고 있지 않았다. 화목한 가정에서 부자는 아니었지만 부족함 없이 컸고 이루고 싶은 목표는 다 이루며 살았고 하나님을 찾게 된 이유도 힘들어서가 아니라 궁금해서였기에 난 스스로 구원 받을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그게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 생각인지 깨달았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아무리 착한 사람이나 아무리 악한 사람이나 그저 죄 속에서 신음하는 인간일 뿐인 것이고 그 모든 사람을 다 사랑하시기에 그 모든 사람들의 죄를 전부 다 책임져주신 것이다. 그 속에서 ‘난 아니야…난 해당이 안 될거야…’하고 있었다는 게 너무 어처구니 없었다. 그 제사는 이미 2천년 전에 드려진 제사이기에 이제와 내가 그 ‘우리’ 속에서 빠지고 싶어도 빠질 수 없는 것이라는 걸 알았다. 그런데 한 가지 나를 불안하게 만드는 것이 있었다. 지난 5년간 나를 통해 거듭난 사람들은 대부분 감격해서 울거나, 너무 좋아 웃거나, 가슴이 뜨거워졌다고 하거나, 이제 죽음이 무섭지 않다며 확신에 찬 모습을 보였는데 난 아무런 감정의 변화가 일어나지 않았다는 점이다. 그냥 ‘히10:10의 ‘우리’란 말 속에 내가 들어있네, 2천년 전에 내가 거룩해져버렸네’라는 깨달음 외에는 어떠한 감정의 변화도 없었다. 눅24:32처럼 가슴이 뜨겁지도, 사12:1처럼 기쁨이 넘치지도, 행8:36처럼 확신에 차지도 않았다. 고후13:5 너희가 믿음에 거하는지 시험하고 스스로 확증하라는 말씀때문에 난 일주일동안 아무에게도 나의 구원을 말하지 못하고 끝없이 스스로를 상담해봤다. 그동안 다른 사람들의 구원 여부에 대한 상담을 많이 했기에 다행히 내가 나 스스로를 상담할 수 있었다. Q: 아직도 의심이 남아있는가? A: 이제 이게 사실이 아니면 그건 하나님 책임이다 증거: 나 곧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구원자가 없느니라 사43:11 Q: 만약 죽었는데 내가 죄가 남아있다며 지옥에 가면 어떡하지? A: 히10:10에 내가 거룩하게 되었다고 약속했다. 증거: 주는 영원히 미쁘시니 자기를 부인할 수 없으리라 딤2:13 Q: 믿어지긴 했는데 왜 이렇게 간단하지? A: 모든 일은 하나님이 2천년 전에 미리 다 해놓으신것이기에 증거: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요일4:10 Q; 히10:10 한 구절 믿어졌다고 구원을 받아? A: 육체가 태어날 때 정자 하나만 난자에 들어가면 되 듯이 영혼이 태어날 때도 말씀 하나만 들어오면 된다. 증거: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그리고 깨달았다. 이 성경의 내용이 다른 사람들 얘기가 아니라 나와 하나님 사이의 얘기란 것을.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사탄)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니라.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앱2:1~9 내가 이렇게 구원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지난 5년동안 내가 구원 받지 않았다는 것을, 거듭나지 않았다는 것을, 하나님 자녀가 아니라는 것을, 성령을 받지 못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해준 크리스천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가 장님이라면 죄가 없으려니와 본다고 하니 너희 죄가 그저 있느니라 요9:41 지난 5년간 내가 아무리 성경을 많이 알고, 아무리 교회에 열심히 나가고 생활이 올바르게 바뀌었어도 장님이라는 것을 알고있었기에 난 구원을 받을 수 있었다. 아직 완벽한 죄사함이 믿어지지 않은 사람들에게, 다시말해 구원을 받지 못한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구원을 받았다고, 하나님의 자녀라고 말해주는 사람은 아마도 본인이 구원을 받은 경험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성경에 의하면 그것은 큰 죄이다. 그들이 내 백성의 상처를 심상히 (대충 살짝) 고쳐주며 말하기를 평화롭다 평화롭다 하나 평화가 없도다. 그들이 가증한 일을 행할 때에 부끄러워하였느냐? 아니라 조금도 부끄러워 아니할 뿐 아니라 얼굴도 붉어지지 않았느니라. 그러므로 그들이 엎드러지는 자(사탄)와 함께 엎드러질 것이라. 내가 그들을 벌하리니 그 때에 그들이 거꾸러지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렘6:14~15 난 이제 백보좌 심판(계20:12)에 가지 않기에 지옥에 가지 않는다. 아니 갈 수가 없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요5:24 하지만 난 아직 두렵고 떨린다. 나에겐 구원 받은 사람들이 받는 심판, 그리스도 예수의 심판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즉 우리는 거하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를 힘쓰노라.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고후5:9~10 또 하나님의 자녀가 된 이상 잘못 살 때 마다 아버지 하나님의 징계가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비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징계는 다 받는 것이어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아요 참아들이 아니니라. 히12:7~8 빌 2:12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는 말은 열심히 노력해서 구원을 얻으라는 말씀이 아니다. 받은 구원을 잘 키워나가라는 말이다. 그래서 킹제임스 성경엔 Work out your own salvation으로 표현되어있고 그 번역본인 흠정역에는 ‘너희 구원을 일하여 드러내라’라고 되어있다. 히브리서, 베드로전후서, 야고보서, 요한일서, 요한계시록 등은 우리 이방인 주수신자로 위해 쓴 글이 아니라 7년대환란에 복음을 전할 유대인 144,000들을 주수신자로 해서 쓴 글임을 명심해야한다. 이 편지들도 우리가 열심히 읽고 공부해야하지만 여기에 구원을 우리의 노력으로 얻거나 우리의 잘못으로 잃어버릴 수 있는 것처럼 표현되어 있는 구절들은 예수님의 아내,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위해 쓴 글은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한다. 유대인들이 처한 상황은 우리와 달라서 구원에 관한 한 우리는 사도바울의 편지를 참고해야한다. 베드로에게 역사하사 그를 할례자의 사도로 삼으신 이가 또한 내게 역사하사 나를 이방인에게 사도로 삼으셨느니라. 또 내게 주신 은혜를 알므로 기둥같이 여기는 야고보와 게바와 요한도 나와 바나바에게 교제의 악수를 하였으니 이는 우리는 이방인에게로, 저희는 할례자에게로 가게하려 함이라 갈2:8~9 할례자(유대인)로 부르심을 받은 자가 있느냐? 무할례자(이방인)가 되지 말며 무할례자로 부르심을 받은 자가 있느냐? 할례를 받지 말라 고전7:18 난 지금 두렵다. 다른 거듭난 사람들에 비해 내 믿음이 너무나 작기 때문이다. 하지만 예수님은 이 세상 모든 씨들 중에 가장 작은 겨자씨를 비유해 겨자씨만한 믿음만 있으면 된다고 하셨다.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 있었더면 이 뽕나무더러 뿌리가 뽑혀 바다에 심기우라 하였을 것이요 그것이 너희에게 순종하였으리라 눅17:6 하나님께서 내게 확신이 넘치는 뜨거운 믿음을 주시지 않고 겨자씨 만한 믿음을 주신 것은 구원을 받고 교만해지거나 나태해지지 않게 해주시라고 기도한 것에 대한 응답이라 생각한다.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는 바울의 말씀처럼 내 안의 겨자씨가 큰 겨자나무가 되도록 ‘서로 사랑하라’라는 계명 아래 교제속에서 잘 커나가고 싶다. |
그는 겨자씨 만한 믿음이란 간증문을 통해서 그가 오랫동안 구원을 얻기 위하여 구도자로써의 삶을 살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는 적어도 나에게 구원을 주시는 분은 신으로서 이 세상을 창조한 분이라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리고 그런 사건을 기록한 이땅의 모든 경전을 연구한 결과 그는 기독교 성경이 유익하다고 보았고 그는 성경을 읽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는 결국 어디에 부딪히는가 하면 알기는 알겠는데, 그의 말은 이렇습니다.
그 예수님이 날 위해 돌아가셨다는 사실이 잘 믿어지지 않았다. 더이상 논리적으로 반박할 수 없어서 인정하게 됐지만 마음에서 사실로 믿어지지는 않았다. 아무리 믿으려고 애를 써봐도 믿어지지가 않았다.
오늘 저와 여러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구원을 받는 길은 진리이신 예수님을 알고 그분을 믿어야 합니다. 믿는 것이란 단순히 그분을 나를 구원하신분이라고 고백하는 차원을 넘어서 마음으로 믿는다는 것은 나의 주인으로 주세주로 영접해야 합니다.(요1:12절) 그리고 그분을 절대로 의지해야 합니다.
그리고 진리이신 그분의 말씀을 알고 진리대로 순종하며 바른 신앙의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왜냐하면 지금 구원을 받았다고 해도 바른 믿음의 길, 진리를 따라 걷지 않으면 구원을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자동차가 차도를 달릴 때 안전한 것처럼 기차가 레일위로 달려갈 때 안전한 것처럼 신앙도 말씀의 길과 우리를 자유케 하시는 진리의 말씀 따라 갈 때(시119:105절/요8:32절) 우리는 올바른 구원의 길을 걷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이시간 이 구원의 길, 올바른 지식을 여러분들에게 간단하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왜냐하면 본문 2절에서도 이스라엘이 그들에게는 율법도 있고 아버지 하나님도 있고, 그곳에 수 많은 선지자와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도 있고 그리고 그들 속에서 구원자 예수님이 나셨지만 그들은 바른 진리를 따라가지 않아서 대다수의 유대인들은 버림받았고 지금까지도 이스라엘이 성지이지만 그들 절대다수는 유대교를 믿고 있고, 그리고 이슬람을 믿고 있는 슬픈 현실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말씀대로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구원을 얻습니다. 박진영씨도 구원을 받았습니다. 확연한 변화는 없지만 분명히 구원을 받았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히10:10절을 읽을 때 그는 분명히 이렇게 고백하고 있습니다.
2017/ 4/ 27 밤10시 히브리서 10장 10절을 읽다가 신기한 일이 일어났다. 이 뜻을 좇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수십 번 읽었던 구절인데 ‘우리’라는 말 속에 내가 들어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아니 그 전에도 논리적으로는 알았지만 마음에서 처음으로 사실로 느껴졌다. |
구원은 믿어져야 합니다.
구원은 확신을 갖는게 아니라 확신이 와야 합니다. 그리스도를 마음으로 받아들이면 내안에 죽었던 영이 살아나게 되고 그곳에 성령님이 계시기 때문에 내 안에서 나는 하나님의 자녀이다.(롬8:16/16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그러나 그는 구원받았다고 하지만 다음과 같은 고백을 합니다.
Q: 만약 죽었는데 내가 죄가 남아있다며 지옥에 가면 어떡하지? A: 히10:10에 내가 거룩하게 되었다고 약속했다. 증거: 주는 영원히 미쁘시니 자기를 부인할 수 없으리라 딤2:13 |
라고 합니다. 하나님앞에 설 때는 죄가 없어야 합니다. 죄가 남아 잇으면 안됩니다. 우리는 구원받을 받앗지만 그러나 죄성이 남아 있어서 우리가 몸을 갖고 있는 한 때로는 죄를 지을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하나님앞에 나와 나의 죄를 자백해야 합니다. 요일1:9절
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성경은 대부분 믿는 자들에게 준 말씀입니다. 구원을 받아도 여전히 죄를 지을수가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는 자주자주 자백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밖에서 하루 종일 일하다가 집에 들어오면 항상 얼굴과 몸을 씻듯이 우리는 영혼의 때를 주님을 믿음으로 인하여 몸은 씻어졌지만
10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미 목욕한 자는 발밖에 씻을 필요가 없느니라 온 몸이 깨끗하니라 너희가 깨끗하나 다는 아니니라 하시니.
구원받은 자는 목욕한 자입니다. 온 몸이 씻겨졌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주님께서 발을 씻기듯이 우리는 항상 주님앞에 나와서 죄를 자백하고 죄 용서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구원받아도 습관적인 죄를 지으면 그 죄를 끊어야 합니다. 그런 사람은 회개 즉 죄를 끊지 않으면 구원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박진영씨는 죄가 있는데 하나님앞에 어떻게 설 수가 있을까 하며 그것은 죄용서 받은 사람은 과거 현재 미래의 죄가지 용서받았기 때문에 우리를 죄가 잇어도 천국에 들어간다는 그런 뉘앙스 즉 구원파적인 고백을 하는 것을 봅니다. 구원파에는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하는 순간 우리의 죄가 용서받은 것이 뿐 아니라 과거와 현제외 미래의 죄까지도 용서 받앗기 때문에 우리는 계속해서 죄를 지어도 회개하거나 자백하지 않아도 된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구원파 이단의 구원론입니다. 그의 간증문에 그런 늬앙스가 풍겨 나오고 있습니다.
천국에는 누가 갑니까? 예수를 영접한 사람이 갑니다.
천국에는 누가 갑니까? 예수님을 임금과 구주로 모셔들였으니 날마다 죄를 이기고 회개할 것이 없는 자가 들어갑니다.
그것을 눅15:7절에서 잃은양 비유에서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7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그러므로 우리는 매일매일 주님앞에 자백하여 영혼의 때를 갖고 주님앞에 서지 말아야 합니다. 임종때 에수님을 영접하는 전도와 함께 병행해야 할 메시지는 회개입니다. 그래서 세례요한이 “회개하라”고 외쳤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외쳤습니다. 그러나 오늘 한국교회 강단에는 회개를 강조하지 않습니다. 회개하지 않는 신자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독교만이 구원을 줍니다.(요14:6절 요3:16절) 그러나 구원을 얻는 방편은 믿음이지만 믿음만 아니라 회개와 믿음입니다. 그리고 성경에서 말하는 믿음은 고백만을 원하지 않고(롬10:10절/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예수님을 임금과 구주로 영접하여 주님을 따라가고 의지하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믿음은 주님을 따라가는 것입니다.(마4:18-25/19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20 그들이 곧 그물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그리고 눅14:25 절에도 제자도에서 잘 나타나고 있습니다.
26 무릇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더욱이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고
27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진정한 신자는 주님을 따라가야 합니다. 따라가다가 순간순간 넘어집니다. 그것을 자주자주 하면 위험합니다. 고질병이 있어도 약을 먹으면 그것이 하루에 1회씩 나타나다가도 계속 먹으면 일주일에 1회씩 나타나고 또 계속 복용하면 한달에 1회씩 나타나듯이 신앙에 넘어지는 것도 계속해서 경건에 이르는 훈련을 매진할 때에 말씀의 약을(잠4:20-22절) 먹고 기도로 내게 능력 주시는 성령 안에(빌4:13절/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거할 때 넘어지는 횃수가 줄어드는 것입니다. 그리고 넘어지는 것 보다 승리하는 날이 더 많아야 합니다. 그것이 신앙입니다.
그러므로 구원을 얻기 위해서는
첫째로 모든 죄에서 떠나십시오, 죄를 버리셔야 합니다.
둘째로, 예수님을 영접하시기 바랍니다. 나의 구주와 임금으로 모셔들이고 그분을 따르고 의지하시기 바랍니다.(사26:3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신뢰함이니이다. 4 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신뢰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이로다.
셋째로, 계속해서 경건에 이르도록 훈련해야 합니다.(딤전4:7절)
대부분의 신자들이 주일 신앙이 전부입니다. 그러기에 이들 중에 구원받는 자의 숫자가 너무나 소수가 되는 이유입니다. 왜냐하면 구원에 이르도록 훈련하고 노력하지 않으면 종교인으로 전락 됩니다. 즉 불교인이 절에 가듯이 모슬렘들이 매카를 향하여 기도를 해도 그들에게는 구원이 없듯이 그렇게 교회나오는 자들이 많습니다. 이들은 교회안에 있는 가라지들이나 아니면 쭉정이들입니다.(마13:25절,마3:10절/열매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리라.)마7:19절/아름다운 열매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직혀 불에 던져지느니라.)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열매 맺는데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성경 고후13:5절에서 다음과 같이 질문하고 있습니다.
5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 받은 자니라.
우리가 구원받았다면 믿는 자 입니다. 믿는 자는 고백으로 표현되는 게 아니라 열매를 맺는 자여야 합니다. 그래서 마7:20절에
20 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라고 하였습니다. 열매로 나의 구원을 확신합니다. 나에게 열매가 있는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믿음의 열매는 바로 성령의 9가지입니다. 주님을 지금가지 믿어왔으니 과거의 세상적인 습관은 버리고 나의 못된 행실은 버리고 주님을 닮아잇는 나의 모습입니다. 그것이 열매입니다. 이것으로 확인하는 것입니다.
열매 맺는데 초점을 모으시기 바랍니다. 열매는 교회 나와서는 안됩니다. 에수님을 개인적으로 영접하고 그분을 따가가고 계속해서 경건의 훈련을 할 때 즉 기도생활과 말씀 생활과 예배 생활과 신앙에 도움 되는 것을 자신의 취미생활보다더 더 많이 해 나가야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경건의 훈련을 하셔야 합니다. 구원받았다고 해도 이것이 지속 되지 않으면 결국 종교인으로 전락됩니다. 그런 자는 종교인은 구원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특별히 말씀을 많이 읽으셔야 합니다. 모든 분야에도 학문이 있고 심지어 운동에도 그 방법을 기록한대로 하지 않으면 안되 듯이 말씀은 진리이기 때문에 우리를 구원의 길로 인도하는 네비게이션입니다.
14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너는 네가 누구에게서 배운 것을 알며
15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마태복음7:24절
24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25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까닭이요.
진리되신 예수님과 그분의 말씀을 따라갈 때에 우리는 구원에 이릅니다. 말씀을 모르면 자기식대로 신앙생활 하게 됩니다. 진리대로 살아가야 합니다. 말씀을 모르면 기차가 레일을 벗어나는 일들이 영의 세계에도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