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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라지나이트 입니다.
‘하얀이슬이 머문다’는 백로가 지나니 제법 새벽과 밤에는 찬기운이 느껴지는 게 가을이 한걸음더 성큼 다가온 듯 합니다.
우리육군항공대에서도 운용중인 OH-6 Cayuse(AH-6 Little Bird / 500MD Defender) 헬기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OH-6 Cayuse(AH-6 Little Bird / 500MD Defender)
[베트남전에서 대량으로 사용된 OH-6 Cayuse 는 미 육군용 경관측 헬기(LOH)로 민수용 휴즈 500을 군사용으로 전용한 것이다]
OH-6 소형 헬기는 미 육군용 경관측 헬기(LOH)로 민수용 휴즈 500을 군사용으로 전용한 것이다. 317 마력의 앨리슨 250-C18 터빈 엔진을 탑재하며 고정익 경관측기를 대체하기 위해 대량 발주되었다.
[휴즈사에서 개발한 민수용경헬기인 ‘Model 369’는 이후 군용으로 개조되어 큰 인기를 끌게 된다]
메인 로터는 직경이 적은 4엽 금속제 블레이드였지만 D형 이후는 5엽 블레이드로 교체되었다. 테일로터는 소음이 적은 4엽 블레이드이다. 엔진도 생산이 계속되면서 400마력 C형, 420마력 D형, E형은 기수가 연장되는 등 차례로 개량이 이루어져 오랫동안 생산되었다
[군용뿐 아니라 민수용 헬기로도 대히트를 친 500 씨리즈 작지만 강력한 엔진과 튼튼한 동체로 인해 여러므로 쓸모가 많은 헬기중 하나였다]]
[휴즈사의 경헬기는 때마침 일어난 베트남전에 대량으로 투입되어 큰 역활을 하게 된다]
MD 500은 민수용 휴즈 500의 군용 버전이고, 저가이면서 운용이 용이한 점으로 미 육군과 많은 중소 국가에서 운용 중이다. 미 육군은 베트남 전쟁에서 OH-6이라는 명칭으로 경관측용으로 대량 사용하였다. 또한 OH-6을 개량한 MH/AH-6 특수 작전용도 일부가 1980년대에 페르시아만 작전에서 활약하였다. 이 헬기는 많은 중소 국가에서 고가의 공격 헬기를 구매할 수 없어 기관총과 로켓포드를 탑재한 경공격 헬기로 운용하고 있다
[MD 500은 민수용 휴즈 500의 군용 버전이고, 저가이면서 운용이 용이한 점으로 미 육군과 많은 중소 국가에서 운용되었다. 사진은 일본 자위대에서 사용중인 버젼]
[OH-6 Cayuse 는 베트남전 당시 정찰 및 대 게릴라전 제압용으로 널리 이용된 인기기체였다]
또한 한국, 이스라엘, 케냐는 토우 대전차 미사일 탑재형 TOW 디펜더를 운용하고 있다. TOW 디펜더는 500E형에 TOW 대전차 미사일을 기체 양측에 2발씩 탑재한 대전차 공격형으로 기수에는 M65 TOW 조준장치를 가지고 있다.
VARIANTS
OH-6A/Cayuse: Developed initially by the Hughes Aircraft company (later McDonnell Douglas Helicopter Company) in the mid-1960s for the US Army. Fitted with 1x 253-shp Allison T63-A-5A turboshaft, 4 bladed main rotor, and an offset 밮?tail.
Hughes 500M: Military export version of OH-6 in mid-1970s with upgraded 278-shp Allison 250-C18 turboshaft engine, 밮?tail. A recontoured nose allowed for greater leg and head room. Modifications were also made to the rotor assembly by way of a five blade main rotor which increased stability.
MD-500MD/Scout and TOW Defender: Improved military version of the model 500 with 5 main rotor blades, 375-shp Allison 250-C20B turboshaft engine, and T-tail.
MD-500E/MD-500MG/Defender II: Had a more elongated nose for streamlining, and an op
tional 4x blade tail rotor for reduced acoustic signatures. Possible mast-mounted sight.
OH-6A/MD-530F Super Cayuse/Lifter: Upgraded engine to a 425-shp Allison 250- C30 turboshaft, and avionics in 1988 for the US Army.
MD-530MG/Defender: Has a mast-mounted sight, and incorporated upgrades of all previous variants.
AH/MH-6J: US Army Special Operations variant derived from the MD-530MG.
530 디펜더 MG는 530F의 군용 버전이고, TOW 적재 능력, FLIR, 레이더 경보 수신기 IFF, PGPWS, 레이저 거리 측정기 등을 탑재할 수 있다. 또한 메인 로터 마스트에 마스트 조준 장치(MMS)를 탑재하며 주 무장은 TOW 미사일, 미니건포드, 로켓포드 등이다
500MD Defender 공격헬기
[500MD Defender 공격헬기는 휴즈사의 민간모델인 500씨리즈를 기반으로 한 공격 및 정찰용 헬기이다]
육군이 요구한 전투무장용 코브라헬기는 당시의 우리경제능력으로 수용하기에는 역부족이였기 때문에 다목적으로 운용이 가능한 소형헬기를 사용키로 하여, 1963년 휴즈사가 개발한 CAYUSE(조랑말) OH-6의 군용 개량형인 500MD형을 사용하면 AH-1 대신에 동일한 무장이 가능하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500MD Defender 씨리즈는 1976~1988년 사이 한국군의 전력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차 및 정찰 및 기타용도로 300여대가 라이센스 생산되었다]
그래서 우리정부는 TOW를 장착하기 위해 개발비 3백만달러를 투자하여 500MD - TOW형을 개발, 생산하기로 휴즈사와 계약합니다.
[2.75" 인치 로켓포트듣 장착한 500MD Defender 공격헬기 의 모습 한국군이 발주한 모델은 세계최초로 휴즈에 대전차 임무를 부여한것으로 당시 기준으로 300만달러라는 개발비를 투자하여 TOW 대전차 미사일 4발을 발사할 수 있는 모델을 최초로 개발하였다]
이 기체를 외국에 판매할 경우 대당 2만달러의 기술료를 받아 개발비를 회수할 수 있도록 하였기 때문에 이스라엘이 30대를 구매해서 60만달러를 회수하였으며 동 헬기는 이스라엘-시리아간 전투에 출동하여 위력을 발휘하여 성공적인 개발이였슴을 입증합니다.
[한국국이 1970~80년대 도입한 MD500 씨리즈는 TOW 대전차 미사일외에 사진과 같은 7.62 밀리 미니건을 장착할수도 있다]
[한국군이 사용중인 MD500 계열은 당시로는 최신기종중 하나였지만 기본적으로 경헬기에 속하는지라 잦은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잦은편이다]
우리가 관여된 이 헬기를 500MD DEFENDER라 명명하여 도입하며 환자수송, 긴급구조용, 민간용등으로 대한항공에서 1976년 주계약자로 선정된 후 99년까지 함계 3백대를 김해공장에서 다양하게 생산합니다.
[이스라엘 역시 MD500 디펜더 TOW 버젼을 도입했는데 1976~1978년 이어 벌어진 중동전에서 이를 투입 꽤 많은 전과를 올린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토우장비형 디펜더는 한국이 휴즈사에 개발비를 투자하여 만든 기종으로 이스라엘에 이 기종을 구입하면서 투자한 300만불중 60만불 정도를 회수한것으로 알려져있다]
[MD500 DEFENDER 는 총 4발의 TOW 미사일을 장착가능하며 이는 일반적인 AH-1S 급의 토우 장착발수가 같다]
[이스라엘군은 여기에 기수 부분의 M65 조준장비를 추가로 설치하여 큰 효과를 본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81년부터 93년까지 5백여대분의 동체를 수출하기도 했습니다만 아이러니칼하게도 북한은 500D형 66대와 E형 20대, 도합 86대를 서독의 중계상을 통하여 도입한 것으로 알려져 되로 미국 휴즈사와 주고 말로 받은 것은 아닌지 생각합니다.
OH-6 소형헬기는 미육군용 경관측헬기(LOH)로 채용된 헬기로 민수용 휴즈 500을 군사용으로 전용한 것으로 이 헬기는 317hp의 앨리슨 250-C18 터빈 엔진을 탑재하며 고정익 경관측기를 대체하였고, 동시기는 미육군의 장비근대화 시기였기 때문에 대량발주가 이루어졌습니다. MD500은 민수용 휴즈(현재 보잉) 500의 군용버전이고, 저가이면서 운용이 용이한 장점으로 인하여 미육군을 비롯하여 많은 중소국가에서 도입하여 운용중입니다.
[영화속의 한장면이지만 휴즈사의 헬기의 기동성이 얼마나 뛰어난지 잘 보여주는 동영상중 하나 휴즈500 계열는 경헬기의 특성은 빠른 기동성을 살린 일격필살 의 전술을 주로 이용해 높은 전과를 올렸다]
미 육군은 OH-6이라는 명칭으로 경관측 목적으로 대량 도입하여 베트남전에서 많은 활약을 하였으며 OH-6를 개량한 MH/AH-6 특수작전용도 일부가 도입되어 1980년대에 페르시만의 작전에서 많은 활약을 하였습니다.
[미군은 90년대초반부터 500계열을 대전차용도가 아닌 특수전용으로 개조해서 사용하였는데 AH-6/MH-6 리틀버드라 불리는 기종이 바로 그것이다. AH-6은 기관포와 로켓포등을 무장한 공격헬기고 MH-6 는 좌우 무장대에 탑승용널판지를 이용 무장한 병사4 명을 운송하는 공중 택시 개념으로 사용되는 기종이다]
이 헬기는 미국외에도 많은 국가가 도입하여 관측기와 경공격기로 운용하고 있는데 중소국가에서는 고가의 공격헬기를 구매할 수 없기 때문에 기관총과 로켓포드를 탑재한 경공격기로 운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메인 로터는 직경이 적은 4엽 금속제 블레이드였지만 D형 이후는 5엽 블레이드로 교체되었으며 테일 로터는 소음이 적은 4엽 블레이드입니다. 엔진도 생산이 계속되면서 400hp C형, 420hp의 D형등 차례로 개량이 이루어져 오래동안 생산되었습니다.
[TOW DEFENDE 는 이스라엘군에 의해 실전에 이용되어 많은 성과를 올린 기종으로 이로인해 저가의 공격헬기 붐이 일기도 하였다]
TOW 디펜더는 500E형 TOW 대전차 미사일을 기체 양측에 2발씩 탑재한 대전차 공격형으로 기수에는 M65 TOW 조준장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530 디펜더MG는 530F의 군용버전이고, TOW 적재능력, FLIR, 레이더 경보수신기, IFF, PGPWS, 레이저 거리측정기등을 탑재할 수 있으며 또한 메인 로터 마스트에 마스트 조준장치(MMS)를 탑재한다.
[휴즈사의 최신 기종이 사진의 530 디펜더MG 로 이는 530F의 군용버전이고, TOW 적재능력이 향상되었고 FLIR, 레이더 경보수신기, IFF, PGPWS, 레이저 거리측정기등을 탑재할 수 있으며 또한 메인 로터 마스트에 마스트 조준장치(MMS)를 탑재할수 있다.]
[한편 테일로터가 없는 MD520N도 개발되어 있으며 민수용 및 군용으로 공급되고 있다.]
530MG의 주 무장은 TOW미사일 이지만 미니건포드, 로켓포드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야간작전능력을 가진 나이트폭스도 제안되고 있으며 테일로터가 없는 MD520N도 군용으로 공급되고 있습니다.
제원
개발국: USA
형식: 다목적 전투헬기
최대속도: 217 km/h / 152 mph
최대항속거리: 509 km / 366 miles
주로터직경: 8.05 m /26 ft 4 in
기고: 2.71 m / 8 ft lO in
자중: 572 kg / 1,260 lb
최대이륙중량:1,361 kg / 3,000 lb
엔진: one 313-kW 420-sl Allison 250-C20B turboshaft
무징: 선택사양으로 30-mm Hughes Chain Gun (분당발사속도 350발로 감소), 4기의 TOW 미사일과 Stinger MLMS AAMs
운용국가: Argentina, Bahrain, Colombia, Costa Rica, Croatia, Cyprus, Denmark, El Salvador, Finland, Honduras, Indonesia, Iraq, Israel, Japan, Jordan, Kenya, Mexico, North Korea, Peru, Philippines, South Korea, Spain, Taiwan, United States
출처 공군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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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는 그나마 그간 틈틈히 모아둔 드래곤킷이 있어서 500md로는 2대정도는출고 가능하네요..^^아팟치는 정말 장기프로젝트로갈듯하고..... 굴착기작업 마치는대로 500md를 필두로 한국군 헬기 시작합니다.
오~~토우장착형이 우리의 자본이 들어간 기체이군요
휴즈보다는 휴이를 좋아하는지라...하지만 특수부대가 이용하는 리들버드는..디오라마로 한번 제작해보고 싶은 소망이 있습니다~
왠만한 헐리웃 현대전 영화에는 빠지지 않는 조연이죠. 144로는 완전 레어 아이템입니다.
에어울프에선..........에어울프의 밥이 바로 휴즈500이었죠....악당역 전문 기체...ㅠ,.ㅠ~~
아팟치에서도 악역으로 나온걸로 압니다..
똥파리다~ㅋㅋㅋㅋㅋㅋㅋㅋ 육군항공학교에서 이녀석 비행하는걸 첨 봤는데... 그 소리가.. 떵파뤼;;; 날개짓하는 소리같아서 500md 대신 똥파리라고 불렀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웨~~~~~엥ㅋㅋㅋㅋㅋㅋ 미라지님 덕분에 재미난 구경하고갑니다~
똥파리 오랫만에 들어보네요... 그 특유의 엔진음과 로터음...... 정말 파리음색처럼 들리죠~~~ 제가 군생활했던 휴이부대 활주로 건너편이 503이라.... 엄청 자주 보았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