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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호정[서울 남산 전통 활쏘기 국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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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스크랩 [인천여행]-부평의 자랑[전국 최대규모의 지하상가와 부평문화거리,해물탕거리]
석호정.호미 추천 0 조회 217 11.06.02 11:14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인천여행]-부평의 자랑[전국 최대규모의 신부평지하상가와 부평문화거리,해물탕거리]

 

파워블로거얼라이언스 회원들과 부평풍물대축제를 취재하면서 부평의 이곳저곳 거리를 거닐게 되어 새로운 것을 알게 되었다. 그동안 부평에 대하여는 거의 전무한 지식일 정도로 아는 게 없었다. 이번 기회에 부평에 대한 정보를 얻고 또 나와 같이 모르는 사람들에게 부평에 대한 소개를 할 수 있어 특별한 기회로 생각한다.

 

부평거리에서 볼 수 있는 것 중에 하나가 ‘문화의 거리’와 ‘부평지하상가‘ 그리고 부평에서 유명하다는 ’해물탕 거리‘를 방문하게 되었다. 부평풍물축제를 구경하다가 시간을 내어 부평 지하상가를 들어가게 되었다. 일반 지하상가와 뭐가 특별히 다를까 하는 정도로 생각하고 구경하는데 규모가 정말 어마어마할 정도였다.

 

지하백화점 최대규모 부평지하상가

전체면적 43,000㎡에 하루 30만 명의 유동인구를 자랑하는 부평지하상가는 4개회사 법인체로 구성, 상가 수만 약 1,800여점이란다. 신부평지하상가, 부평역지하상가, 부평중앙지하상가, 부평대아지하상가, 부평역사쇼핑몰까지 이곳 부평지상가에는 5개 권역으로 나뉘어 관리되고 있으며 모든 통로가 하나로 이어져있다.

 

 패션의 선두. 특히 이곳 지하상가의 입구가 무려 31 곳으로 처음 방문하면 길을 찾아 헤매기 일수란다. 상가마다 화려하게 꾸며놓고 여느 백화점보다 더욱 잘 진열되어 있었다. 지나는 사람들의 발길은 양쪽에 꽉 들어찬 상가의 진열된 상품들에 시선을 떼지 못하고 머물면서 아이쇼핑을 즐기다가 결국엔 원하는 것을 구입하곤 했다. 몇 군데 둘러보면서 사진을 찍다보니 다들 친절했으며 환한 표정으로 지나가는 손님들에게 즐거움마저 선사하고 있었다.

 

여성들과 청소년들의 문화 쉼터 '부평 문화거리'

부평문화거리

요즘들어 각 지자체에서는 청소년들의 문화공간인 로데오 거리를 꾸며 젊은이들의 쉼터와 문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부평에도 이런 젊은이들과 여성들을 위한 공간으로 거듭 난 곳이 바로 부평문화거리다. 먹거리, 볼거리 공연장 다채로운 야회 설치 미술 등도 감상할 수 있다.

 

부평문화로(富平文化路):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롯데백화점과 부개동 부평농협 앞을 잇는 도로이다. 수레마당길, 문화의 거리, 해물탕거리, 동중 길로 나뉘어 있었던 것을 새주소가 개정되자 이들 도로를 부평문화로로 통합하여 롯데백화점 - 부평 문화의 거리 - 시장로터리 - 부개2파출소 - KT 남부평별관 - 부평농협 앞을 잇는 문화 중심의 거리다.

 

특히 공동 화장실이 없었는데 여성친화의 거리에 걸맞게 주민쉼터 내 공동화장실 설계도 여성들을 충분히 배려하여 청결하면서도 아늑한 분위기는 물론, 수유실과 기저귀교환대 등도 설치했다. 서울지하철 7호선 개통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한다면 서울과 부천시민들이 고객으로 찾을 수 있는 곳이 될 것이며 앞으로 인천의 명소로 거듭 날 것이고 부평의 상인들에게 매출이 늘어 날 것으로 보인다.

 

부평맛집거리 '해물탕거리' 

시원한 국물맛과 술 한잔이 생각날 때면 찾는 곳 바로 해물탕. 부평문화의 거리를 지나다보면 해물탕거리가 보인다. 우리가 처음 방문했을 때 이정도가 해물탕거리라고 표혀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남겼는데 사연을 듣고 보니 처음에는 20개 점포가 운영했으나 지금은 10정도 남아 성업 중이다. 다시 해물탕거리가 더욱 활성화 되어서 더 많은 해물탕집이 운영되길 바란다고 했다.

 

우리가 처음 들렀던 집은 대낮인데도 네온싸인 간판의 대게가 두발에 불을 번쩍이며 시선을 압도한 집 남해해물탕집을 방문했다. 9명이 먹을 수 있는 대자로 두 개 주문했는데 맛있게 먹었어도 결국 음식이 남을 정도로 푸짐했다.

 

정갈하게 차려 내온 반찬들과 싱싱한 생선과 살아 움직이는 낙지가 꿈틀대며 냄비 위를 기어 나오려 하고, 그 외에도 다양한 야채를 곁들어 진한 국물을 우려내는 동안 야채에 소스를 찍어 먹으며 배고픔을 달랬다. 시장이 반찬이어서 더 맛이 있었을까, 우리 일행은 부평풍물 축제를 취재하기 위해서 든든하게 부평의 유명먹거리인 해물탕으로 채우고 다시 풍물축제 장소로 자리를 옮겼다.

 

해물탕거리 음식점 현황

 

 

은선해물탕 박정자 부평5동523-18 503-1946 해물탕,아구찜

부평집 신인균 부평5동522-10 527-1114 해물탕,아구찜

남해해물탕 김진녀 부평5동527-6,7 526-7213 해물탕,아구찜

부흥해물탕 심순녀 부평5동522-6 519-4914 해물탕,아구찜

대하해물탕 길상진 부평5동525-6 521-4265 해물탕,아구찜

불루오션 김득순 부평5동521-14 512-3585 해물탕,아구찜

진미해물탕 유준희 부평5동151-19 503-7004 해물탕,아구찜

바닷마을 임 영 부평5동527-2 516-2477 해물탕,아구찜

강남볼태기 이월지 부평5동523-21 518-2822 볼태기,아구찜

서해해물탕 홍순호 부평5동525-4 525-9048 해물탕,아구찜

무교동낙지마을 김숙기 부평5동150-13 528-0202 산낙지,전골

 

 

 

 

 

국내 최대 규모의 지하상가-1800개 점포가 있다고 한다 

 

 

 

 

즐비하게 들어선 상점마다 색색의 옷과 다양한 제품을 취급했으며 국산부터 수입류까지

지하상가를 거니는 사람들의 유혹에 이끌려 발길 멈추고 지갑을 비울 수 밖에 없었다.

아찌네 보석상가 사장님 촬영을 요구하자 흔쾌히 승락해주셨다. 

 

 

   

 

 

  늘씬한 마네킹에 입힌 옷이 깔끔하고 세련되어 가게 안으로 들어사니 모델뺨치는 몸매의 여주인이 있어

사진을 부탁했는데 알고보니 40살도 넘은 아들이 대학생을 둔 주부라고 한다.

이 가게 들어서면 주인의 멋스러움에 반해 절로 옷을 구입할 것 같았다.

 

   
   
   
   

 갖가지 의류와 핸드폰, 생활용품 구두, 런닝화, 츄리닝 없는 게 없다. 종합 백화점이다

 

 

 

 

 

 

청소년과 여성을 위한 문화 쉼터 '부평문화의거리'

   
   
   
   
   
   

 

   
   

 

청소년 전통문화 체험 한마당이 준비 중인 무대 위에서 두 꼬마가 음악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추자

관객들은 박수를 치면서 환호성을 지른다. 귀여운 꼬마들의 특별 춤 무대였다.

 

 

 

 

 

 

 

다양하게 설치 미술들이 거리에 놓여 전시 되어 지나는 사람들마다 구경거리가 되었다.

 

 
 
 
 
 

청소년 전통문화 체험 한마당에서는 고등부학생들이

흥겨운 사물놀이 연주에 신명나는 리듬에 맞춘 지나가는 사람들도 서서 감상한다

 

 

 

 

 부평의 먹거리 '해물탕 거리'

 

 

 

 

       
     

 다양하게 잘 차려진 반찬

해물탕이 끓기도 전에

반찬부터 비울 정도로

우리는 식욕을 멈출 수 없었다.

 

 

 

 

 

 

푸짐하게 담은 해물탕

살아있던 낙지가 제 몸을 바쳐 식욕을 돋운다

 

전골남비를 덮을 수 없을 정도로 정말 양이 많았다.

9명이 배부르독 먹고도 남길 정도로 상당한 양이었다.

 

저녁 퇴근길에 들러 친구들과 또는 가족들이 충분히 맛있는 만찬과 외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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