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강원타임즈】노주봉 기자 = 태백시가 2013년 삼수동 구 행운시장 위치에 솔바람공원을 조성했다.
8월6일 태백시에 따르면 지난 2010년 행운시장 화재로 상가주민들과 대화와 협상, 보상합의 등 3년이라는 기나긴 여정끝에 흉물스럽던 지역이 아름다운 공원으로 탄생해 시민들 곁으로 돌아왔다.
특히 솔바람공원 조성사업공사는 총 사업비 30억원으로 토지 및 점포 보상과 공원을 조성했으며 조형소나무, 철쭉나무, 단풍나무 및 다양한 꽃나무식재와 판석포장, 담장 1백60m와 화장실을 1동을 설치해 주민들이 공원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또 가로등 1식과 CCTV등 부대시설 설치를 완료하는 오는 8월 중순경이면 예전의 행운시장에 ‘솔바람공원’을 완성해 도심속 휴식처로 시민들에게 각광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김연식 태백시장은 “3년의 긴 기다림 끝에 탄생된 솔바람공원을 시민들이 스스로 가꾸고 지켜 더욱 더 아름다운 공원으로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공원이름을 시민공모를 통해 ‘솔바람공원’으로 명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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